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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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 해야 솟아라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 시단봉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강북구청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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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해맞이 인파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19년 기해년 첫해가 떠올랐다. 1일 '황금돼지해' 조형물이 설치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이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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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떠오르는 2019년 첫 태양
▲...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일 오전 강릉 경포 해변에서 수평선 위로 기해년(己亥年) 첫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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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해돋이 후 시민들 앞에 선 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해돋이를 본 후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1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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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의 새해 첫날
▲...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영하의 날씨에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을 거닐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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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청소년 정책 허브기능 수항할 '안산시청소년재단' 출범
▲... 안산시가 1일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안산시청소년재단’을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안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운영되던 재단법인을 (재)안산시청소년재단(재단)으로 명칭 변경하고, 기존에 관장이 재단 대표를 병행하던 체제에서 재단을 총괄하는 단독 대표를 임명하는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재단은 제1대 대표이사로 김희삼씨를 선임했으며 직제는 사무국, 상록청소년수련관(구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단원청소년수련관과 대덕과학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일동문화의집, 사동문화의집, 행복예절관으로 개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의 운영인력은 당초 42명에서 60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출연금 또한 지난해 대비 약 115% 인상된 43억여 원이 책정됐다.
현재 공사 중인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이달 말에 준공 예정이며, 오는 3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관장 및 직원채용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청소년정책의 허브 기능과 대내외적 정책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연 2회 민관 시설·단체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연합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공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설별로 특화사업을 발굴해 운영한다.
기존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새롭게 신설되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메이커교육 전단 교육센터를 설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일동·사동문화의집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연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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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가 2019년 1월 1일부터 상록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4개소에 대해 운영시간을 연중 365일 24시간 확대∙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상록구에는 무인민원발급기 19대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시민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민원발급서비스 수요가 많은 본오3동, 월피동,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4개소에 대해 오는 1월 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365일 24시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 원부, 병적증명서, 수급자·장애인증명서, 농지원부, 지방세세목별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성적(졸업)증명서 등 총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상록구 관계자는 “앞으로 4개소의 24시간 운영 성과를 검토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무인민원발급기기의 정기적 점검 및 노후장비의 교체 등을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무인민원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박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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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실국장·부단체장]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 ▶이진찬 신임 안산시 부시장은 서울대 농생물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출신으로 도에 합류, 농정국장, 안성부시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시흥시 부시장, 안양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차분하면서도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 공직사회에서 행정적인 능력도 높게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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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제25대 이진찬 부시장 취임
▲...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25대 이진찬(53)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진찬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 후 기술고시 31회로 1996년 공직에 임문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청 균형발전기획실 실장
▲경기도 안양시 부시장
▲경기도 고양시 제1부시장
▲제18대 경기도 시흥시 부시장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제14대 경기도 안성시 부시장
▲경기도 농정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대학원 전자상거래 석사이며, 2006년 대통령 근정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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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으로 10% 할인 혜택 받자
31일 경기 안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으로 10% 할인 혜택을 주고자 신청을 오는 2019년 1기분 납부 마감일인 4월 1일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안산시청
▲... 신청은 오는 2019년 1기분 납부 마감일인 4월 1일까지 가능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납부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 의식을 높이고자 ‘연납 신청’을 적극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할인 해주는 납부 방식이다.
안산시 전체 납부대상자가 약 5만 여명에 이르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2012년 7월 이전 출고 차량)를 소유한 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국세 세외수입의 일종이다.
연납 신청은 오는 2019년 1기분 납부 마감일인 오는 4월 1일까지 가능하고 유선(안산시청 환경정책과 031-481-2883,2888) 또는 방문(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39, 3층 환경정책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존의 연납 신청자는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3월에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연납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각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납세자에게는 할인 효과를 볼 수 있고, 징수자는 조기 세원 확보를 통해 징수율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연납신청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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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시내 공중화장실 30개소 비상벨 설치
▲... 특별교부금 4200만원 확보
[아시아타임즈=김성연 기자]안산시는 시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비 또는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6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42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공원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에 112상황실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비상벨은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비명을 지름으로써 112상황실과 통화가 되는 기능도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안산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를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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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사업장 모집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일부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및 금연교육 참여' 사업장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원보건소는 직장내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6회 방문해 전문적인 1대1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한다.
