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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다리 걸치기로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 마라. 관심이 더 쏠리는 어떤 사람과 ‘썸’을 타고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사귀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면, 끌어들이지 마라. 상대방은 불필요하게 ‘아,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생겼구나! ’라고 생각한다.
7. “우리, 그냥 좋은 친구로 남으면 어떨까”
헤어진 뒤에도 친구로 남겠다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상대방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매우 상처가 되는 말이다. 심지어 섹스는 하되, 사람으로선 관심이 없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8. “보고 싶을 거야.”
이렇게 미련이 남는 듯한 발언은, 곧바로 “그럼 왜 헤어지자는 거야”라는 반문을 받게 된다. 물론 헤어지는 순간 실제로 그 사람이 보고 싶을 수는 있다. 그러나 헤어지는 마당에 그런 말은 갈등을 피하려는 ‘사탕발림’이라는 느낌을 준다.
9. “나 없이도, 더 행복할 거야.”
이 역시 헛소리일 뿐. 상대방은 ‘이 마당에, 내 생각을 해주다니. 정말 고맙군’ 같은 냉소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어떤 경우에도 마치 상대를 배려하는 듯한 발언은 하지 마라. 헤어지면서, 마치 당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인상만 줄 뿐이다.
10. “네 잘못이 아니야. 다 내 탓이야.”
7. “우리, 그냥 좋은 친구로 남으면 어떨까”
헤어진 뒤에도 친구로 남겠다는 것은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상대방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매우 상처가 되는 말이다. 심지어 섹스는 하되, 사람으로선 관심이 없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8. “보고 싶을 거야.”
이렇게 미련이 남는 듯한 발언은, 곧바로 “그럼 왜 헤어지자는 거야”라는 반문을 받게 된다. 물론 헤어지는 순간 실제로 그 사람이 보고 싶을 수는 있다. 그러나 헤어지는 마당에 그런 말은 갈등을 피하려는 ‘사탕발림’이라는 느낌을 준다.
9. “나 없이도, 더 행복할 거야.”
이 역시 헛소리일 뿐. 상대방은 ‘이 마당에, 내 생각을 해주다니. 정말 고맙군’ 같은 냉소적 반응을 보이게 된다. 어떤 경우에도 마치 상대를 배려하는 듯한 발언은 하지 마라. 헤어지면서, 마치 당신이 더 우위에 있다는 인상만 줄 뿐이다.
10. “네 잘못이 아니야. 다 내 탓이야.”
마지막으로 이 표현
역시 고전적인 수법이다. 그러나 이런 말은 칼로 찔러 후비면서, 상대가 아프질 않기를 바라는 식이다. 진정으로 둘 사이의 관계가 잘못된 것은 건들지 않고, 대화의 초점을 옮기려 하지 마라.
헤어지는 일은 전혀 쉽지 않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에 더 이상 투자하기 싫다면, 관계를 종식하는 것이 옳다. 다만 정확한 대화 표현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지는 일은 전혀 쉽지 않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에 더 이상 투자하기 싫다면, 관계를 종식하는 것이 옳다. 다만 정확한 대화 표현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조선일보 장세미 인턴 입력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