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으로행복

[스크랩] 고려대 총학의 한대련 탈퇴는 종북세력의 퇴조를 알리는 서곡!

good해월 2012. 9. 16. 07:47

대한민국의 젊은 대학생들에게 버림받은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이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자유 대한민국에서 점차로 종북세력들이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고려대 총학생회가 한대련을 탈퇴하고, 통진당 사태에서 보앗듯이 北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이념집단들이 대한민국 정당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다가 갈라선 것을 보면 종북세력의 약화추세가 드러난다.

 

이런 反 종북 경향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 21세기에 한 집안이 3대 66년간 북한 주민들을 폭압 인권탄압을 하는데도 그냥 이런 집단이 무너지지 않고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미스터리다.


이런 시대 분위기에 고려대 총학생회가 12일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탈퇴를 가결했다. 전체 학생의 의견 투표에서 89.22%의 지지를 받아낸 것이다. 최종 인준 절차가 남았지만 탈퇴는 기정사실로 간주된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과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한국대학생총연합회(한총련) 시절부터 NL운동권의 핵심으로 자리매김됐다. 지난해 총학생회도 한대련 중심세력을 자처했다. 한대련은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통해 ‘MBOUT’ ‘FTA 반대’ 등 반정권적 구호를 외친 조직이다.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선 통합진보당 유**·조** 공동대표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대 역할을 했다는 시각도 있다.


고려대 학생들이 등을 돌린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선거에서 ‘한대련 탈퇴’를 제1공약으로 내건 현 집행부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90%에 육박하는 탈퇴 지지 의견을 표출했다. 전문가들은 학생 사회에서 종북주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징표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학생 운동이 사회발전에 기여한 역사적 사실은 부인하지 않는다. 특히 민주화 노정에서 큰몫을 했다. 이젠 세상이 달라졌다. 산업화, 민주화가 이뤄진 현대 국가의 젊은이들이 이념 편향의 시각에 붙잡히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못하다.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학생을 위한 총학생회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한대련 소속 학생들도 종북의 꼬리표를 떼고 순수한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가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출처 : 가슴열기
글쓴이 : 론스타사람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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