참여자 중 6개월 금연 성공자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031-481- 3468)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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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규 안산시의장 2019년 신년사
▲... 김동규 안산시의장.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존경하고 사랑하는 75만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찬 2019년, 기해(己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항상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고, 희망과 목표를 가지게 합니다.
특히 올해는 황금돼지해라고 하여, 상서로운 기운과 함께 커다란 행운이 따른다고 하니 시민여러분 모두 2019년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참여와 소통으로 민의를 대변한 제8대 안산시의회가 2018년 7월 개원한 이후 7개월을 맞이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2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가지면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집행부에 제시하여 왔으며, 때로는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로 집행부와의 견제관계를 유지하면서,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다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의원 전체회의와 의장단 회의, 그리고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활성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도 원활히해서 폭넓은 민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안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로, 시정문제에 대해 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현장방문시간을 할당하여 방문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일 잘하고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의원연구단체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안산 어린이와 부모 연구모임’이란 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짧은 활동기간 동안 왕성한 연구 작업을 펼쳐 어린이박물관 건립 필요성 연구용역 실시 및 박물관 건립 관련 조례 제정, 박물관 부지 선정 등을 정책 제안으로 제시하는 등 부모와 어린이가 친화적인 안산을 만드는데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제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활동한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민생현장에서 경제상황이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종 지표에서 실업률이 올라가고, 고용률이 하락하는 등 수치가 악화되어, 안산의 제조업과
나아가 지역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는 그동안 축적한 의정경험과 안산시민의 지혜를 바탕으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처를 찾아 민생 관련 사안을 처리하도록 할 것이며, 다음과 같은 의정지표를 가지고 산적한 어려움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극복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 참여와 시민소통을 전제로 한 의정활동을 통해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의회 사명과 책무는 시민
입장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데 있다는 가치로, 시민의 폭넓은 의견과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충분한 토론과 지혜로운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다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상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 화합과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시민 모두가 하나로 단합되어 있으면 아무리 큰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갈라져 있으면 작은 어려움조차 이겨낼 수 없습니다. 시민
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특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조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 화합과 공동체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하여 보다 따뜻한 안산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안산시 미래를 위한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30년 간 안산은 반월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조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확대 등 여러 위기 상황에 직면한 우리 시는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치하겠습니다.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공감을 얻으며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정책에 예산이 쓰여 안산시의 미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기틀을 닦겠습니다.
또한 21명의 안산시의원은 경기변동에 따른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넷째,
균형적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간 불필요한 대립을 지양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통해 상식이 통하고 기본이 갖춰진 안산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는 생산적인 시정을 이끌게 함으로서 안산시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함은 물론, 상호보완을 통해 우리 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열린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가동하겠으며, 누구나 쉽게 의원들과 상의하고 토론하는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의회 개방의 폭을 넓히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30여년 전 우리 시는 작은 농어촌 마을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공업도시이자 관광도시로서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모범도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 모두 묵묵히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
안산시민은 위대합니다. 우리 안산시는 팔도 전 국민이 모인 대한민국의 축소판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 다문화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기쁨과 아픔을 공유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의 파도가 몰려올지라도 우리 안산시민이 함께 해주신다면 능히 극복해 낼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 한해에는 더욱 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면서 다 함께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안산시가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의원 모두 손잡고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기해(己亥)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파이낸셜뉴스, |
☞공무원 봉급표, 靑 주요 인사들 연봉 실제 지급액은?
▲... ▲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19년도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된 가운데, 보수가 전년 대비 1.8% 오른다. 2014년 이후 최저 인상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받는 연봉은 2억2600여만원으로 올해와 같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처우개선 및 국민접점 현장공무원 등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당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같은 내용을 지방직 공무원에게
적용하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역시 의결했다.
