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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8년 12월 27일 (목)]

good해월 2018. 12. 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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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7일 (목)]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아듀 2018] 국회 너머로 저무는 해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018년 국회는 정쟁에 휩싸여, 일은 하지만, 한 것이 없는, 결실 없는 국회다. 어느 때보다,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민생이라는 이름의 법안들을 처리했어야 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세비는 일사천리로 처리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법안은 지지부진이다. 올 한해도 넘어가는 듯하다. 국민이 정치를, 국회를 걱정하는 이곳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이 정치권에 박수를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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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 비슬산 ‘얼음왕국’


▲... 성탄절인 25일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아이스힐(얼음동산)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붙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손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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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남일보


☞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


▲... 【사천=뉴시스】차용현 기자 = 2018년 무술년(戊戌年)이 닷새 남은 26일 오후 경남 사천시 실안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석양이 아쉬움을 간직한 채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저물고 있다.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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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한 컷 세상] 인생 최대의 고민


▲...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에서 공갈 젖꼭지를 문 어린아이에게 아빠가 두 개의 강아지 인형을 보여 주고 있다. 아마 이때까지의 인생 중 가장 고민스러운 선택이 될지도 모르겠다. 박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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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신문


┗☞ 환경* 도시숲*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식 ☜┛

☞ 미세 먼지·플라스틱…
'환경' 이슈가 지배했던 2018 과학기술계


▲... 올해의 과학 뉴스·연구 성과 조사

올해의 10대 과학 뉴스

2018년 국내 과학기술계의 핵심 키워드는 '환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세 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한층 심각해진 데다,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까지 대두되면서 환경문제 해결이 우리 사회의 최대 현안 과제로 떠오른 것이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6일 "과학기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에서 '미세 먼지와의 전쟁에 나선 과학기술계' '플라스틱의 역습'이 나란히 과학기술 뉴스 부문 1, 2위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연구 성과 부문에서도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가 미생물로 플라스틱을 합성하고 분해할 수 있도록 한 연구가 1위에 올랐다.

올해에는 미세 먼지 측정·제거 연구들이 주목을 받았다.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것은 중국발(發) 미세 먼지의 국내 유입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연구였다. 정진상 박사는 지난 3월 "지난해 춘제 기간 중국에서 사용된 폭죽 성분을 국내에서 검출해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 먼지가 한국에 유입된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달 28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액체 엔진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이 과학기술 뉴스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시험 발사 성공으로 세계에서 7번째로 75t급 액체 엔진을 독자 개발한 나라가 됐다. 탈(脫)원전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 정책 논란은 과학기술 뉴스 부문 4위였다. 원자력 전공 교수들이 주축인 한국원자력학회는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원전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해 '국민 10명 중 7명이 원전 이용에 찬성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대만에서 국민 투표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한 이후 탈원전으로 인한 에너지 정책 논란은 더 심화됐다.

연구 성과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프리미엄 10나노급 D램 기술(2위), 한국기계연구원의 세계 최초 3차원 플렉서블(휘어지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3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장수명 리튬금속이온전지 개발(4위) 등이 올해의 뉴스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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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서고동저’… ‘중-경-삼림’이 갈랐다


▲... 농도 짙었던 날도 25개 區별 격차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을 나타낸 17일 낮 12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공원 반대편 빌딩 숲 사이로 뿌연 하늘이 보이는 가운데 공원을 지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당시 영등포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m³당 77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었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35μg 초과면 ‘나쁨’, 75μg 초과면 ‘매우 나쁨’ 단계다.

같은 시간 강북구의 대기망 측정소가 있는 우이동주민센터 인근에서는 상대적으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실제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59μg으로 영등포구에 비해 18μg가량 낮았다. 올겨울에도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오는 ‘삼한사미(三寒四微·사흘 춥고 나흘 미세먼지가 짙은 현상)’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안에서도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서(東西)로 갈린 서울의 공기 질

26일 동아일보가 올해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과 그 전날(총 10일) 서울 25개 자치구의 초미세먼지 수치를 분석한 결과 관악구가 평균 77.54μg으로 농도가 가장 짙었다. 비상저감조치는 전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μg을 초과하고 당일 50μg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에 발령된다.

관악구에 이어 구로구(76.72μg) 용산구(76.54μg) 마포구(75.58μg) 영등포구(74.34μg) 순이었다. 반면 상대적으로 농도가 가장 옅은 지역은 강북구(57.42μg)로 관악구와 비교하면 평균 20.12μg 낮았다.

서울을 ‘동서’로 구분했을 때 서쪽에 있는 자치구가 동쪽에 비해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짙었다. 특히 서울 서남권 7개구(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영등포 양천) 가운데 금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전문가들은 지역별 초미세먼지 농도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로 대기 영향을 꼽는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서울 이외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많은 영향을 준다. 국외 미세먼지는 주로 중국에서 발생해 서해상으로 넘어오고, 화력발전소나 공장이 많은 인천과 경기 남부, 충청 등은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 지역으로 꼽힌다.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서남권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더 오래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노후 경유차 이동량도 주요 원인

노후 경유차 등 서울시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지역별 격차를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노후 경유차는 엔진에서 직접 미세먼지를 배출할 뿐 아니라 2차 생성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을 내뿜는다.

실제 경인로(구로구), 공항로(강서구), 남부순환로(관악구) 등 시외와 연결된 간선도로가 지나는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었다. 안은섭 서울시 운행차관리팀장은 “인천이나 경기 김포 지역에 물류센터가 많아 이곳에서 서울을 오가는 화물차량이 많다”며 “서울시의 노후 경유차 단속에서도 이들 지역에서의 적발 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고 말했다.

종로나 중구 등 도심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노후 경유차 이동량과 관련이 있다. 도심은 교통량이 많지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 진입은 많지 않은 편이다.

고층 빌딩 등 상업시설이 많은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다. 빌딩의 냉난방을 위한 연소 과정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데다 고층 건물들로 인해 대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많은 에너지를 쓰는 것 자체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같은 고층 건물이라도 사람들이 오래 머무는 상업 지역이 주거 지역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 녹지가 미세먼지 농도 줄여

도시 숲 등 녹지가 미세먼지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도 확인됐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옅은 강북구는 북한산 등 녹지가 많다. 강북구에 이어 두 번째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옅은 광진구 역시 녹지가 많다. 도시 숲은 이산화질소 등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종철 남서울대 교수 연구팀 등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강북구는 활엽수림을 비롯해 녹지가 전체 면적의 45% 이상을 차지한다”며 “도시 숲이 미세먼지 농도를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시키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철중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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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미세먼지 주의보’ 316회… 작년의 2.4배


▲... 2015년 공식 측정이후 최다

17개 시·도중 13곳서 증가

‘매우 나쁨’ 일수도 크게 늘어

강화된 새 기준 적용 영향도

올해 초미세먼지(PM2.5) 관련 주의보가 2015년 정부에서 초미세먼지를 공식 측정한 후 가장 많이 발령된 해로 집계됐다. 초미세먼지는 겨울철에 들어서도 수그러들지 않는 등 예년보다 한층 기승을 부리고 있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전국적으로 총 316회가 발령됐다. 2015년 173회, 2016년 90회, 2017년 128회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초미세먼지 발령 횟수가 2.4배로 증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현재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은 35㎍/㎥ 초과, 매우 나쁨 기준은 75㎍/㎥ 초과다.

지역별로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하면 총 17개 시·도 중 13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가 증가했다. 주의보 발령이 증가한 시·도는 서울(5회→8회), 경기(30회→43회), 인천(19회→23회), 강원(18회→22회), 충북(10회→27회), 충남(1회→10회), 대전(2회→8회), 전남(0회→5회), 경남(0회→7회), 부산(4회→10회), 울산(2회→3회), 대구(2회→3회) 등이다.

특히 전북은 2017년 6회에서 2018년 125회로 무려 20배나 증가했다. 환경부는 전북의 경우 지난해까지 전북 전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해 주의보를 발령하다가 올해부터는 익산권역, 군산권역, 김제권역 등 14개 권역으로 세분화하면서 횟수 자체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7월 1일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기준이 90㎍/㎥에서 75㎍/㎥로 강화된 것도 주의보 발령 횟수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기준이 강화됐다 해도 올해 미세먼지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일수는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올해 1~11월 17개 시·도의 하루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었던 건수는 887회로 전년 동기(880회) 대비 0.79% 늘었다. 이는 올해 강화된 미세먼지 나쁨 예보 기준을 소급 적용해 집계한 수치다. 환경부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일 때는 국내 요인으로만 가능하지만, 주의보가 발령되는 매우 나쁨 이상 단계는 국내 요인만으로는 발령되기 어렵다”며 “대기정체 상황에서 국내외 요인이 결합해야 주의보까지 발령된다”고 말했다.

이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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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일보


☞ 서울시, '미세먼지 측정소' 56개로 확대…온라인 실시간 공개


서울시 대기오염 측정망. ⓒ서울시

시흥대로 도로변 대기측정소. ⓒ서울시

성동구 도시대기측정소. ⓒ서울시

▲... 국내 유일 고공과 경계 3곳 타 지역 영향 입체 측정 및 대기질 모델링 연구로 정확한 원인 분석 및 예측 가능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 대기오염 측정망. ⓒ서울시

서울시의 미세먼지 측정소가 56개로 늘어났다. 기존 51개소에 5곳이 추가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면적 대비 국내서 가장 촘촘한 측정망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해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기오염 측정망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시흥대로에 도로변측정소 신설, 송파구·성동구·서대문구·마포구 측정소는 이전 설치

서울시 대기오염측정망을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시흥대로(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996-9(한양수자인 아파트 앞)에 도로변측정소를 신설하고, 도시대기측정소에 대한 전문가의 적정성평가, 환경부 고시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4개소를 이전 설치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신설한 시흥대로 도로변측정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도로변 대기오염측정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 초미세먼지 배출원 분석 결과 자동차의 영향이 컸다"며 "실제 오염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적 조건과 지상 높이에서의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비교 측정하기 위해서"라고 도로변 대기오염측정소 확대 이유를 밝혔다.

공원 내에 있던 송파구와 성동구 측정소는 주거지역으로 옮겼다. 채취구가 20m 이상 높은 곳에 있었던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측정소도 20m 이하의 채취구로 옮겨 새롭게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위치에 있던 4개 측정소는 주요 장비를 유지해 입체측정소로 운영한다.

(구)송파구 측정소는 올림픽공원 내, (구)성동구 측정소는 서울숲에 있었다. 위치 덕에 도심 지역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녹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 연구할 수 있었다. 두 측정소는 지난 2016년 '한-미(NASA) 대기질 공동연구'와 2008년 서울시와 환경부, 학계가 참여한 오존 공동 관측연구에 활용되기도 했다.

