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으로행복

[스크랩] (국한논설문) 與野, 危機 認定하고 現實的 代案으로 勝負하라

good해월 2016. 3. 30. 08:05

 

漢字排擊에다 한글專用 强行이 왜 問題

 

어째서 國漢混用을 장려해야 하는가

 

우리말 造語力 不實外來語 猖獗을 막지 못하고,

 

新造語 制作不振으로 우리말 語彙圈萎縮시키며,

 

默讀해도 音讀하듯 速讀不調讀書熱沮喪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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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7)           與野, 危機 認定하고 現實的 代案으로 勝負하라             四級 超過 漢字語 (36)

 

暴風이 지나가고 登錄도 마감돼 4·13 總選本格的이 올랐다. 새누리과 더불어民主黨, 國民모두 選擧本部를 꾸리고 總選體制했다. 하지만 史上 最惡公薦 焚蕩질로 有權者들의 政治 極度로 치솟은 가운데 치러지는 總選이 무슨 意味가 있을지 疑心스럽다. (7)

 

只今 大韓民國은 어디를 둘러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貿으로 먹고사는 나라의 輸出14個月째 내리막이고 는 얼어붙었으며, 靑年失業史上 最惡이다. 더 큰 問題危機性格이다. 構造的·長期的 沈滯인데 政府短期 處方에 매달려 狀況惡化시켜 왔다. 2%固着經濟成長改善兆朕이 없다. 上位 10%國民總生産近 折半(48%)을 가져가는 兩極化速度는 가장 빠른 水準으로 進行되고 있다. 社會構造的 矛盾蓄積結果. 改革動員하지 않고선 를 줄일 方案이 없다. (14)

 

그런데도 政治處方되기 그지없다. 與野하고 成長率 3%臺 回復’ ‘일자리 400萬 個 創出을 떠들고 있다. 實現 可能性도 없는 總選用 空約일 뿐이다. 與野兩極化 問題를 놓고도 앞다퉈 年金 30引上’ ‘高校 敎育 段階別 實施같은 公約을 내놓았다. 그러나 財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4年 前에도 같은 公約發表했다가 슬그머니 거둬들인 理由는 뭔지에 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5)

 

問題政治圈 指導者들의 淺薄狀況 認識이다. 다리에서 바다를 쳐다보던 새누리黨 金武星 代表의 눈동자에 ·非朴代身 나라 걱정이 티끌만치라도 보였다면 政府·與黨이 이렇게 不信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民主國民도 마찬가지다. 金鍾仁·文在·哲洙, ·現職 代表들이 앞 다퉈 經濟選擧’ ‘政治를 외치고 있지만 內心에는 議席數, 黨權 다툼, 大權 같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5)

 

經濟結局 心理. ‘할 수 있다的 心理가 있어야 動力을 얻는 이다. 그런 心理世代·地域·黨派 間極限 葛藤이 없는 統合共同體에서 생겨난다. ‘朝鮮’ ‘흙 수저日常語가 될 만큼 葛藤極甚大韓民國에선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與野는 이런 葛藤解消하는 데 앞장서기보다는 黨利黨略 次元에서 불에 기름 붓듯 事態惡化시키기 일쑤였다. (2)

 

總選을 보름 앞둔 只今이라도 政治圈해야 한다. 選擧가 끝나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人氣 迎合虛荒公約잔치를 中斷해야 한다. 代身 與野 指導部가 만나 大韓民國直面根本 問題가 뭔지 合議하고 큰 틀에서 어떻게 對處해 갈지 公約數導出해야 한다.