먼저 공무원 보수 인상률(기본급·수당 등 포함한 총 보수 기준)은 1.8%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7% 인상률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고위공무원단 및 2급(상당) 이상 공무원(정무직 포함)은 내년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연봉 실제 지급액은 올해와 같은 2억2600만원이며 이낙연 국무총리 1억7500만원, 부총리 및 감사원장
1억3300만원, 장관 및 장관급에 준하는 공무원 1억2900만원, 인사혁신처장과 법제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억2700만원, 차관 및 차관급에 준하는 공무원 1억2500만원 등을 받는다.
일반직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 공무원의 경우 가장 낮은 9급 1호봉 월급여가 159만2400원으로 결정됐다.[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데일리안 |
☞ 양승조 충남지사 파격인사에 도청 공무원들 '끙끙'
▲... 【홍성=뉴시스】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의 파격인사에 도청 공무원들이 말도 못하고 마음 속으로 끙끙 앓고 있다.
양 지사 취임 후 최근 단행한 정기인사에서 그동안의 연공서열에 의한 인사 관행을 무시하고 파격적으로 발탁인사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최근 4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내년 1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통적으로 행정직이 차지해왔던 2급 재난안전실장에 토목직인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을 발탁했다.
또 4급 승진 인사에서 후순위에 있던 김경호 팀장(5급)을 발탁 승진시켰다.
일단 이 두 자리만 놓고 봐도 전임 도지사들이 단행했던 인사와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
심대평, 이완구 전 지사는 정통 관료 출신이어서 당연히 연공서열에 의한 인사를 중시했다.
개혁적인 이미지로 도청에 입성했던 안희정 전 지사도 처음엔 연공서열을 배제하고 다양한 인사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결국 도청내
구성원들의 입맛대로 연공서열에 의한 인사를 무시하지 못했다.
그런데 양 지사는 도청내 공무원 비율의 절대적인 행정직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토목 3급을 지방최고위직에 해당하는 2급으로 승진 발탁했다.
이는 대단한 파격 인사이다. 그동안 전례로 볼 때 행정직을 제쳐두고 토목직을 발탁 승진시키는 것은 상상도 못한다. 이번 인사로 토목직에게는 줄줄이 승진 기회가 주어졌다.
토목직 3급을 2급으로 발탁 승진한다는 말이 인사발표 전부터 도청 내에 돌아다녔다. 이에 대해 행정직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이럴
수는 없는 없다"며 반발기류가 강했다.
후순위에 있던 5급 팀장을 4급으로 발탁승진한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연공서열로 볼 때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문제는 이번에 발탁승진한 두 사람 모두 천안출신이라는 것이 양 지사의 발목을 잡았다.
"양 지사 고향인 천안 출신들을 발탁한 것 아니냐"고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뒷말이 오갔다.
하지만 양 지사는 단호했다. 업무 성과와 남은 임기 등을 고려해 반영한 인사임을 강조하면서 정면돌파에 나섰다.
양 지사의 한 핵심 측근은 천안
출신들을 발탁한 것을 인정했다. 그동안 전임 도지사들의 고향인 공주, 논산, 부여, 청양 출신들에 비해 천안 출신 공직자들이 소외당했다는 것도 아예 대놓고 이야기 했다.
또 2급 자리인 재난안전실장의 경우 도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설물까지 점검 관리하기 위해서는 행정직보다 토목직 발탁 승진이 맞다는 논리를 폈다.
결국 인사권자인 양 지사가 결정한 사항에 대해 더 이상 뒷말은 없지만 도청 공무원들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양 지사의 파격인사는 이번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지사는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너무나 공무원들의 생리를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연공서열보다는 성과와 업무성격,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인재를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 때마다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강한 반발도 있겠지만 공무원들은 도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로 이어지기를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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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무원 내년 육아휴직수당 인상되고 위험수당 신설
▲...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육아휴직 수당 기존 월봉급액 40%→50%로 인상
위험 근무자에겐 수당 월 5만원
비상근무수당 지급대상도 확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한겨레> 자료사진
내년부터 지방공무원들의 육아휴직수당이 월봉급액의 40%에서 50%로 오르고, 위험한 상황에서 근무할 경우 월 5만원의 위험근무수당도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 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해 1월1일부터 지방공무원의 보수가 1.8% 인상될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위험직무 등 기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보수규정과 수당규정을 개정했다”며 “공정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고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무직 공무원과 2급 이상 공무원은 내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방공무원들의
육아휴직수당도 인상된다. 육아휴직수당 중 4개월 이후부터 12개월까지 월봉급액의 40%가 지급되던 규정이 변경돼 내년부터 50%로 인상된다. 상한액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할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최초 3개월간 지급하는 수당의 상한액이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육아휴직수당의 인상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민간 기업에도 함께 적용된다.