한편 기류를 방해하는 고층건물이 많은 시의 특성상 서울시는 환경부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지침'에 의거 지상 20m 이하, 해당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높이에 측정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고층집합주거 등 지상 10m 이상의 높이에서 사람이 다수 생활하고 있는 경우

▲측정소 설치장소의 용지확보가 용이하지 않고

▲주변의 건물, 수목에 의한 바람의 집중, 난기류의 발생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측정값을 얻을 수 없는 경우 10m 이상에 측정소를 설치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도는 물질의 특성과 기상 등에 따라 높이별로 다를 수 있다"며 "대기오염 물질의 수직적 이동을 관찰하기 위해 (구)마포구, (구)서대문구 측정소를 입체측정소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대표적 대기질을 모니터링하는 도시 대기측정소 25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영향을 측정하는 도로변대기측정소 15개

▲대기오염물질의 수직·수평이동을 관찰하는 도시배경 및 입체측정소 10개소 등 50개의 고정대기오염측정소와 이동 측정 차량 6대를 포함해 총 56개소로 촘촘한 측정망을 구축했다.

시흥대로 도로변 대기측정소. ⓒ서울시

◇ 국내 유일 미세먼지 수직·수평 이동 추적

서울시가 시의 초미세먼지를 연구한 결과 다른 지역의 영향을 23%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미세먼지의 수직·수평 이동을 추적하는 입체측정소 6개를 운영하고 있다.

입체측정소는 고공에서 미세먼지의 장거리 이동과 대기 상태 관찰을 위해 관악산(해발높이 630m), 북한산(220m), 남산(255m)에 3개소와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인 행주, 세곡, 궁동 등 3곳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예측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송파구 롯데타워 530m 상층부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입체 관측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치·관리 주체인 롯데물산(주)과 관측자료 공유 및 측정기 공동 활용 등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 6개 대기오염물질 정보 한 시간 단위로 전면 공개, 대기혼합고도 모니터링 '라이다'도 운영

현재 서울시는 도시대기측정소(25개), 도로변측정소(15개), 입체측정소(6개)에서 자동으로 측정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 6개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한 시간단위로 확정해 '서울시대기환경정보시스템'에서 전면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공개하고 있는 6가지 대기오염물질만이 아니라 보다 상세한 분석을 위해 광진구 도시대기측정소를 종합대기오염측정소로 지정해 이온 성분, 탄소,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에어로졸의 연직 분포 및 대기혼합고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라이다(Lidar) 측정 장비도 운영하고 있다.

혼합고도(Mixing Height)란 대기오염물질이 대기중에서 혼합될 수 있는 지상으로부터의 최대높이를 말한다. 대기오염물질이 대기중에서 희석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혼합고도가 낮은 날은 대기오염이 심해진다.

서울시는 정부보다 빠른 2002년부터 자체적으로 초미세먼지(PM 2.5) 농도 측정을 시작해 오랜 시간 축적한 실제 측정 자료와 전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즉시 원인을 분석·평가하고 발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성동구 도시대기측정소. ⓒ서울시

한편 서울시 대기오염측정망은 환경부의 '대기오염측정망 설치·운영 지침'(2018년 1월 개정 고시)에 따라 형식승인 받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기환경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규정에 따라 설치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한 달에 2번 정기 점검, 반기 1회 등가성평가 및 년 1회 정도검사 등 시민들에게 신뢰도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모델링 기법 및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한 대기환경정보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간이측정기 인증제 시행과 함께 1㎢ 단위 생활권내의 촘촘한 미세먼지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정확한 측정에서부터 시작한다“면서 "최첨단 측정 장비와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재난에 대응할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대기질 모델링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미세먼지 발생원 기여도 분석 등 더욱 과학적인 원인 분석 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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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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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개최


▲... 다문화 우수정책 발표…호평 이어져

26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에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진행된 후 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 세 번째)과 지방자치단체 시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다문화지원본부에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79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1981년 구성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광명, 과천, 시흥, 군포, 의왕시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안산시는 출입국·고용허가·인권상담 등의 원스톱서비스 제공과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다문화 우수정책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기관의 조사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보고·검사주체에 추가하는 법령개정 건의 및 한강연결 자전거 도로망 구축 등 주요 회의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회의 후에는 다문화지원본부 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외국인상담지원센터, 원곡보건지소, 다문화음식거리를 둘러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내외국인이 공존의 여유를 누리며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공존‧협력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발전과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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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악한 처우 견디다 못해…‘공무원’ 꿈꾸는 사회복지사


▲... 평균 연봉 2935만… 노동자의 87% 수준

복지시설 78% 유급휴가 수당 미지급

‘공무원과 임금 비교해 적당’ 7% 그쳐

정부 매년 임금 수준 높여도 단기대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시설 인력의 핵심인 ‘사회복지사’들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견디다 못해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정부는 매년 이들의 임금 수준을 높이고 있지만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자조적 목소리가 나온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2019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 및 경력채용 임용시험’ 잠정경쟁률 중 ‘사회복지 9급’은 93명 채용에 8080명이 지원해 86.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91.1대1) 다음으로 높았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64.3대1이었다. 사회복지공무원 경쟁률은 다른 직렬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일반행정직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상승했다. 그만큼 사회복지사 중 공무원 지원자가 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와 관련이 깊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정부가 3년마다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 및 근로 여건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평균 연봉은 2935만 7000원에 그쳤다. 같은 해 전체 노동자 평균 연봉(3372만원)의 87.1% 수준이다. 그나마 2013년의 82.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경력이 평균 7년인 생활시설 사회복지사의 평균 연봉은 3104만 2000원으로 전체 노동자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이용시설 사회복지사는 평균 경력 5년에 연봉이 2534만 8000원으로 더 적었다. 사회복지 공무원과 시설 종사자 임금을 비교해 ‘적당하다’고 밝힌 비율은 7.0%에 그쳤다. 특히 여성가족부 산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임금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5.7%에 불과했다. 전체 평균은 9.1%였다. 박경수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하위직의 보수 수준은 공무원 수준에 근접하고 있지만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커진다”며 “정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상향과 여가부 시설 종사자의 처우 현실화 등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간외 근무수당을 전액 받는다’는 종사자는 33.6%에 불과했다. 사회복지시설의 78.6%는 종사자에게 유급휴가 근로수당을 주지 않았다. 또 생활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유급휴가를 주지 않는 비율이 14.7%나 됐다. 근로기준법은 주 1회 유급휴일을 주도록 명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인권을 충분히 보장받는다’는 응답은 44.0%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2014년 조사 당시의 45%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그러나 정부는 내년에 시범사업을 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외에는 ‘돌봄서비스 단가 인상’ 등 단기 대책에 골몰하고 있다. 심지어 올해 사회복지시설 대체 인력은 233명에 불과하다. 국내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51만명에 이른다.

김유경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의 1일 2교대제 폐단을 줄이기 위해 4조 3교대제를 검토해야 한다”며 “국고보조시설과 지방이양시설의 인건비 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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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식의 스포츠&]학교 체육관은 누구 것일까?



안영식 스포츠 전문기자

▲... 특정 동호회의 학교체육시설 과점(寡占)으로 통계상 개방률에 비해 일반 지역주민들의 ‘개방 체감도’는 낮다.

집 주변의 가장 가까운 스포츠시설은 무엇일까. 각종 설문조사에서 항상 1위로 꼽히는 것은 학교체육시설이다. 전국 초중고교(1만1591개교)의 운동장 개방률은 91.1%, 체육관(강당 포함) 개방률은 61.6%(2018년 12월 현재)다. 높은 수치다. 그런데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현황에 대해 느끼는 실제 체감도는 왜 낮을까.

통계 수치에는 드러나지 않는 개방의 질(質)과 단골 이용자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운동장 개방은 평일엔 등교시간 직전과 하교시간 직후 1∼2시간 남짓이 대부분이다. 그 시간대에는 지역주민들도 바쁘다. 실내 체육관(또는 강당) 대부분은 임차료를 내는 배드민턴 등 특정 동호회가 ‘점령’하고 있다. 일반 지역주민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초중등교육법 제11조(학교시설 등의 이용)에는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그 학교의 장의 결정에 따라 국립학교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공립·사립학교의 시설 등은 시도의 교육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개방할 수 있다’와 ‘개방해야 한다’는 큰 차이다. 게다가 학업에 지장을 주느냐 여부의 판단은 전적으로 학교장에게 달렸다.

그런데 학교장은 정부의 학교체육시설 개방 권장 지침을 외면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학교시설 훼손과 안전사고, 쓰레기 발생 등 골칫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손쉬운 개방 방법인 동호회 대관(貸館)을 주로 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생활체육 인프라는 선진국에 비해 절대량이 부족하다. 공공 체육관 1곳당 인구는 한국이 5만7000명인데 일본은 1만5000명, 노르웨이는 1만7000명이다. 수영장 1곳당 인구는 한국이 14만 명, 일본은 2만9000명, 노르웨이는 5000명이다.

이처럼 열악한 스포츠 인프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용 체육관 및 강당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가 대상이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시간대(방과 후, 휴일 등)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인다는 게 그 취지다. 전담 관리매니저 인건비와 배상보험 등 기본 예산이 지원되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활성화되면 공유경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의 호응은 별로 없다. 첫해인 2015년 164개교가 참여했고 2016년 210개교까지 늘었지만 이후 계속 줄고 있다. 2017년 172개교에서 올해는 155개교(초 89, 중 40, 고 26)에 불과하다. 전국에서 학교가 가장 많은 서울(1352개교)은 올해 한 곳도 없다.

학교장들이 이 사업 참여에 소극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인센티브는 없는데 선정 절차가 번거롭고 최종 관리 책임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동호회에 임대해 주는 것으로도 당당히 ‘개방 학교’ 명단에 오를 수 있기에 굳이 이 사업에 참여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다.

일본은 1976년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시작해 완전히 정착시켰다. 우리나라와 달리 개방의 주체 및 책임자는 지역 교육청 교육위원회다. 일본의 학교장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관련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일본의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학교체육시설 우선 위탁 운영권을 갖는데, 3600개에 이르는 스포츠클럽 중 70%가 학교체육시설을 거점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0년 넘게 지속적으로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해온 일본과 시행 4년 차의 과도기라고는 하지만 그 전망이 밝지 못한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학교의 역할’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는 것이다.

‘학교는 학생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교육도 담당해야 한다’는 것이 일본의 학교관(觀)이다. 반면 ‘학교의 임무는 학생의 교육이고 그 시설은 학생을 위한 것’이라는 입장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게 우리의 현주소다.

국가 정책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관련 부처 간 협력이 중요하다. 그 취지가 훌륭하고 당위성이 충분한 정책이라도 관련 부처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해서는 제대로 추진될 리 없다. 혹자는 “일본은 스포츠청이 문부과학성 산하 기관이기에 학교체육시설 개방 업무 협조가 원활하다”고 항변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변명은 너무 구차하지 않을까.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안영식 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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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화장장 반대 시민단체,
화성시 공무원 고발


▲...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 화성시 화장장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26일 화성시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칠보산화장장건립저지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화성시 공무원 3명을 공문서위조 혐의의 고발장을 수원지검에 제출했다.

