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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9년 기해년(己亥年) 사자성어

good해월 2019. 1. 1. 08:26

2019년 기해년(己亥年) 사자성어

교수신문, 교수 878명 설문…文정부 개혁의지 당부

교수신문, 교수 878명 설문…文정부 개혁의지 당부

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 (任重道遠)이 선정됐다.
(교수신문 제공) © News1

▲2019년의 교수들이 선정한 4자 성


교수신문이 전국의 대학교수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

이 선정됐다.(교수신문 제공)


교수들은 올 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

道遠)을 꼽았다.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문재인정부가 개혁과제를 중단 없이 추진해 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교수신문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대학교

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8.8%(341명)가 올

해의 사자성어로 ‘임중도원’을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중도원은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이다. 논어(論

語) 태백편(泰伯篇)에 실린 고사 성어(古史成語)다.  


임중도원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추천한 전호근 경희대 교수

(철학과)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 구상과

각종 국내정책이 뜻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이 남아 있다”며 “굳센 의지로 잘 해결해 나가

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골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도 주로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지지하

는 뜻에서 임중도원을 선택했다. 한 교수는 “정부의 개혁이

추진되고 있으나 국내외 반대세력이 많고 언론들은 실제의

성과조차 과소평가하며 부작용이나 미진한 점은 과대포장

하니 정부가 해결해야 할 짐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임중도원의 경구는 구태의연한 행태를 답습하는

여당과 정부 관료들에게 던지는 바이니 숙지하고 분발하기 바

란다.”며 현 정부의 무능과 안일한 행태에 불만을 나타낸 지적도

있었다.  


임중도원(任重道遠)

해설 =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 옮 김 ***             














출처 : 조 쿠먼
글쓴이 : 조 쿠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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