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원의 재테크 특강]여자들의 유쾌한 돈 이야기
레이디경향 입력 2012.09.16 16:38'반드시 갖고 있어야 할 금융 상품들, 잇 금융 아이템'
이달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은 '절대! 필수! 금융 상품 5'에 대해 강의한다. 재테크 성적이 좋지 않다고 울상 지을 것이 아니라 재테크를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했는지부터 따져보라고 이야기한다. 수시입출금식 통장, 청약통장, 적금 혹은 예금통장, 개인연금저축 혹은 개인연금펀드, 의료실비보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필수 아이템이다. (편집자 주)
바둑과 인생, 그리고 재테크
많은 분들이 바둑을 인생에 비유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바둑판 위에 역동적인 희로애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바둑 한 판을 두어도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게 되며 정답이 없어서 참아야 할 때와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가 존재합니다. 그 중 재테크와 바둑도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바둑은 흑돌과 백돌을 한 번씩 번갈아 놓으며 한 판을 두어가는데 한 번 놓은 돌은 다른 곳으로 움직일 수 없기에 기존에 놓은 돌을 현재의 상황에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테크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수입과 자산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어떤 수순으로 최선을 다해보면 좋을까요?
필수 통장 다섯 가지 반드시 챙기세요!
우선 '절대 필수 금융 상품' 다섯 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1 수시입출금식 통장
종합금융사에서 취급하는 CMA와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MMF, 각 은행들의 수시입출금식 통장들은 돈을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를 주는 상품들입니다. 푼돈처럼 보이는 이자들이 쌓이고 쌓여 '티끌 모아 태산'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의 특징은 이체수수료와 출금수수료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에 새는 돈을 막기에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또 월급이 지급되는 통장으로 설정하거나 신용카드를 연계해서 쓰면 더 높은 이율을 적용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종전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신용카드와의 혜택 여부를 잘 계산해보고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2 청약통장
최근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인지, 주택 가격이 10년 새 많이 올라서인지 청약통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남세곡보금자리'나 '위례신도시' 등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교통입지나 여러 가지 조건이 괜찮은 지역의 청약 기회가 왔을 때 정작 청약통장이 없어서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청약통장에 적금을 들어놓는 것이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결국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부부의 청약통장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청약통장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적금 혹은 예금통장
펀드에 투자해 고수익을 거둔 적이 있거나 주식 직접투자 등을 하다보면 적금이나 예금의 이자가 너무 낮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적금이나 예금 투자를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적금과 예금으로는 자산 운용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자산 중 어떤 것을 활용하기에 적금과 예금만큼 편리한 것이 없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자금을 활용하면 되는 경우에는 적금과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이 모든 대출을 통틀어 가장 쉽고 이자를 내는 측면에서도 가장 이익이 됩니다. 위험에 대비하는 자금을 확보해놓는 차원에서 적금, 예금으로 일부 자금이라도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산 중 어느 정도의 액수를 아예 지출해야 하는 경우에도 펀드 투자나 주식 직접투자는 손해를 감수하고 기다려야 하는 기간일 수 있어서 현금화하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적금과 예금 상품으로 저축하고 있다면 최소한의 손해로 갑자기 생긴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연금저축 혹은 개인연금펀드
보통의 가정에서 노후에 생활하기에 필요한 최소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액수와 실제 국민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현실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다른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선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지금까지 낸 연금액수로 은퇴 이후에 매월 받을 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퇴직연금으로 은퇴 후에 받을 수 있는 금액도 함께 추산해보세요. 그리고 부부 두 명이 생활했을 때의 최소 월사용 금액을 생각해 그 차액을 계산해봅니다. 그 차액에 대비해 개인연금저축 또는 개인연금펀드에 가입하면 되는데 은퇴 시점에서 월지급식으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또는 현금자산이 분명히 생성될 것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장기로 저축해야 하는 개인연금 상품의 특성상 지금의 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저축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의료실비보험