비대위는 “화성시가 올해 7월 경기도에 제출한 ‘(가칭)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부지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 포획 및 이주보고서’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비대위는 “화성시가 포획과 이주를 마쳤다고 보고한 개구리의 사진은 애초 이주하기로 계획한 한국산개구리가 아니라 북방산개구리로 판단된다는 것이 국립생태원 의견”이라며 “정황 상 한국산개구리가 이주했는지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개구리의 포획 방법과 포획 장소에도 문제가 있었다”면서 “제대로 된 보전대책을 세우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화성시는 또다시 10월 한국산개구리의 포획과 이주 계획서를 경기도에 제출했고 도는 이를 허가했다”고 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한국산개구리 포획과 이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할 때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법적 하자 없이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우리 시도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광명·시흥·부천·안산 등 5개 시는 2016년 화성 매송면 숙곡1리 일대에 26만111㎡ 규모로 광역 화장장(함백산메모리얼파크)을 짓기로 하고, 사업비 1260억원을 공동 부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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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오민규 자연재난팀장,
정부 모범공무원 수당 전액 성금 기탁


▲...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 3년간 지급 수당 180만원 기탁

경주시 오민규 자연재해팀장.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청 안전정책과 오민규 자연재난팀장이 지난 24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부 모범공무원 선정으로 받을 수당 18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오 팀장은 최근 2018년 하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상 선정 소식에 앞으로 3년간 지급되는 수당 18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오 팀장은 25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투철한 사명감과 공직관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솔선수범해 왔다.

특히 재난분야 팀장을 맡아 각종 재난과 사건 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밤낮가리 않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민규 자연재난팀장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시민에게서 받은 큰 사랑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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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비 줄께"…인천교육감 선거운동 청탁 공무원 벌금형


▲... 지인에게 대가를 약속하고 자신이 지지하는 한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을 청탁한 인천시 공무원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송승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연수구 도서관 8급 공무원 A씨(43)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3일 오후 1시께 지인 B씨에게 대가를 약속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시교육감 후보의 선거운동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보다 한달여 앞선 4월28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한 호텔에서 B씨에게 지지 후보의 명함 17매를 건네주면서 "민간인에게 배포하라"고 말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A씨는 "선거운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주겠다"는 등 대가를 약속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과 관련해 금품 혹은 기타 이익 제공,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해서는 안된다.

재판부는 "공무원으로 선거에서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그 죄질을 결코 가볍게 평가 할 수 없다"며 "다만, 실제 B씨에게 금품 등 기타 이익을 제공하지 않았고 전달한 명함이 실제 일반인에게 교부되지 않은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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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권역별로 나눠 장소 배정


▲... 동일 직렬 수험생들 한 곳에 모아 시험보기 위한 조치, 총 6권역으로 나눠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8·9급)부터는 필기시험 장소를 권역별로 나눠 시험이 실시된다. 이는 동일 직렬 수험생들을 한 곳에 묶어 시험을 보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 인사과의 한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해당 시·군에 지원한 수험생들의 경우 모든 직렬 수험생들이 그 지역에서 시험을 봤다”며 “그러나 내년부터는 권역을 나눠 직렬별로 시험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즉 1권역에 해당하는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 지원한 수험생들을 직렬별로 묶어 시험을 치르게 된다. 다만 7급 공채 필기시험은 현행과 동일하게 남부와 북부 권역을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2019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권역별 시·군 배정(안)을 보면 ▲1권역 :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2권역 :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3권역 :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 ▲4권역 :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5권역 : 수원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6권역 :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등이다.

경기도 인사과는 “원서접수 방법은 현형과 동일하며, 필기시험 장소는 본인이 응시한 임용예정기관(시·군)이 속한 권역 네에서 지정된다”며 “권역별 대상 시·군은 ‘2019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일정은 8·9급의 경우 1월말 시험공고를 발표하고, 4월 초 원서접수를 진행한 후 6월 1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어 면접시험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로 예정돼 있다. 7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 7월중, 필기시험 10월 12일, 면접시험 11월,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등으로 진행된다. [ 이선용]이선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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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8350원으로 인상된다.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및 대상도 확대된다.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은 노무현정부 수준인 3.2%로 인상된다. 장병 3만6500명에게는 패딩형 운동복이 보급된다. 26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 최저임금 시간당 8350원… 종부세 최고세율 3.2%로 상향

소상공인 등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주택 종부세 최고세율 상향=주택분 종부세 최고세율이 현행 2%에서 3.2%로 상향된다.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서울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가 대상이다. 또 종부세 과표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0.7%로 0.2%포인트 인상한다.

△근로장려금 지급총액 3배로 확대 =근로장려금의 지급 요건 완화로 적용 대상이 크게 늘어난다. 우선 단독가구의 연령 요건(30세 이상)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도 낮아진다. 정부는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 지급총액이 약 3배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 교체하면 개별소비세 감면=오래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승용차를 새로 사는 경우 143만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 70를 감면받는다. 2008년 이전에 최초 등록한 경유 자동차를 올해 6월 30일 현재 등록·소유한 자가 지원 대상이다.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 한도 확대·우대 기한 연장=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카드 매출세액 공제 한도가 현행 500만원에서 내년부터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매출세액 우대공제율(2.6, 1.3) 적용기한은 올해 말에서 2021년 말까지로 3년 연장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구간이 연매출 5억원 이하에서 30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박물관·미술관 입장료도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도서·공연비·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합해 100만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귀화·국적회복자 ‘국민선서’ 의무화

△귀화 및 국적회복자들에 ‘국민선서’ 의무화=한국에 귀화하거나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는 자는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 또는 사무소에서 열리는 ‘국적증서 수여식’에 반드시 참석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고 국민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내용의 국민선서를 해야 한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맞춤형 지원 확대=디지털성범죄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 영상물의 신속한 삭제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인력이 16명에서 26명으로 확대되고 불법 촬영 및 유포 피해뿐만 아니라 사이버 성적 괴롭힘, 몸캠 피해 등까지도 지원한다.

△후견등기사항 부존재증명서 온라인에서 무료 발급=공무원 임용이나 취업, 각종 인허가,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해 ‘후견등기사항 부존재증명서’가 필요할 때 대법원 온라인 사이트 ‘전자후견등기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다음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 상한액 250만원

△최저임금 인상 및 산입 범위 확대=시간당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올해(7530원)보다 10.9%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상용근로자뿐 아니라 임시직·일용직·시간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모든 근로자에 적용된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상여금과 통화로 지급하는 복리후생비의 일정 비율이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포함된다.

△아동수당 보편지급 및 대상연령 확대=지금까지는 2인 이상이면서 소득·재산 90% 이하인 가구에 아동수당을 지급했으나 1월부터 부모의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대상연령 역시 현재 만 6세 미만에서 9월부터는 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84개월 아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빠휴직 보너스제 월 상한액, 250만원으로 50만원 상향=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육아휴직급여 특례제도인 ‘아빠육아휴직 보너스제’ 월 상한액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지금까지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최대 9개월간 급여를 통상임금의 40%(월 상한 100만원, 하한 50만원) 기준으로 지급됐으나, 내년부터 통상임금의 50%(월 상한 120만원, 하한 70만원) 기준으로 상향된다.

△한부모가족시설 아이돌보미 파견=2019년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내 한부모가 취업이나 학업 등으로 양육 공백을 겪는 경우 시설장의 요청에 따라 돌보미가 시설을 찾아 무상으로 아이들을 돌본다. 돌보미는 3명 이상의 아동을 한꺼번에 돌보게 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 및 규모 확대=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130%에서 180%로 확대·적용된다. 기존에는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 동결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 등 모두 10회로 지원횟수도 확대된다. 지원 제외 항목이었던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배아 동결 및 보관 비용도 지원 항목으로 포함됐다.

최전방 근무 장병에 패딩형 점퍼 지급

△최전방부대 장병 ‘패딩’ 지급=육군 전방사단 및 해군·해병대 서북도서 부대, 공군 방공관제대 등 격오지 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 3만6500명에게 패딩형 운동복이 보급된다. 예산 20억4600만원이 투입된다. 기타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봄가을 지급되는 춘추 운동복을 1인당 1벌씩에서 2벌씩으로 늘린다. 일제강점기 유래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 ‘헌병’ 병과를 ‘군사경찰’로 개칭했다.

교육급여 초등 20만원, 중·고 29만원

△초·중·고교생 대상 교육급여 인상=내년부터 교육급여 대상자인 초등학생은 연간 20만3000원, 중·고등학생은 29만원의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학용품비를 연 2회 분할 지급하던 것을 연 1회 일괄 지급한 것으로 바뀐다.

△교과서 자유발행제 도입= 학교 수업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과목에 인정도서의 심사 기준 및 절차를 간소화한 자유발행 형식의 인정도서가 4월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교과기준과 공통기준을 준수하고 심사기간도 9개월 걸렸지만, 자유발행도서는 공통기준 준수 여부만 확인하고 심사기간도 3∼4개월로 단축된다.

귀농자금 부정수급자 최대 징역 10년

△귀농자금 부정수급자 처벌 기준 신설=귀농·귀촌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 지급 심사와 사후 검증이 강화된다. 정부는 귀농자금 사전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지원대상자 심층 면접평가를 의무화한다. 처벌규정이 신설돼 지원금을 부정으로 수급하거나 부정수급을 유도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된다. 귀농·귀어·귀산촌 자금의 중복지원을 막기 위해 ‘귀농 창업자금 정보시스템’에 자금 지원내용 조회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스마트팜·스마트 축사 확대=농업의 혁신동력으로 꼽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대상지가 선정된다. 지난 8월 1차 대상지로 선정된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에 이어 추가로 2곳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첨단기술로 공동방역·분뇨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축산 시범단지 3곳을 만들고, 데이터 기반으로 농작업을 자동화한 밭농업형 모델을 5곳에서 10곳으로 확산한다.

△밀 1만t 수매·밀쌀 군납 추진=밀 자급률 확대와 밀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35년 만에 밀 수매비축제를 새롭게 개편·도입한다. 1만t 수준의 밀을 수매해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폭락한 밀 가격을 끌어올린다. 군에 밀쌀을 납품하고 밀쌀 학교급식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해 국산 밀 수요를 늘려 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땐 車 운행 제한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까지 운행규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등급 차량은 주로 노후 경유차가 해당되며, 위반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체크바캉스’ 혜택 8만명 확대=올해 처음 시행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대상이 내년에 8만명으로 확대된다. 올해는 2만명이 지원받았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각각 지원해 휴가 때 총 40만원의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 여행에 사용하는 제도다.

△문화누리카드 8만원으로 인상=소외계층에 발급되는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개인별 지원금이 연간 7만원에서 내년부터 8만원으로 오른다. 수혜자는 166만명으로 올해보다 2만명 늘어난다.

17개 시도 지방공무원 채용일정 ‘통일’

△지방소비세, 부가가치세의 15%로 확대=본격적인 재정분권의 첫 시작으로 부가가치세의 11%에 머무르던 지방소비세가 15%로 확대된다. 2016년 결산기준으로 6조4000원이던 지방소비세가 내년에 9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2010년 도입된 지방소비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보조하기 위해 국세로 걷은 부가가치세 일부를 나눠 주는 세목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지방소비세 세율을 21%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17개 시도 지방직 공무원 채용 일정 통일=서울시와 16개 시도의 7∼9급 공무원 공개경쟁 신규임용 필기시험이 같은 날에 치러진다. 올해까지는 16개 시도와 서울시의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 일정이 달라 중복 접수·합격으로 인한 시험관리 낭비 문제 등이 꾸준히 발생했다. 9급 필기시험은 6월 15일, 7급 필기시험은 10월 12일에 실시된다.

