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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0대는 달(月)마다 늙는다 !~~

good해월 2018. 11. 25. 07:34

   

http://cafe.daum.net/happyday916즐겁고 아름다운 인연~


    70대는 달(月)마다 늙는다.




    시인 김달진(1907 - 10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60대는 해마다 늙고

    70대는 달마다 늘고

    80대는 날마다 늙고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는다고 하며,

    숙명적으로 생노병사의 정 코스를 달려가는 우리 인생,


    예순 쯤에는 해마다 주름 하나씩 늘면서

    어딘가 노쇠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를 내포한 말이려니,


    따라서 1년에 한 번만이라도 건강을 체크해 보면서

    건강과 체력 유지에 힘써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 남성들의 평균 수명이 74.4세라는 데

    우리 인생 일흔 쯤에는 달마다 신체기능이 이상이 오고

    어딘가 치명적인 아픔이 꼭 온다는 말이다.


    섭생과 운동에 힘써서 70청춘을 구가하는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 자신을 잃고 막연한 불안과 외로움 속에

    하루 하루 무의미 한 세월 죽이기로 허송하고 있다.


    늙어서 서러운 인생!

    여든 줄에는 건네는 인사도 "밤새 안녕하십니까"로 변하고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인 아흔 줄에는 시간마다 대소변, 病 수발에

    간병인이 있어야 하니 그 삶이 결코 축복일 수 없고 기쁨일 수 없는데

    하물며 百歲享壽를 바란데서야 어찌 욕심이라 않겠는가?


    인터넷 어느 글에서 9988(아흔 아홉까지 팔팔하게)이란

    실버들의 바램을 혹평한 글을 읽고 가슴이 아팟다.


    병을 얻어 아파 누워서도 오래 살기만 바란다면

    자식들에게 큰 짐이 되고 부담이 됨을 알아야 되는데...


    매일 술이나 마시면서 건강 유지에는 힘 쓰지 않고서야

    어느 효자가 모시려 하겠느냐는 내용이였다.

     

    스스로 병들고 누워서 지난 100세는 罪惡이다.

    최소한 활동에 지장없는 건강이어야 축복이 된다.


    '가족이나 간병인의 힘을 빌리는 의존 생명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고 가족의 바램도 그럴 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우리 모두 건강유지에 힘써 병들지 말고

    9988할 수 있도록 축복받은 長壽가 될수 있도록 가능한 한 힘쓰자.


    老人 10계명

    제 일계명 : 자식에게 올인하지 말라.

    제 이계명 : 며느리 잘 모셔야 집안이 화목하다.

    제 삼계명 : 돈은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한다.

    제 사계명 : 돈보다 먼저 건강이다.

    제 오계명 : 젊게 살려면 젊은이를 따라 하라.

    제 육계명 : 미워도 내 사람이 제일이다.

    제 칠계명 : 뒤돌아 보지 말고 남은 날들을 즐겁게 보내라.

    제 팔계명 : 적은 것을 크게 기뻐하라.

    제 구계명 : 오늘 하루가 감사하면 일생이 감사하다.

    제 십계명 : 자기가 믿는 종교와 잘 거래하라.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옮긴글- 


       청솔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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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즐겁고 아름다운 인연
          글쓴이 : 자명(慈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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