 

最惡해 달리는 只今狀況政府政治圈에만 責任을 물을 수 없다는 걸 國民도 안다. 그렇다면 國民堪耐해야 하는 것에 해선 與野 모두 하게 有權者들의 理解하고, 나라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極大化方案을 놓고 政策으로 勝負를 겨루는 것이 順理. 番 總選하되 率直政黨國民選擇을 받을 것이다. (3)

 

中央 160328 [社說]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국한문으로 고쳐 써봅시다

한자공부를 주로 낱자 암기에 주력하는데, 이곳 국한혼용문을 읽고 삭이는 훈련이 더 훌륭합니다. 읽어내기에 익숙해지면 한자로 고쳐 쓰는 공부로 가는데 아래 한글전용문 페이지의 문장속 한자어를 모조리 한자로 바꿔 놓는 작업을 말합니다. 가령 장차라는 어휘로 치면 커서를 댄 채 자판의 한자키F9를 누르면 아래한글의 <한자로 바꾸기>창에 <장차>라는 한자어가 여러 개 뜹니다. 찾는 어휘를 골라 엔터를 치면 장차將次로 바뀝니다. 긴 문장을 일부분씩만이라도 매일 고쳐 쓰는 연습을 하고 또 답지를 <국한문페이지>와 비교하며 자가채점도 하고. 모르거나 틀린 단어를 메모해 두고 거듭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

 

----- 漢字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문 페이지 -----

 

(4197)            여야, 위기 인정하고 현실적 대안으로 승부하라                    4 초과 한자어 (36)

 

폭풍이 지나가고 등록도 마감돼 4·13 총선의 본격적인 이 올랐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모두 선거본부를 꾸리고 총선체제로 했다. 하지만 사상 최악의 공천 분탕질로 유권자들의 정치 가 극도로 치솟은 가운데 치러지는 총선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심스럽다. (7)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를 둘러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으로 먹고사는 나라의 수출고가 14개월째 내리막이고 는 얼어붙었으며, 청년실업은 사상 최악이다. 더 큰 문제는 위기의 성격이다. 구조적·장기적 침체인데 정부는 단기 처방에 매달려 상황을 악화시켜 왔다. 2%에 고착된 경제성장도 개선될 조짐이 없다. 상위 10%가 국민총생산의 근 절반(48%)을 가져가는 양극화의 속도는 가장 빠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이 축적된 결과다. 한 개혁를 동원하지 않고선 를 줄일 방안이 없다. (14)

 

그런데도 정치의 처방은 되기 그지없다. 여야를 하고 성장률 3%대 회복’ ‘일자리 400만 개 창출을 떠들고 있다. 실현 가능성도 없는 총선용 공약일 뿐이다. 여야는 양극화 문제를 놓고도 앞다퉈 연금 30만원 인상’ ‘고교 교육 단계별 실시같은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나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4년 전에도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가 슬그머니 거둬들인 이유는 뭔지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5)

 

문제는 정치권 지도자들의 천박한 상황 인식이다. 다리에서 바다를 쳐다보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눈동자에 ·비박대신 나라 걱정이 티끌만치라도 보였다면 정부·여당이 이렇게 불신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민주와 국민의당도 마찬가지다. 김종인·문재·철수, ·현직 대표들이 앞 다퉈 경제선거’ ‘새정치를 외치고 있지만 내심에는 의석수, 당권 다툼, 대권 같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5)

 

경제는 결국 심리다. ‘할 수 있다적 심리가 있어야 동력을 얻는 법이다. 그런 심리는 세대·지역·당파 간에 극한 갈등이 없는 통합된 공동체에서 생겨난다. ‘헬조선’ ‘흙 수저가 일상어가 될 만큼 갈등이 극심한 대한민국에선 꿈도 꾸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야는 이런 갈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보다는 당리당략 차원에서 불에 기름 붓듯 사태를 악화시키기 일쑤였다. (2)

 

총선을 보름 앞둔 지금이라도 정치권은 변해야 한다. 선거가 끝나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인기 영합의 허황된 공약잔치를 중단해야 한다. 대신 여야 지도부가 만나 대한민국이 직면한 근본 문제가 뭔지 합의하고 큰 틀에서 어떻게 대처해 갈지 공약수를 도출해야 한다.

 

최악을 향해 달리는 지금의 상황에 대해 정부나 정치권에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걸 국민도 안다. 그렇다면 국민이 감내해야 하는 것에 대해선 여야 모두 하게 유권자들의 이해를 구하고, 나라가 해 줄 수 있는 것을 극대화할 방안을 놓고 정책으로 승부를 겨루는 것이 순리다. 이번 총선은 하되 솔직한 정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다. (3)

 

중앙 160328 [사설]

. 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

출처 : 국한논설문
글쓴이 : 국한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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