세종=안용성 기자, 편집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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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꿈의 직장’ 2위 한전·3위 국민은행… 그럼 1위는?


▲... 사진=잡코리아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뽑혔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 1190명(남성 424명, 여성 766명)을 대상으로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14.1%‧복수응답)가 차지했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 3위는 국민은행(10.8%)이었다. 이어 ▲ CJ제일제당(8.5%) ▲ 롯데쇼핑(8.2%) ▲ 아시아나항공(7.6%) ▲ 호텔롯데(6.0%) ▲ 대한항공(5.6%) ▲ 삼성디스플레이(5.3%) ▲ 이마트(5.2%)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삼성전자가 1위(17.2%)였다. 또한 한국전력공사·국민은행(각 12.3%)과 기아차(8.5%), 삼성디스플레이(7.1%)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도 삼성전자(12.4%)를 가장 많이 꼽았으나, 그 외 CJ제일제당(11.1%)과 한국전력공사(10.6%), 롯데쇼핑(10.4%), 국민은행(9.9%)등을 선택해 남학생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공계열별로도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순위는 달랐다. 경상 계열 전공자는 한전과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각 17.1%로 가장 많았다.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는 국민은행을 선택한 비율이 15.2%로 최고였다.

이공자연 계열은 삼성전자를 선호하는 대학생이 20.0%로 압도적인 1위였고, 예체능 계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롯데쇼핑(17.1%)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이었다.

대학생들이 꼽은 취업 이유로는 ‘연봉 수준’이 전체의 53.6%로 가장 많았다. 또한 복지제도·근무환경(50.5%)과 기업이미지(36.3%), 기업 비전(28.5%) 등의 응답이 나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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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신병 수료식 면회 1박2일로” 나흘 만에 2만명 동참


▲... 화천 모 부대 면회객 사고 … 靑 국민청원 개선 요구 커

속보=육군 훈련병 수료식 날 아들을 면회하고 귀가하던 일가족의 교통사고(본보 지난 21·22일자 5면 보도)를 계기로 훈련소 수료식 면회제도를 1박2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이 시간에 쫓기며 낯설고 험한 강원도 산길을 장거리 밤운전으로 오고 가다 보니 사고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들을 군대에 보낸 한 부모는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아들 면회 후 귀가 일가족 교통사고(병역면제)'라는 제목으로 수료식 면회제도를 당일에서 1박2일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 청원은 나흘만인 25일 현재 1만9,53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청원인은 “전국 각지를 오가며 당일 날 무리하게 귀가해야 하는 신병 면회 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훈련병 수료식 면회 시간을 당일 오후 6시 부대 복귀에서 1박2일로 늘린 뒤 낮 시간대(오후 3시까지) 귀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제도 개선이 있어야 이 같은 참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군장병 부모들은 대국민 육군인사행정서비스 앱인 `더 캠프'를 통해 부산, 제주 등지에서 당일치기로 강원도 신병 군부대를 다녀와야 하는 고충 등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사고 뒤 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화천 모 부대 김모 이병의 아버지(53)는 현재 거주지인 경기도 성남지역의 한 병원으로 이송, 건강을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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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음주 체험하는 김부겸 장관


▲... (서울=뉴스1) -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인근 거리에서 열린 '음주운전 예방 가두 캠페인 행사'에서 가상 음주체험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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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타살을 멈춰라!'


▲...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고 김용균 사회적타살 책임자 처벌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위험작업의 도급금지 범위를 확대하고 재해 발생시 처벌의 하한형 도입을 촉구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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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용균 '국회 지나 자유한국당으로'


▲...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고 김용균 사회적타살 책임자 처벌 결의대회 마친 뒤 국회를 지나 자유한국당 당사로 향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위험작업의 도급금지 범위를 확대하고 재해 발생시 처벌의 하한형 도입을 촉구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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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작업 도급금지 범위 확대하라!'


▲...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고 김용균 사회적타살 책임자 처벌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위험작업의 도급금지 범위를 확대하고 재해 발생시 처벌의 하한형 도입을 촉구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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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발언하는 황상기 씨



▲...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회적타살 책임자 처벌 결의대회에서 고 황유미 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은 위험작업의 도급금지 범위를 확대하고 재해 발생시 처벌의 하한형 도입을 촉구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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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밑한파 매섭네...내일아침 체감온도 영하20도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세밑한파가 몰아친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면서 내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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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총리 '시민들 손 잡고'


▲...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낙연 총리, 박원순 시장, 김부겸 행안부장관, 민갑룡 경찰청장이 26일 서울 남영동 경찰청인권센터 마당에서 열린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 행사에서 아픈 역사를 지닌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의미로 시민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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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른 집으로 가요'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세밑한파가 몰아친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어린이가 엄마 손을 잡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면서 내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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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후 무주부동산에 대한 소유권 요구 현장조정회의


▲...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26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양구군 해안면 무주부동산 및 국유지 매각요구' 현장조정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양구군 해안면은 6·25전쟁 당시 북으로 피난한 원주민의 80%가 휴전 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해 대규모의 무주 부동산이 생겨났다.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온 주민들은 무주부동산과 국유지에 대한 경작권은 받았으나 토지를 매입할 수 없어 해당 토지를 이주민에게 매각할 수 있게끔 법 제정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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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가 된 주15시간미만 ‘쪼개기 알바’


▲... 편의점 알바모집 58%가 단기근무 점주들 “주휴수당 부담에 불가피”… 기존 알바생들도 근무시간 줄여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은 최근 주말 아르바이트생 2명을 구한다는 공고를 아르바이트 포털에 올렸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에 끝나는 아르바이트(총 14시간)와 오후 4시에 시작해 오후 10시 30분에 끝나는 아르바이트(총 12시간)였다. 둘 모두 이른바 ‘쪼개기’로 불리는 주당 15시간 미만 일자리다.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은 주당 15시간 이상 일할 때 줘야 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공고였다. 점주는 공고에서 “낮 시간에는 채용 관련 문의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점주가 임금 부담이 가장 큰 밤에 일해 낮에는 잠을 자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취재팀이 26일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에 올라온 서울 지역 편의점 주말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분석한 결과 총 50곳 가운데 29곳(58%)이 주당 15시간 미만 일자리였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이 되는 가운데 쪼개기 아르바이트가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주당 근무시간이 총 6∼8시간인 초단기 쪼개기 아르바이트도 있었다. 서울 금천구의 한 편의점은 주말에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이틀 동안 총 6시간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공고를 25일 냈다. 서울 강서구의 한 편의점도 주당 총 8시간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다.

이처럼 쪼개기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이유에 대해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하루를 여러 시간으로 갈래를 치다보면 아귀가 잘 맞지 않아 빈 시간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은 기존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A 씨는 최근 편의점주로부터 “15시간 미만으로 주당 근무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A 씨는 원래 주말에 총 20시간을 일했다. A 씨는 “용돈과 학자금 대출이자를 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쪼개기 아르바이트 자리도 무경력자에게는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 일자리 자체를 구하기 어렵거나 구하더라도 임금을 덜 받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공고를 낸 일부 편의점은 같은 브랜드에서 일했던 사람만 경험자로 우대하고 있었다. 계산기를 다루는 방법 등 내부 시스템이 브랜드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한 편의점주는 “새로 사람이 들어오면 이것저것 가르쳐야 할 것이 많아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력이 없는 사람들에겐 3개월 동안 임금을 90%만 주는 곳도 있었다. 서울 강북구의 한 편의점은 경력이 없으면 시간당 6770원을 준다고 써놓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내년에 6770원을 주는 건 명백한 불법”이라며 “사례를 상세히 들여다봐야 하겠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수습기간에 최저임금의 90%를 줄 수 있는 일자리는 숙련도가 요구돼 수습기간이 필요한 일부 직무일 뿐”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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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비용항공사, 한겨울 핫한 ‘특가 항공권’ 경쟁


제주항공은 연 중 가장 큰 할인폭을 자랑하는 ‘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본격적인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1일 국내 최초로 보잉사의 최첨단 여객기 B737 MAX8을 도입했다. 사진은 새 여객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주기돼 있는 모습. 이스타항공 제공

▲... 제주항공은 연 중 가장 큰 할인폭을 자랑하는 ‘찜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 제공내년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티켓 구매는 지금 하는 것이 좋겠다.

저비용항공사들이 경쟁적으로 ‘특가 항공권’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저가항공사 중 가장 큰 규모인 제주항공은 지난 18일부터 ‘찜 특가’ 이벤트를 시작했다.

내년 3월31일부터 10월26일사이의 탑승권을 미리 구매하면 가격을 대폭 할인해 주는 이벤트로 김포∼제주 항공권을 1만6700원, 부산∼오사카 노선을 4만1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기준. 단,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해야 하며 기내 수하물은 휴대가 가능하지만 맡기는 수하물이 있다면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누적 항공객 6000만명 돌파를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티웨이항공 또한 지난 24일부터 ‘2019 새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난 24일부터 대구∼도쿄 5만8900원, 오키나와 6만8900원, 칭다오 6만2000원 등의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9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선을 비롯해 일본·마카오·홍콩 등 인기 노선에 대해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에어서울도 지난 20일부터 인천~오사카 5만9600원, 후쿠오카 6만1100원 등의 노선을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본 내 호텔 6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에어부산은 아예 항공권 ‘1+1 이벤트’를 들고 나왔다.

26일부터 ‘반값으로 짝꿍이랑, 반짝반짝 나고야’라는 이름으로 부산~나고야 노선의 1+1(원 플러스 원) 항공권 이벤트를 벌이는 것.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에서 26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판매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9만9800원이다.

다만 이러한 특가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꼼꼼한 주의가 필요하다. 취소나 환불이 아예 되지 않거나 거액의 환불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 각종 필수 비용을 누락시킨 착시효과일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5년간 항공사 항공권으로 인한 피해구제 건수는 총 1797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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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워킹맘 에세이 '때려치고 싶지만 성공은 하고 싶어'


▲... 하루에 열두 번씩 퇴사를 고민하는 워킹맘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0년차 워킹맘이 욕심있는 후배들에게 성공하기 위한 비밀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 비밀'이 워킹맘 에세이 '때려치고 싶지만 성공은 하고 싶어'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회사에서 성공하는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실은 회사와 성공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엄마'가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개정판에는 '워킹맘이 바라는 세상'을 수록해 워킹맘의 생생한 목소리와 저출생 정책에 대한 저자의 해법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일하는 엄마들이 조금 덜 힘겹게 자신의 선택과 삶에 만족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원고를 집필했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퇴근없이 일하며 엄마와 커리어우먼 사이에서 길을 잃은 워킹맘에게 '일하는 엄마의 선택은 어떤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어떤 것도 포기하지 못하는 고도로 발달된 섬세한 균형감각으로 전체의 합을 올리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일, 가정, 나 사이에서 나보다는 일과 가정에 모든 시간을 쏟는 워킹맘에게 '나'를 아끼고 지키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권경민 지음/오브잇겟, 1만5천원)

문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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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는 `82년생 김지영`


▲... 2018년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82년생 김지영`으로 조사됐다.

