[스크랩] [통장으로 지출관리하는 법] 새는돈 막기위해 몇개의 통장이 필요할까?

우리는 인생의 꿈과 목표의 달성을 위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경제활동 즉 돈을 버는데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노력과 시간을 통해 번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많은시간 고민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오로지 돈을 벌기위해서만 1분1초를 나눠달리고 회사에서 퇴근후 또다른 제2의직장(부업)으로 출근을하거나 아니면 억지로 쪼개마련한 시간은 휴식과 운동 그리고 자기계발하기에도 빠듯한 나날을 보내는게 대부분 입니다.

개개인마다 나름대로 적금과 연금보험등 소중한 월급을 쪼개어 재테크를 하고는 있다지만 정확하게 내 돈이 어떻게 저축되고 지출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 결혼을 하거나, 내집마련자금이 필요할 때 사업을 시작해야할 때나 나이가 들어 은퇴를 해야할 때...... 이렇게 발등에 불이 떨어졌을 때가 되어서야 돈관리에 무감각하게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후회되고 돈관리가 얼마나 소중한건지 느끼게 되는 것 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나의 월급에서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소비해야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도 정작 구체적인 자금관리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드문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돈관리에 대해 매일 고민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효율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돈을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시스템화 해서 그에 맞추어 행동하면 시간절약 뿐 아니라 원하는 목표에 훨씬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돈관리 시스템중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는 시스템은 다름아닌 '지출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수단이 있어도 실행할 자금이 없다면 그림의 떡... 월급통장 하나로 수입과 지출 모두를 총괄하는건 언뜻보면 가장심플하고 편리해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통장을 여러개로 쪼개어 관리하는 것 보다 종자돈 모으기도 힘이들 뿐더러 관리자체에 혼동이 올 수도 있습니다.

통장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개개인마다 수입과 지출의 형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싱글일 경우에는 3개 가정을 꾸린사람은 4개의 통장을 관리하는것이 일반적인 재테크 방법입니다. 얼마전 4개의 통장이라는 책으로 재테크에 한바탕바람이 불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통장관리는 지출관리의 개념을 뛰어넘어 직장인이 부자가되는 재테크의 초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돈이 새어나가지 않는 시스템 즉, 통장관리법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통장의 갯수는 개개인의 소비형태과 지출성향에 따라 다소 틀려질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예는 기본적인 재테크 틀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새는 돈을 막기위해 몇개의 통장이 필요할까요?

우선 통장을 목적별로 크게 세가지로 나눕니다. 첫째는 '급여통장' 둘째는 '소비지출통장' 셋째는 '비상금통장'(비자금 아닙니다. 비상금입니다.ㅅ.ㅅ)

급여통장 : 한달간의 땀의 결실을 맨처음 확인할 수 있는 통장이 바로 '급여통장' 즉, '월급통장'입니다. 우선 월급이 들어오면 정기적으로 동일한 금액이 자동이체 되는 적금, 보험, 펀드, 연금, 청약저축등의 총액을 남겨둡니다. 요즘은 각 은행마다 '급여통장'지정시 금리우대 또는 자동화기기나 전자금융수수료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상품이 많으니 주거래 은행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가지 혜택이 많은 주요은행 급여통장 상품

소비지출통장 : 소비지출통장에는 미리 계획한 한달간의 지출금액을 급여통장에서 이체한 후 소비에 관한 모든 내역을 통제합니다. 소비지출의 범위는 각종공과금, 카드청구금액, 용돈, 식비, 경조사비등......으로 계획을 설정해야하며 불가피하게 한달의 정해진 지출금액을 초과했을 경우 잠시후 언급할 '비상금통장'을 이용합니다. 이 때, 소비지출통장에서 용돈등의 지출을 할 때 현금인출을 사용하는 것보다 체크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하면 추후 소비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서 나의 소비성향과 소비정도를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상금통장 : 비상금통장에는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출에 대비합니다. 비상금의 금액은 대체적으로 월생활비의 2-3배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만일 비상예비자산이 마련되지 않았을 경우 초과 지출을 대응하기 위해 대출을 받거나 개인별 목표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적금, 펀드, 보험등 금융상품들이 해약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소비지출통장에서 비상금통장으로의 이체금액이 늘어나게 되어 비상예비자산이 월 생활비의 3배를 초과하게 되면 이를 다시 '급여통장'으로 이체하여 저축상품에 추가납입을 하여 목표자산을 늘리거나 앞당길 수 있습니다. 비상금통장으로 적당한 상품으로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고 단기간 예치시에도 이자지급을 해주는 CMA통장이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표는 예를들어 만들었습니다. 그림과 같이 세가지의 통장이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순환하게 되면, '돈이 새어나가지 않는 시스템'이 완성되는 것 입니다. 위의 그림은 세가지의 통장이지만 경우에 따라 4가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통장의 갯수가 아니라 목적별로 나눈다는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통장을 목적별로 나누는 일조차 번거로운 사람또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통장관리시스템을 한번만 만들어 놓는다면 월급날의 즐거움이 더해질 겁니다. 또한 우리가 항상 희망하는 경제적자유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출처 : 가장 빠른 정보망!!

글쓴이 : 강자의눈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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