살다 보면 의외의 사고나 병으로 가계 재정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의료실비보험이 좋습니다. 실제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입원한 날 수에 맞춰 병원비가 지원되고, 병원에 내원했을 때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등의 내용이 의료실비보험의 주 내용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이라는 단어 그대로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사용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의료실비보험 상품마다의 보장 내용과 매월 부담해야 하는 액수를 잘 비교해서 최소가 되도록 가족 구성원 모두 가입하고 의료실비보험 가입 이후 자금 여유가 된다면 가장의 생명보험을 들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가장에게 혹시나 모를 사고가 생겼을 때 가정의 재정적 붕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혹 개인연금 상품에 특약으로 의료실비보험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입할 경우 월 부담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통장에 이름을
이렇게 다섯 가지 필수 금융 상품에 가입하면 대략의 가계 투자 골격이 잡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권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인상 깊게 봤던 영화들을 떠올리다 보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이 생각납니다. 주인공은 인디언식의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을 받으면서 인디언의 문화와 생각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의 인디언으로 다시 태어났던 것이지요. 당시 영화 속 인물들의 이름 중에는 '주먹 쥐고 일어서'와 '곰 열 마리' 등이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일하는 나의 소중한 통장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면 어떨까요? 그 첫 번째가 통장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적에 맞게 통장을 나누어 저축하고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 통장이라면 '내 아이에게 꿈을', 부모님 고희, 산수 등의 행사에 대비하는 통장이라면 '부모님께 행복한 추억'이라는 이름 등 이보다 더욱 재치 있는 이름들을 지을 수 있을 겁니다. 목적이 있는 통장이고 더욱이 이름을 지어 의미를 부여해주었기에 통장을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다루게 됩니다. 이렇게 이름을 지어준 통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저축 해지를 하는 데 있어서 한 번 더 고려해보게 되기에 더욱 꾸준히 저축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여유를 갖고 재테크를 해야 오랫동안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간다면 인생 마라톤, 재테크 마라톤에서 완주할 수 있습니다. "긍정 재테크, 파이팅!"
한해원은…
1998년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했다.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KBS 바둑왕전', '한국바둑리그' 등 다수의 바둑 프로그램 진행과 해설을 맡고 있다. 그동안 KBS '폭소클럽-부자 되세요(2007~2008)',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2008)',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아생연애살타(2008)' 등에 출연했다. 또 각종 매체에 재테크 칼럼을 연재하며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08년 개그맨 김학도와 결혼해 아들 성준이, 딸 채윤이를 키우는 열혈 주부다.
<■기획 / 정은주(객원기자) ■글 / 한해원 ■사진 / 원상희>
이달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은 '절대! 필수! 금융 상품 5'에 대해 강의한다. 재테크 성적이 좋지 않다고 울상 지을 것이 아니라 재테크를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했는지부터 따져보라고 이야기한다. 수시입출금식 통장, 청약통장, 적금 혹은 예금통장, 개인연금저축 혹은 개인연금펀드, 의료실비보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필수 아이템이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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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바둑을 인생에 비유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바둑판 위에 역동적인 희로애락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바둑 한 판을 두어도 무수히 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게 되며 정답이 없어서 참아야 할 때와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가 존재합니다. 그 중 재테크와 바둑도 상당히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바둑은 흑돌과 백돌을 한 번씩 번갈아 놓으며 한 판을 두어가는데 한 번 놓은 돌은 다른 곳으로 움직일 수 없기에 기존에 놓은 돌을 현재의 상황에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재테크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수입과 자산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어떤 수순으로 최선을 다해보면 좋을까요?
필수 통장 다섯 가지 반드시 챙기세요!