20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840여 개 공공도서관의 대출데이터 약 8160만 건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우리나라 국민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0권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강의 `채식주의자`,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말의 품격`, ▲김애란의 `바깥은 여름`,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살인자의 기억법`, ▲정유정의 `7년의 밤`, ▲기시마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이며, 이 중 문학이 9종을 차지했다.

비문학으로는 기시마 이치로의 `미움 받을 용기`가 1위를 차지했고,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2`, ▲문유석의 `개인주의자 선언`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82년생 김지영`을, 남성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부산, 경기, 경남, 대구, 대전 등 5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82년생 김지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 지역에서도 2위를 차지하여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경기, 대구, 대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 울산, 전남 등지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부산시가 `원 북 원 부산`도서로 선정한 손원평의 `아몬드`는 부산 시내 여러 도서관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김해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김민섭의 `대리사회`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경남 지역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기대출도서 100위 중 가장 많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로 총 10권의 책을 올렸다. 유시민과 무라카미 하루키가 4권씩을, 김애란, 김진명, 정유정, 채사장이 3권씩으로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에 더불어, 일본 문학은 인기대출도서 100위 중 23%의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대비 2018년에 대출량이 급상승한 도서 중 2016년 이전에 출간된 도서로는 문유석의 `개인주의자 선언`(347위→36위)과 `미스 함무라비`(809위→119위), 김애란의 `비행운`(367위→88위),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3천위 외→95위)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6대 4의 비율로 더 많은 책을 대출하였으며, 성별과 연령을 동시에 고려하면 `40대 여성`이 전체 도서 대출의 19.8%를, `30대 여성`이 16.2%를 차지하여 공공도서관 이용의 주도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40대 남성(11.9%), 초등 여학생(8.0%), 초등 남학생(7.6%) 순으로 많은 대출량을 보였다.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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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관련 소식 ☜┛

☞ [시론] 文 정부의 내년 경제, 더 암울해질 세 가지 이유


이병태 KAIST 경영대 교수

▲... 事實'이 아닌 '이념적 환상' 입각한 정책 노선 고수하고 구조 개혁 사실상 포기하며

정부 기관이 '정치도구화' 돼… 권력 절제하고 '자율'과 '興'이 시장에 넘쳐야 경제 살아날 것

문재인 대통령과 일부 관료들이 그간 정책 실험의 부작용에 대해 "뼈 아프다"며 방향 수정 기대감을 최근 높였다. 하지만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주 "소득주도성장은 더욱 강화됐다"고 했고, 이 정책의 설계자로 알려진 홍장표 위원장은 "내년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2.0으로 승부하는 해"라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포용적 성장의 길을 반드시 가야 한다"며 경제 운용 기본 철학이나 방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책의 많은 성과에도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고", "소통이 부족해서"라며 '소통' 탓을 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문 정부의 경제는 새해 들어 좋아질 건가? 결론부터 말하면 시장 신뢰를 잃어 더 암울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세 가지 이유에서다.

첫번째는

문 정부가 한국 경제에 대해 오도된 인식을 계속하며 '소주성'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들이 '소주성' 또는 '포용적 성장'을 내세우는 것은 우리 경제가 과거 대기업 위주의 고도성장 정책을 펴서 소득 분배 악화와 양극화 심화, 저성장 고착화가 벌어졌다는 인식에 기반한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포용적 성장 및 개발 지수'를 개발해 각국의 포용적 성장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조사를 보면, 2017년 대한민국은 세계 14위로 미국·프랑스·영국·일본은 물론 남유럽·동 럽 국가들보다 앞섰다. 경제개발 혜택이 주요국보다 우리나라에서 더 폭넓게 공유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같은 WEF의 2018년 평가에서 한국은 세계 16위로 두 계단 후퇴했다.

이를 통해 문 정부가 자신들의 정책 목표와 더 멀어지고 있으며, 문 정부의 경제 인식이 '사실(事實)'이 아닌 '이념적 환상'의 결과임이 드러났다. '포용적 성장'에 관한 세계은행 보고서(2009년) 역시 포용 성장의 가장 유효한 수단이 고용 확대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도 문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등 좌파의 이단적 주장에 집착해, OECD와 IMF 등이 고용 확대를 위해 한국에 일관되게 권고해 온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

두번째

이유는 무책임한 정책 운용으로 경제 구조개혁을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 정부는 탈(脫)원전 선언과 비정규직 제로(zero)화,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규제는 반대자들을 윽박지르며 일방통행식으로 과감하게 밀어붙인다.

반면 구조 개혁 관련 정책들은 공무원과 사회단체에 미루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정책 실패로 생긴 문제들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의 공감대와 합의를 통해 해결하자'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같은 사회적 대타협에 떠넘기는 게 대표적이다. 노사 간 신뢰 부재와 인기영합적 정치구조로 말미암아 사회적 대타협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이는 문제 해결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선진국에서 보듯 경제 구조 개혁은 지도자의 결단과 설득이 있어야 가능하다.

경제를 살리려면 시장의 자유·자율에 대한 존중과 그에 부합하는 권력의 절제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 기준을 정하고 감시하는 기구들은 일반 정부 조직과 달리 반민반관(半民半官)의 구성과 정부로부터 독립성을 보장하는 게 글로벌 표준이다.

이는 정권의 단기적 정치적 이해나 이념에 따라 함부로 시장을 훼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위원들은 16년 임기를 보장받고, 미국 공정위는 법무부에서 독립해 있다.

우리나라도 금융 소비자 보호를 주목적으로 하는 금융위와 시장지배적 독과점 금지·남용 방지를 위한 공정위 등에 대해 일반 정부 부처와 달리 상당한 독립성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금융위·공정위·방통위 등 시장 감시 및 규율 기관들은 이런 원칙에서 크게 일탈하고 있다.

정부는 삼성바이오 사태에서 보듯 과거의 판단을 수시로 뒤집고, 금융위는 신용카드사의 수수료에 개입해 금융 소비자의 이해에 반(反)하는 시장 가격 조작을 감행했다.

공정위는 최근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편의점 개설 시 편의점 간 거리를 제한하여 지역 독과점 담합에 앞장섬으로써 소비자 권익에 역행하는 불공정위원회가 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들 기관이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며 정권에 의한 '경제의 정치 도구화'가 돼 자유시장의 기본 질서를 파괴하고 있다. 시장보다 권력이 먼저 일탈하고 있다는 고백이 없는 한, 짓눌린 시장에 '자율'과 '흥(興)'이 돌아올 수 없다. 이것이 새해 한국 경제가 문 정부 아래에서 더 암울해질 세 번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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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 비전선포


▲... (서울=뉴스1) -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SR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21 선포식에서 임직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SR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상, 국민의 철도 플랫폼 SR’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했다. (SR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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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인니 쓰나미 이재민에 ‘사랑나눔’ 긴급 구호품 지원


▲... (서울=뉴스1) -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향하는 여객기에 인도네시아 쓰나미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싣고 있다. 지원품은 생수 2,000 박스로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대한항공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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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 B737 MAX 8 기종 도입식'


▲... (서울=뉴스1) -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 B737 MAX8 기종 도입식'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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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 (서울=뉴스1) - 2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에서 우기홍 대표이사와 최대영 대한항공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되며, 직원들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도 개선된다. (대한항공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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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제도 무엇이 바뀌었나
바뀐 청약제도 내용은


▲... 지난 12월 11일부터 무주택자의 지위가 강화되고 우선공급물량 배정도 늘어나는 등 주택청약제도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됐다.

어떤 내용이 변경되었는지 문제는 없는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자.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분양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가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분양권을 소유했더라도 입주하기 전까지는 무주택으로 인정되었지만 청약제도 개편 이후에는 최초분양계약을 한 날 또는 분양권을 매수해 잔금을 완납한 날부터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본다.

주택공급규칙 시행일(2018년 12월 11일) 이후 계약 또는 취득한 분양권부터 적용된다.

다만 미분양 분양권을 최초 계약한 경우는 예외 적용이 되어 주택으로 산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분양 분양권을 최초 계약한 자에게서 매수한 경우에는 유주택으로 간주된다.

청약가점제도 추첨물량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이 된다.

기존 추첨제도는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소위 뺑뺑이로 추첨을 했기 때문에 주택소유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지만 12월 11일 이후부터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는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을 해야 하고, 잔여 주택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에게 우선 공급하며, 그래도 남는 주택이 있는 경우에만 유주택자에게 공급이 된다.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받은 1주택자는 입주가능 일부터 6개월 이내에 처분을 완료하여야 하며, 위반 시 공급계약을 취소하는 한편,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부여되었으나 신혼기간 중에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으면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하여 실질적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12월 11일 이전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특별공급을 대기 중이던 신혼부부에 한해 경과규정을 적용 무주택기간이 2년을 경과한 경우 2순위 자격은 부여한다.

금수저 자녀가 부모 집에 같이 거주하면서 부양가족 점수를 받는 문제도 개선이 됐다.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청약자와 3년 동안 세대별 주민등록표상에 같이 등록되어 있으면서 실제 동거하는 경우 부양가족점수가 부여되고 있으나 이를 개선하여 주택을 소유한 직계존속(부모)은 부양가족 가점 산정 시 제외하도록 했다.

그 외 세대원의 배우자도 세대에 포함되도록 하여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을 청약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미 계약 또는 미분양분에 대해 사전 공급신청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불편함을 줄였다.

이번 개편안은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분양기회를 주겠다는 의미다.

무주택자들은 당첨기회가 높아지겠지만 반대로 집을 1채라도 가진 유주택자는 추첨제 물량에 도전하면 운이라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당첨의 문이 더 좁아지면서 현실적으로 인기지역 분양은 힘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주택자들은 앞으로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 반면 서두르지 말고 입지가 좋은 단지 위주로 선별청약을 하는 것이 좋겠다.

유주택자들은 당첨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지만 실망하지는 말자.

앞으로 3기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분양물량이 늘어날 수 있고,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조정 장이 되면 위험기피 성향이 높은 무주택자들이 관망으로 돌아서면서 또 기회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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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보험판매점용 솔루션 출시


▲... (서울=뉴스1) - KT가 '보험판매대리점(GA: General Agency)' 전용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MIPS(Multi-Insurance Platform Service)'를 오는 1월2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T의 'MIPS'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적용해, 판매점들이 보험사별 청약시스템에 접속할 때 가상 데스크톱(VDI)을 이용해 1대의 PC나 태블릿PC로 타 보험사 소프트웨어와 충돌 없이 보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KT 제공) 2018.1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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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 출시


▲... (서울=뉴스1) - KT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기독교기업 갓피플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오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한다. 마지막에 읽어주던 곳부터 이어서 다시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며 차인표·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마치 드라마처럼 읽어주는 '드라마 바이블' 모드도 제공한다. (KT 제공) 2018.12.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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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리비아서 자폭테러…검붉은 연기 치솟는 외교부 청사


▲... (트리폴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외교부를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청사가 불길에 휩싸이고 연기가 솟아나고 있다. 이날 테러로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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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거리마다 쓰레기 천지


▲...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으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 워싱턴 내셔널 몰 인근 거리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셧다운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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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쓰레기 수거도 중단


▲...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셧다운으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 워싱턴 내셔널 몰 거리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셧다운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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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미사 보고 나오는 엘리자베스 2세 英 여왕


▲... (샌드링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5일(현지시간) 노퍽의 샌드링엄에 있는 성 마들렌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고 떠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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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금 7000만엔에 석방되는 켈리 전 닛산 대표


▲... (도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그래그 켈리 전 닛산 대표이사가 25일(현지시간) 보석을 승인받고 도쿄 카츠시카구 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켈리 전 대표는 보석금 7000만엔을 납부하고 구금 한달만에 풀려났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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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란하게 번개치는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 (라자바사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을 따라 번개가 치는 모습이 람풍 지방의 라자바사에서 보인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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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예산안 제출하는 이란 대통령


▲... (테헤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테헤란 의회에서 하원의장에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제출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은 이란이 그들의 앞에 무릎을 꿇기 원한다"며 "그렇지만 이란은 미국의 제재와 압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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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에 입장하는 트럼프 부부


▲...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에 입장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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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맞아 아이들과 통화하는 멜라니아


▲...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아이들과 전화 연결을 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제공하는 위치 정보를 보며 산타의 위치를 알려주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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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하는 푸틴


▲... (모스크바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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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메시지 발표하며 손 흔드는 교황


▲... (바티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성탄절을 맞아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전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특히 한반도를 거론하며 "최근의 화해 분위기가 계속돼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해법에 이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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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재 분출하는 伊 시칠리아 섬 화산


▲... (카타니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의 에트나 화산이 활동을 재개하며 화산재를 분출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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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소식 ☜┛

☞ 선미 '독보적 솔로가수'


▲... 가수 선미가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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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안평선]마흔 살 ‘창밖의 여자’, 일흔 조용필


안평선 한국방송인회장 ▲... 가수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마쳤다. 조용필은 1950년생이니 곧 70세다. 1969년부터 미군을 상대로 연주활동을 했고 1975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1980년 ‘창밖의 여자’로 폭발적인 바람을 일으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로부터 정규앨범 20집을 준비하기까지 가요계의 대표적인 가수로 38년을 선두에서 이끌어왔다. 그의 치열한 음악적인 탐구와 열정은 발표하는 작품마다 신선한 변화와 새로움을 담아냈다.

필자는 조용필과 잠깐 인연이 있다. 1975년 가을 대학가에서 듣지 못했던 트로트 가요가 유행하고 있었다. 동아방송(DBS)에서 가요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을 때였다. 대학가에 있는 한 카페에 가서 신청곡으로 들어봤다. 리듬이 뽕짝 분위기와 다르고 가창도 흔히 들어온 직업적인 음색이 아니어서 부담 없는 친근감을 줬다. 그해 마지막 날 12월 31일 ‘저녁의 희망가요’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그리고 몇 해 지나서 1979년 동아방송 연속극 모집에 배명숙 씨의 ‘창밖의 여자’가 당선작으로 뽑히고 주제가 가사를 받았다. 가사가 한편의 시(詩)였다. 작곡과 가수를 검토하는 중 마침 조용필이 방송활동금지에서 풀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용필과 전화 통화로 작곡을 누구로 할까 하니까 본인이 직접 하면 어떻겠느냐는 것. 아직 그의 작곡을 들어본 일이 없지만 쉽게 결정하고, 가사를 불러줬다.

1979년 12월 벽제에 있는 지구레코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다. 가수가 간단히 목을 풀고 연습으로 1절을 녹음하고 본녹음으로 들어가려는데 기계가 고장이 났다. 끝내 고치지 못해서 조용필 팀은 다른 일을 하러 갔다. 1980년 1월 2일부터 30회 방송되는데 연습용 녹음을 그대로 방송했다. 주제가 ‘창밖의 여자’의 작곡과 가창은 놀라웠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라는 클라이맥스 부분에선 약간의 파동을 일으키는 느낌을 주었다. 첫 회 방송이 나가고 다음 날부터 신청곡 전화가 계속 쏟아졌다. 조용필은 미국 공연을 떠나서 다시 녹음을 할 수가 없고, 1절을 반복해 이어서 음악 프로그램에 집중 방송했다. 드라마는 매일 1회분씩 방송하는데 노래는 매일 여러 번씩 방송되니까 드라마 내용보다 노래가 먼저 크게 히트했다.

1980년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는 각 방송의 가요상을 휩쓸었다. 라디오 연속극 주제가 ‘창밖의 여자’는 조용필의 새 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우리 가요를 새로운 패턴으로 이끄는 계기를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동아방송은 언론통폐합으로 그해 11월 30일 문을 닫고, ‘창밖의 여자’는 조용필과 함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용필의 음악 50주년을 축하하고, 그의 건강과 함께 60주년을 기대하며 박수를 보낸다.

 안평선 한국방송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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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경호원님 저 먼저 갑니다~' (공항패션)


▲... [서울경제]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26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타이베이에서 열린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 공연을 마치고 입국하고 있다. /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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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 ‘이기적인 각선미 뽐내며 입장’


▲... 2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서 수영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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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손승원, 만취 음주운전…무면허에 뺑소니까지


▲... ▲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손승원. 2018.12.26

청담CGV 앞 다른 차 치고 150m 도주

지난달 면허 취소 상태…父 차량 운전

피해 차량 운전자, 동승자 경상 입어

유명 뮤지컬 배우 손승원(28)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께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청담CGV 앞에서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다. 그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약 150m를 도주했고, 주변에 있던 택시기사 등이 추격해 붙잡혔다.

손씨의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특히 손씨는 지난달 18일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이날 부친 소유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손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현황 등을 조사 중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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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2' 김승현, 데뷔 20년만에 수상‥딸 수빈 폭풍 오열



▲... 김승현이 20년만에 수상에 가족들 모두가 눈물을 터트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데뷔 20년 만에 'KBS 연예대상'에 초대된 김승현과 가족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김승현은 케이크를 사서 집에 왔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한 가족들에게 승현은 "KBS에서 연락왔는데 연예대상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았으니 참석하라고 했다"고 좋은 소식을 알렸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들의 연예대상 참여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승현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같이 활동했던 동료들은 다 성공하고 상도 타는데 승현이는 언제쯤 상을 받나, 마음이 안 좋아서 시상식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큰 기쁨을 안고 부모님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김승현 큰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평소 잘난 며느리를 뽐내며 김승현 가족들의 기를 죽여 왔던 큰아버지에게 그간의 설움을 갚기 위한 방문이었던 것.

아버지는 "승현이가 연예대상에 초대 받았다고 해서 일단 집안 큰 형님에게 자랑하고 싶고"라고 말했다. 어머니도 "그동안 큰집에서 자랑을 많이 했는데, 이 참에 큰댁에 가서 자랑 좀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승현 가족이 큰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 도착했다. 아버지는 "상당히 집안에 좋은 일"이라며 연예대상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큰 아버지가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이에 어머니가 박수를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형님이 반갑게 웃어주고 그럴 줄 알았는데 제 생각보다 환호를 안 해줘서 마음이 저거 했지만 형님 성격이 그러니까 이해를 했다"라고 말했다.

2차로 김 CF를 찍은 김승현 부모가 김을 선물했다. 하지만 이에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이에 김승현 부모님은 큰아버지와 고모에게 폭풍 공약을 남발했다. 그럼에도 큰 아버지는 "며느리가 박사학위를 따서 책 나와서 참여해달라고 해서 행사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승현의 부모의 분위기가 갑자기 다운됐다.

어머니는 "이번에는 제대로 자랑 좀 할 수 있었을텐데 며느리 자랑하고 가방끈이 기니 박사학위 땄니,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자랑은 실패하고 말았다.

드디어 연예대상 당일, 수트를 입은 김승현이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대기실에서 아버지가 시상식 소감을 생각해둔게 있는지 물었다. 승현은 "전혀 생각을 안 했다"고 했다.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는 소감으로 누구를 언급해야하는데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승환이 "근데 아빠 우리 상 타는거에요?"라고 묻자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대기실에서 살림남' 식구들의 훈훈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승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승현이 혜빈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무대에 함께 오른 김승현의 부모와 수빈이 눈물을 흘렸다.

승현은 "데뷔 후 20년만에 처음 받는 상입니다. 저는 사실 무명생활 없이 연예계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공백기간이 많았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공백기간을 보냈는데 그게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가족과 딸이 있어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 이 방송을 허락하게 해준 딸 수빈이에게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을 위해 인테리어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민환은 아끼던 피규어를 모두 정리했다. 피규어를 떠나보내면서 아쉬움 가득한 모습이었다. 매트가 설치됐고 아들 짱이가 매트 위에서 마음껏 돌아다녔다.

이에 민환은 "막상 꾸미고 나서 짱이가 노는 모습을 보니까 진작에 이렇게 할걸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민환의 아버지가 내려와서 드럼도 치워야한다고 권했다. 민환은 "어린 나이부터 함께 해 온 저의 친구같은 존재다. 드럼이 없는 나는 말만 들어도 어색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민환의 부모님이 돌아가고 나서 고민 끝에 민환은 드럼을 떠나보내기로 결심했다. 민환이 정성껏 드럼을 닦기 시작했다.

민환은 "14세 오디션을 보고 FT아일랜드에 합류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까지 남아서 연습했다"고 남다른 드럼 사랑을 전했다.

민환이 드럼을 분리해서 1층 부모님 집으로 올라갔다. 부모님은 빠른 아들의 결정에 당황했다. 드럼은 부모님 집 거실에 설치됐다.

김성수네 집. 혜빈이 아빠가 해준 밥은 먹는둥마는둥 하고 고칼로리의 간식을 열심히 먹었다. 김성수가 살 찐다며 먹지 말라고 했지만 혜빈은 아랑곳하지 않고 간식을 계속 먹었다.

하지만 혜빈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혜빈은 "제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마른 스타일을 좋아한데요. 예뻐질거에요"라고 말했다. 지금 나이에 다이어트까지는 필요없다고 했지만, 혜빈은 "고백할거에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금식대결이 이어졌다. 강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1시간이 지나자 김성수는 불안 증상이 나타났다. 혜빈이 김성수가 좋아하는 닭발을 시켰다. 혜빈이 "닭발을 시켜서 아빠를 유혹해서 제가 이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도 혜빈이 좋아하는 과자를 가져와서 유혹했다.

이때 고모가 집에 찾아왔고 닭백숙을 만들어줬다. 김성수와 혜빈은 서로 먼저 먹으라고 미뤘다. 급기야 고모는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 이후 김성수와 혜빈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백숙을 폭풍 흡입하며 금식대결을 종료했다. Copyrights ⓒ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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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소식 ☜┛

☞ 안산 그리너스 FC, '핀타코리아'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


▲...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걸 단장과 핀타코리아의 신부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핀타코리아로부터 유니폼 및 훈련복 등의 의류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윤화섭 구단주는 “핀타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핀타’는 1987년 브라질에서 탄생해 창립 직후부터 빠른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다. 현재는 축구 및 풋살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브라질 외에 아시아, 유럽, 중·남미, 카리브해 등 세계 총 26개국에 상표 등록이 되어 있다.