우선 '절대 필수 금융 상품' 다섯 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1 수시입출금식 통장
종합금융사에서 취급하는 CMA와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MMF, 각 은행들의 수시입출금식 통장들은 돈을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를 주는 상품들입니다. 푼돈처럼 보이는 이자들이 쌓이고 쌓여 '티끌 모아 태산'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의 특징은 이체수수료와 출금수수료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에 새는 돈을 막기에 적합하다는 점입니다. 또 월급이 지급되는 통장으로 설정하거나 신용카드를 연계해서 쓰면 더 높은 이율을 적용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종전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신용카드와의 혜택 여부를 잘 계산해보고 이익이 되는 쪽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2 청약통장
최근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인지, 주택 가격이 10년 새 많이 올라서인지 청약통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남세곡보금자리'나 '위례신도시' 등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면서도 교통입지나 여러 가지 조건이 괜찮은 지역의 청약 기회가 왔을 때 정작 청약통장이 없어서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하게 청약통장에 적금을 들어놓는 것이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다보면 결국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부부의 청약통장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위한 청약통장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적금 혹은 예금통장
펀드에 투자해 고수익을 거둔 적이 있거나 주식 직접투자 등을 하다보면 적금이나 예금의 이자가 너무 낮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적금이나 예금 투자를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아예 적금과 예금으로는 자산 운용을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자산 중 어떤 것을 활용하기에 적금과 예금만큼 편리한 것이 없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특정 자금을 활용하면 되는 경우에는 적금과 예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이 모든 대출을 통틀어 가장 쉽고 이자를 내는 측면에서도 가장 이익이 됩니다. 위험에 대비하는 자금을 확보해놓는 차원에서 적금, 예금으로 일부 자금이라도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산 중 어느 정도의 액수를 아예 지출해야 하는 경우에도 펀드 투자나 주식 직접투자는 손해를 감수하고 기다려야 하는 기간일 수 있어서 현금화하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이때 적금과 예금 상품으로 저축하고 있다면 최소한의 손해로 갑자기 생긴 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연금저축 혹은 개인연금펀드
보통의 가정에서 노후에 생활하기에 필요한 최소 금액이라고 생각하는 액수와 실제 국민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현실적으로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다른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선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지금까지 낸 연금액수로 은퇴 이후에 매월 받을 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퇴직연금으로 은퇴 후에 받을 수 있는 금액도 함께 추산해보세요. 그리고 부부 두 명이 생활했을 때의 최소 월사용 금액을 생각해 그 차액을 계산해봅니다. 그 차액에 대비해 개인연금저축 또는 개인연금펀드에 가입하면 되는데 은퇴 시점에서 월지급식으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또는 현금자산이 분명히 생성될 것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게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장기로 저축해야 하는 개인연금 상품의 특성상 지금의 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저축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의료실비보험
살다 보면 의외의 사고나 병으로 가계 재정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의료실비보험이 좋습니다. 실제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입원한 날 수에 맞춰 병원비가 지원되고, 병원에 내원했을 때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 병원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등의 내용이 의료실비보험의 주 내용입니다. 의료실비보험이라는 단어 그대로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사용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겁니다. 의료실비보험 상품마다의 보장 내용과 매월 부담해야 하는 액수를 잘 비교해서 최소가 되도록 가족 구성원 모두 가입하고 의료실비보험 가입 이후 자금 여유가 된다면 가장의 생명보험을 들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가장에게 혹시나 모를 사고가 생겼을 때 가정의 재정적 붕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간혹 개인연금 상품에 특약으로 의료실비보험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입할 경우 월 부담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통장에 이름을
이렇게 다섯 가지 필수 금융 상품에 가입하면 대략의 가계 투자 골격이 잡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후 권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인상 깊게 봤던 영화들을 떠올리다 보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늑대와 춤을'이 생각납니다. 주인공은 인디언식의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을 받으면서 인디언의 문화와 생각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늑대와 춤을'이라는 이름의 인디언으로 다시 태어났던 것이지요. 당시 영화 속 인물들의 이름 중에는 '주먹 쥐고 일어서'와 '곰 열 마리' 등이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일하는 나의 소중한 통장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면 어떨까요? 그 첫 번째가 통장에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적에 맞게 통장을 나누어 저축하고 자녀를 위한 교육자금 통장이라면 '내 아이에게 꿈을', 부모님 고희, 산수 등의 행사에 대비하는 통장이라면 '부모님께 행복한 추억'이라는 이름 등 이보다 더욱 재치 있는 이름들을 지을 수 있을 겁니다. 목적이 있는 통장이고 더욱이 이름을 지어 의미를 부여해주었기에 통장을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다루게 됩니다. 이렇게 이름을 지어준 통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저축 해지를 하는 데 있어서 한 번 더 고려해보게 되기에 더욱 꾸준히 저축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여유를 갖고 재테크를 해야 오랫동안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간다면 인생 마라톤, 재테크 마라톤에서 완주할 수 있습니다. "긍정 재테크, 파이팅!"
한해원은…
1998년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했다.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KBS 바둑왕전', '한국바둑리그' 등 다수의 바둑 프로그램 진행과 해설을 맡고 있다. 그동안 KBS '폭소클럽-부자 되세요(2007~2008)',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2008)', SBS 라디오 '이숙영의 파워 FM-아생연애살타(2008)' 등에 출연했다. 또 각종 매체에 재테크 칼럼을 연재하며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008년 개그맨 김학도와 결혼해 아들 성준이, 딸 채윤이를 키우는 열혈 주부다.
<■기획 / 정은주(객원기자) ■글 / 한해원 ■사진 / 원상희>
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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