핀타코리아는 2007년부터 핀타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생산·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타 스포츠 브랜드와 달리 제작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모두 국내에서 진행함으로써 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남다르며, 끊임없는 원단 및 기술 개발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부동 핀타코리아 대표는 “K리그 구단 중 가장 ‘시민과 함께 하는 구단’이라고 정평이 나 있는 안산 그리너스 FC와 다음 시즌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며 “더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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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마케팅어워드' 프로스포츠 본상


▲... 경기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GLAD호텔에서 개최된 ‘제 4회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에서 프로스포츠 구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는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는 스포츠 선수, 스포츠단체 기업·브랜드, 지방자치단체 등 안산을 포함해 총 62개의 개인 및 단체가 부문별 수상후보 등록에 참여했다.

지난 5일 10여명의 스포츠 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산은 지난 2017년 창단 때부터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등 꾸준한 지역밀착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스포츠마케팅어워드 2018 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년 230회 활동으로 명실상부 지역밀착활동의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안산은, 2018년에는 현재까지 338회의 활동 등으로 ‘K리그 대상 2018’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사랑나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영 안산 홍보마케팅팀 사원은 “지역밀착활동이라는 안산만의 마케팅 활동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스포츠의 가치를 더욱더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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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성탄절 맞아 안산 한도병원 소아환자 위문


▲... (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 FC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환자를 위로 차 방문했다.

안산 구단은 24일 오전 9시 안산 선부동에 위치한 안산 한도병원 소아환자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도병원 본관 소아환자 입원 병동과 별관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기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원 소아환자들과 내원객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안산의 늑대 마스코트 ‘다니’와 함께한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등장과 동시에 이미 모든 아이들은 마스코트에게 달려가 안기며 즐거워했다.

이외에도 진료를 기다리는 소아환자들에게 변장한 산타클로스가 선물로 색연필과 스케치북, 과자 등을 나누어주며 빠른 쾌유를 빌어주었다. 그동안 병실에서 치료의 시간만을 보냈던 아이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옥 병원장은 “오늘 하루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산 그리너스 FC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글=임기환 기자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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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세 철녀’ 24시간 동안 262㎞ 주파


▲... 타코·맥주로 에너지 보충하며 뛰었죠”

美헤론 울트라마라톤 세계新

“패스트푸드가 우승의 원동력”

카밀 헤론(미국·사진)이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여성으로 등록됐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헤론은 지난 8∼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센트럴하이스쿨 트랙에서 열린 ‘데저트 솔스티스’ 여자오픈에서 24시간 동안 162.9마일(약 262.193㎞)을 달려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헤론은 100마일(160㎞) 지점을 13시간 25분에 통과, 역시 가장 빨리 100마일을 주파한 미국 여성이 됐다. 데저트 솔스티스는 24시간 동안 총 이동 거리, 그리고 100마일 돌파 시간 등을 측정하는 울트라마라톤대회다. 하루 종일 무수면 상태로 트랙을 달린다. 남자부에선 1997년 그리스의 야니스 코우로스가 24시간 동안 303.506㎞를 달려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헤론은 1981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데저트 솔스티스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남자 참가자보다 무려 5마일(8㎞)을 더 뛰었다. 헤론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7차례 뼈가 부러졌고, 지금도 후 증이 있다”면서 “그러나 레이스를 펼칠 땐 모든 걸 잊는다”고 말했다. 헤론은 2004년 달리기를 시작했다. 남편과 함께 1주일에 70마일(112㎞)을 뛰는 강훈련을 소화했고, 이 덕분에 마라톤 풀코스(42.195㎞)에서 21번이나 우승했다. 그러나 헤론은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헤론은 “마라톤 풀코스의 5∼6배에 달하는 거리를 뛰어야 하는 울트라마라톤은 처음엔 공포 그 자체였다”면서도 “나는 할 수 있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되뇌었고,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헤론은 ‘패스트푸드 좀비’로 불린다. 그는 레이스 도중 체력 보충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멕시코 전통 음식 타코를 즐겨 섭취한다. 비틀거리면서도 끝내 결승선을 통과하는 헤론의 모습이 좀비와 흡사해 붙여진 별명이다. 헤론은 “타코에 맥주를 곁들이면서 에너지를 보충했다”며 “패스트푸드가 내겐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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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 프로축구선수협 회장 선임


▲... 이근호(울산 현대)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는다.

선수협회는 26일 “지난 4일 정기총회에서 이근호 선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2004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고 대구 FC와 울산, 상주 상무,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 FC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선수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근호는 또 매년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거나 거액을 기부, 모범이 되고 있다.

염기훈(수원 삼성)과 박주호(울산), 윤석영(FC 서울)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로써 선수협회 이사진은 기존 정성룡(가와사키), 김신욱(전북), 김한섭(용인시청), 곽희주(전 수원) 이사를 포함해 7명으로 늘어났다. 김훈기 사무국장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뽑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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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 레전드’ 정성훈, 플레잉코치 제안받아


▲... KIA 정성훈.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살아 있는 전설’ 정성훈(38·KIA 타이거즈)이 플레잉코치 제안을 받았다.

KIA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4일 “정성훈이 KIA 코치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조계현 단장은 스포츠동아와 통화에서 “정식 코치 제안이 아닌 플레잉코치 제안이 현장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어느 쪽으로든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1999년 해태 타이거즈(KIA 전신) 1차지명으로 입단한 정성훈은 현대 니콘스, LG 트윈스를 거쳐 2018시즌, 친정 KIA에 돌아왔다. 올 시즌까지 22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3, 174홈런, 997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2159안타는 우타자 최다 기록이다.

친정팀 복귀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LG는 지난해 11월 정성훈을 방출했다. 지난해 왕좌에 오른 KIA는 연봉 1억 원에 정성훈과 계약했다. 전년 대비 6억 감축은 정성훈의 진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당시 정성훈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5년만의 친정 복귀 시즌, 정성훈은 대타 위주로 출장하며 88경기에 나서 타율 0.295, 4홈런, 28타점으로 쏠쏠한 역할을 다했다.

최익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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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욱 16억500만원… 2년 연속 K리그 ‘연봉킹’


▲... 프로스포츠 올 연봉 살펴보니

김, 1년 사이 6500만원 올라

전북, 국내 선수 톱5 휩쓸어

야구 이대호 25억 전체 1위

농구 오세근 8억5000만원

배구 한선수 6억5000만원

신욱, 경기당 급여 4223만원

경기수 많은 이대호 1736만원

김신욱(30·전북 현대)이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 연봉킹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1부(K리그1) 11개 구단과 2부(K리그2) 9개 구단 선수단의 기본급 및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무승부수당, 기타수당 등)을 합한 연봉을 산출하고 톱5를 공개했다. K리그1의 상주 상무와 K리그2의 아산 무궁화는 군경팀이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FA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K리그 이외의 수당은 제외됐다.

김신욱은 올해 16억500만 원으로 K리그 전체 연봉 1위를 차지했다. 김신욱은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지난해엔 15억4000만 원을 받았다. 1년 사이 6500만 원, 약 4.2%가 상승했다. 국내선수 중 올해 연봉 2위는 김진수로 12억3500만 원, 3위는 신형민으로 10억7700만 원, 4위는 이동국으로 10억2382만 원, 5위는 홍정호로 9억6380만 원이다. 전북은 국내선수 연봉 1∼5위를 휩쓸었다. 국내선수 톱5 중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멤버는 김진수가 유일하다.

외국인선수 중 연봉 1∼3위도 모두 전북 소속이다. 로페즈가 12억8370만 원으로 K리그 외국인선수 연봉 1위를 차지했고 티아고가 12억4600만 원으로 2위, 아드리아노가 12억2575만 원으로 3위다. 그리고 수원 삼성의 데얀이 9억4485만 원으로 4위, 울산 현대의 주니오가 8억6501만 원으로 5위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77억4693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은 2위 울산 현대(93억6036만3000원)보다 83억 원 이상 더 지출했다. 연봉 총액이 가장 적은 구단은 대구 FC로 43억1440만 원이다. 구단 연봉총액 1위와 꼴찌의 차이는 무려 134억3253만6000원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으로 승격,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까지 차지한 경남 FC의 총연봉은 45억7340만 원으로 11개 구단 중 9위를 차지, 최고의 효율을 낸 것으로 풀이됐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 역시 전북이 5억2196만9000원으로 가장 많고 울산이 2억6743만9000원, 제주 유나이티드가 2억1222만90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K리그1의 11개 구단 전체 선수 연봉 총액은 808억1797만4000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808만3000원이다. K리그2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41억5116만7000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했다.

한편 김신욱의 연봉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선수 중 3번째로 높다. 국내 구기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건 프로야구의 이대호(롯데)로 25억 원으로 1위이고 양현종(KIA)이 23억 원으로 2위다. 프로야구에선 최형우(KIA), 박병호(넥센), 손아섭(롯데)이 15억 원으로 공동 3위다. 프로농구에선 오세근(KGC인삼공사)이 8억5000만 원, 프로배구에선 한선수(대한항공)가 6억5000만 원으로 1위다.

김신욱의 연봉은 프로야구라면 3번째. 그런데 연봉을 경기 수로 나누면 달라진다. 게임당 연봉은 김신욱이 가장 많다. 프로야구는 시즌당 144게임, 프로농구는 54게임, 프로축구는 38게임, 프로배구는 36게임을 치른다. 따라서 김신욱의 경기당 급여는 약 4223만6842원으로 가장 많고 한선수가 1805만5556원, 이대호가 1736만1111원, 오세근은 1574만741원이다. 투수인 양현종은 올해 29경기에 출장했고 따라서 한 번 등판할 때마다 7931만344원을 번 셈이다.

물론 게임 수와 관계없이 팬들에게 박진감을 선사하기 위해 1년간 굵디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단순히 게임 수로 연봉 순위를 정할 수 없는 이유. 게임에 출장하든 벤치를 지키든, 팀훈련은 물론 개인 트레이닝을 실시하며 기량을 갈고닦고 그 대가로 연봉을 지급받는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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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만달러 이상 번 골퍼는...PGA 183명 vs LPGA 15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상금 부문에서 1000만달러를 넘긴 유소연(왼쪽)과 박인비가 국내 대회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KLPGA]

▲... 최경주·박인비 등 한국 5명

1억달러 넘는 건 우즈뿐

`40세 前` 최고 선수는 존슨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유소연(28)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금 143만8850달러를 벌어 랭킹 6위에 올랐다. 데뷔 해인 2012년 이후 7년 연속 상금 100만달러 이상을 벌었고 한 번도 상금랭킹 10위 밖으로 밀리지 않았다.

이런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그가 벌어들인 커리어 상금이 드디어 1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총 1000만2830달러를 획득한 유소연의 LPGA 커리어 상금랭킹은 15위다.

LPGA 투어에서 1000만달러 이상을 번 `천만달러 클럽` 선수는 유소연까지 모두 15명이다. 골프 여제로 추앙받았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포함해 은퇴 선수가 4명이고, 현역은 11명이다. 대한민국 선수 중 10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선수는 유소연을 비롯해 박인비(6위·1457만4960달러) 박세리(8위·1258만3713달러) 최나연(12위·1072만9305달러)까지 모두 4명이다. LPGA 투어에서 16번째로 `1000만달러 우먼`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다. 현재 총 967만8524달러를 벌어 커리어 상금랭킹 16위에 올라 있는 리디아 고는 이제 33만달러 정도만 더 보태면 된다.

LPGA에서 1000만달러는 `대박`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지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수준 정도로 통한다.

현재까지 PGA 투어에서 `1000만달러 사나이`가 된 선수는 LPGA의 10배가 넘는 183명에 이른다. PGA 커리어 상금랭킹 1위는 지금 당장 모든 골프팬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바로 그 선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다. 유일하게 1억달러를 넘긴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544만3841달러를 획득해 생애 총상금을 1억1550만4853달러로 늘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PGA 투어에서 1000만달러 이상을 번 선수는 `탱크` 최경주가 유일하다.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는 총 3231만4886달러를 기록하며 커리어 상금랭킹 2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누구도 한동안 범접할 수 없는 대단한 기록이다. 재미동포 선수 중에서는 케빈 나가 2814만6205달러를 벌어 랭킹 37위로 가장 높다.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 챔피언인 양용은은 아쉽게도 1000만달러 사나이에는 등극하지 못했다. 지금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양용은은 PGA 투어를 뛰면서 총 872만9202달러를 획득해 랭킹 208위를 기록했다. 현재 커리어 상금랭킹 219위(845만5670달러)에 올라 있는 김시우(23)도 조만간 한국인 선수 두 번째로 1000만달러 사나이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쯤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골프팬도 있을 것이다. `과연 커리어 상금랭킹으로 우즈를 넘을 선수가 언제쯤 나올 것인가.` PGA 투어 총상금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나올 게 분명하다. 현재 커리어 상금랭킹 2위는 최근 `세기의 라이벌 대결`을 벌여 연장전에서 우즈를 꺾은 필 미컬슨(미국)이다. 하지만 48세인 그가 벌어들인 상금은 총 8825만4084달러로 그의 생애에 뒤집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우즈를 넘을 가능성 높은 선수로는 더스틴 존슨(미국·35)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커리어 상금랭킹 5위(5629만5789달러)에 올라 있는 존슨은 40세 이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주인공이다.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샷을 과시하고 있는 존슨은 몇 년 내 미컬슨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오태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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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바루기] 수저 이야기


▲... 금수저·흙수저가 일상적인 언어로 자리 잡았다. 열에 아홉은 수저 계급론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고 인정한다는 설문 결과도 있다. 물고 태어난 수저 색에 따라 개인의 인생이 좌우된다는 것을 체감한다는 방증이다.

‘수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아울러 이를 때 사용하지만 금수저·흙수저처럼 숟가락을 달리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숟가락만을 가리켜 수저라고도 하는데 외려 잘못 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숟가락과 젓가락의 받침을 두고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바늘과 실처럼 짝을 이루어 사용해서 ‘수저’로 불리고 둘 다 똑같은 가락인데, 받침이 ‘ㄷ’과 ‘ㅅ’으로 다른 이유는 뭘까. 숟가락은 퍼 먹기 좋은 모양이고 젓가락은 집기 편한 모양이라는 건 우스갯소리다.

‘젓가락’은 한자어 ‘저(箸)’에 순우리말 ‘가락’이 더해진 단어다. [저까락]으로 된소리가 나므로 사이시옷 규정에 따라 사이시옷을 넣어 준다. 여기에 영향을 받아 ‘숟가락’을 ‘숫가락’으로 잘못 표기하기도 한다. 젓가락처럼 [숟까락]으로 된소리가 나므로 ‘수’에 ‘가락’이 붙은 말로 생각하기 쉽지만 ‘숟가락’이 바른 표기다. 젓가락은 ‘저+가락’이지만 숟가락은 ‘술+가락’으로 구조가 다르다.

“밥 두어 술 더 뜨고 나가”라고 할 때의 ‘술’과 ‘가락’이 결합한 구조다. 이를 ‘숟가락’으로 적는 것은 한글맞춤법 제29항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서다. 원래 ㄹ 받침을 갖고 있던 말이 다른 말과 결합하면서 ㄹ이 ㄷ으로 변하고, 그 말이 사람들의 입에서 굳어졌다면 굳이 어원을 안 밝히고 굳어진 발음대로 표기한다는 것이다. 숟가락은 수에 ㄷ이 붙은 게 아니라 ‘술’이 ‘숟’으로 변한 말이다.

우리말에는 이런 사례가 여럿 있다. 섣달(설+달), 이튿날(이틀+날), 사흗날(사흘+날), 반짇고리(바느질+고리), 섣부르다(설+부르다)가 대표적이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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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신조어 ☜┛

☞ [데스크칼럼]`소확행' 유행어의 메시지


▲... 소확행’이 올해 최고의 유행어로 꼽혔다. 얼마 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설문조사 플랫폼 두잇서베이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8 유행어 설문조사’결과 최고의 유행어로 ‘소확행’이 뽑혔다. 소확행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한다. 퇴근길 맥주 한잔, 분식집에서 여러개를 시키는 성찬, 공원 산책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행복감이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작년 말 출간한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소확행’을 키워드로 언급했는데, 올 최고의 단어가 될지는 본인도 몰랐을 것이다.

이 말은 일본 에세이책에서 나왔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 ‘랑겔한스섬의 오후(1986)’에서 처음 쓴 신조어다. 갓 구워낸 빵을 손으로 찢어 먹거나, 고양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 빈둥거리는 것처럼 일상의 사소한 행복이 인생을 값지게 만든다는 의미다.

이런 작은 행복론은 프리드리히 니체와도 일맥 상통한다. 니체 전문가 이진우 포항공대 석좌교수에 따르면 니체는 정원에 앉아 와인을 마시며 친구들과 담소하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여겼다고 한다.

32년 전 작가의 신조어가 왜 요즘시대 소환됐을까. 유행어는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한다. 과거 일상과 주변에서 흔했던 평범한 즐거움이 이제는 큰 사치가 됐기 때문이라고 많은 이들은 말한다.

야외 활동의 근간이 되는 날씨만 봐도 그렇다. 여름 폭염과 겨울 혹한을 오가고 평상시에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산책과 운동과 같은 일상 활동을 방해한지 오래다. 이상 기후로 미세먼지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게 뻔하다.

국민 불안감이 일상화된 점도 소확행을 찾는 시류를 반영한다. 인프라시설 및 건물 노후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무고한 인명 희생이 적잖이 늘고 있다. 쏟아지는 사고 뉴스를 접하고 불안함을 달고 다니면서 안전에 대한 소소한 바람이 시민들의 희망사항이 됐다. 여기에다 양극화와 세대·젠더 갈등 등으로 과거와 같은 커뮤니티 복원이 쉽지 않은 점도 소확행을 찾는 이유다.

소확행이 뜨자 기업들은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은행들은 소확행 통장을 출시히고, 인테리어업계는 홈퍼니싱에 소확행을 접목하고 있다. 건설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녹지공간을 배려한 숲세권으로 소확행족을 겨냥하고 있다.

새해에는 마케팅 도구로만 활용할게 아니라 소확행의 대표 산업이 됐으면 한다. 건설업은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역할을 하고 마을과 보금자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안전과 환경, 행복, 커뮤니티 복원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소확행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일단 스스로 안전 산업임을 심어줘야 한다. 삼성그룹이 계열사를 평가할때 실적은 물론 인명 사고의 유무를 중요시 여기는 점은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신도시와 인프라를 확대하는 쪽으로 정부 정책이 변화하면서 건설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전망이댜. 그렇지만 시민단체로부터 ‘토건 주도 성장’의 답습이라는 비아냥을 듣는게 현실이다. 건설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건설업이 소확행의 주인공으로 거듭 나야 한다.

원정호 금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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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 '황금돼지 해' 대비한 건강관리 체크리스트


▲... 2019년 기해년을 앞두고 건강 증진을 새해 목표로 세우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거창했던 포부와는 달리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고 결국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목표가 막연하고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자생한방병원 한창 원장의 도움말​을 받아, 유념해야 할 10가지 체크리스트를 알아봤다.

< 새해 건강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10>

1. 술·담배를 줄여라

2. 식사는 고단백 식단으로 채워라.

3.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4.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라.

5. 걷는 습관을 길러라.

6. 체중을 줄여라.

7. 잠을 잘 자라.

8. 몸을 따뜻하게 하라.

9.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라.

10.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전문가를 찾아라.

◇술·담배 줄이고 고단백 식사해야…굶는 다이어트는 금물

‘잘 먹고 잘 산다’는 말이 있듯이 식생활은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만큼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한다. 알코올과 흡연은 관절에 공급되는 단백질과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아 관절과 척추의 퇴행을 앞당긴다. 심혈관 질환과 뇌건강에도 좋지 않다.

식사는 고단백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백질 섭취는 근육과 인대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은 혈액순환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탄수화물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므로 적당량만 섭취한다. 고단백 식단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해조류 등 영양분을 고루 먹는 것이 좋다.

체중 감량을 새해 목표로 했다면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이다. 다시 살이 찌게 될 확률이 높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한창 원장은 “무작정 굶는 것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떨어트리고 영양 불균형을 불러와 근육량과 근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며 “약해진 근육은 몸을 튼튼하게 지지해주지 못하게 되고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줌으로써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 ‘규칙적인 운동과 걷기’, ‘체중 감량’이 건강 지름길

신체활동도 빼먹을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자주 몸을 움직여주면 근력과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척추와 관절의 퇴행을 막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단 테니스, 골프, 볼링 등 몸의 한쪽 방향만 자주 사용하는 편측운동은 오히려 척추의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운동 습관도 척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 3회, 1시간 내외의 운동량이 적당하다.

강도 높은 운동이 부담 된다면 하루 30분 가량 걸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걷기는 추간판(디스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걸을 때는 어깨를 펴고 시선은 먼 곳을 향한다. 구부정하게 다니는 습관은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팔자걸음과 안짱걸음도 다리 변형은 물론 허리, 무릎, 발목 등에 통증을 불러오므로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활동이 많아지면 자연히 체중이 줄고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중을 5~15% 줄이면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이 최대 50%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경우 척추와 관절이 받는 압박도 함께 줄일 수 있어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6시간 이상 자고 몸은 따뜻하게…앉을 땐 바른 자세

하루에 6~8시간은 자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 동안 몸은 하루 종일 인체를 지탱하던 관절과 근육을 회복시킨다.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수축·탄력성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도록 해 신체리듬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신체리듬이 깨지면 면역력이 약화돼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몸은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계절에 상관없이 몸이 따뜻해야 건강관리에 이롭다.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약 30% 떨어진다. 체온이 높을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피로가 쉽게 풀리며 근육과 인대도 이완돼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성도 줄어든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외부활동 시 보온에 신경 쓰자.

많은 사람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만큼 앉은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앉은 자세는 서있을 때에 비해 척추가 받는 하중이 1.5배 가량 크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척추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최대한 밀착시켜 척추의 만곡을 유지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턱을 괴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등의 자세는 척추의 부담을 더욱 키우므로 피해야 한다.

한창 원장은 “근골격계 통증이 3일 이상 차도가 없을 경우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근골격계 질환을 방치하면 조기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치료를 위한 시간과 비용이 많아진다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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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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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 반장
글쓴이 : 홍 반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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