또한, 행안부는 집중 호우나 폭설,
지진 등 자연 재난과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당을 신설하거나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비상근무 명령을 받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1일 8천원(월 최대 5만원)의 비상근무수당을 받는다. 기존에 구제역 등 현장 투입 공무원에게만 주던 비상근무수당의 지급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위험한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겐 월 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이 신설된다. 도로 보수 업무, 과적 단속 업무 등 부상과 같은 상시 위험에 노출된 현장 근무 공무원들이 주요 대상이 된다.
한편,
비위행위가 의심돼 직위해제된 공무원의 보수는 현재보다 10~20%p 삭감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이 범죄 혐의로 기소돼 구금됐을 때 연봉 지급률은 20~30%p 삭감된다. 김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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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공무원 봉급표 공개…대통령 연봉은 `2억2600만`
▲...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은 수당을 제외하고 연봉 2억2천629만7천원을 받는다. 국무총리 연봉은 1억7천543만6천원,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3천272만7천원 정도 각각 될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장관은 1억2천900만8천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차관급 기관장은 1억2천714만6천원, 차관은
1억2천528만9천원이다.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은 총보수 기준 1.8%로 정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해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도 기본급에 수당 등을 포함한 총보수의 2.6%를 인상하되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인상률을 2%만 적용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등의 내년도 연봉은 올해 인상률에서 적용을 미뤘던 0.6% 상당만 인상된다.
올해 대통령의 연봉은 2억2천479만8천원이었고, 0.6% 상당인 149만여원이 오른 2억2천629만7천원이
내년도 연봉이다.
2019년 9급 공무원 1호봉 신입의 기본급은 월 159만2천400원이며, 공통적으로 직급보조비 14만5천원과 정액급식비 13만원을 매월 받는다.
공무원의 최저임금산입범위는 기본급·직급보조비·정액급식비 일부가 반영되기에 9급 신입의 월급은 최저임금보다 높으며, 시간외 근무수당을 따로 받는다.
2019년 공무원 봉급표 (사진=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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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업무추진비 사용, 휴일·심야 증빙자료 내야
▲... 지난해 9월 정치권에서 불거진 청와대 업무추진비 논란으로 홍역을 앓은 정부가 올해부터 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사용 검증을 강화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심야에 불가피하게 업무추진비를 써야 할 경우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작성하도록 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업무추진비 사용처·시간대를 엄격히 관리하기로 했다. 업무추진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휴일과 심야(오후 11시 이후), 근무지 외 사용에 대해서도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 증빙자료엔 사용 일시·장소·목적·대상자와 구체적 업무 내용 및 사유를 적도록 했다.
주점 사용에 대한 제한도 강화한다. 기존엔 ‘유흥주점 사용 금지’ ‘단순 주류 구매 지양’ 등 지침이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직원 소통을 위한 호프 데이’ 같은 공식 행사 외에는 주점 사용을 제한하는 식으로 명문화했다.
세종=김기환 기자
[출처: 중앙일보] 공무원 업무추진비 사용, 휴일·심야 증빙자료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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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9급 공무원 초봉 159만원···文 대통령의 연봉은?
▲... 내년 공무원 보수가 1.8% 오른다. 산불 진압용 헬기 정비사와 해난 구조대,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열악한 여건에서 현장·위험 업무를 맡은 공무원은 수당이 더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억2629만원으로 책정됐다. 직급보조비와 정액급식비를 포함한 보수 총액은 2억6625만7000원이다.
최근 5년래 최저…9급 초봉 159만원
2급 이상은 인상분 전액 반납하기로
산불헬기 정비사·해경구조대·UDT 등
격무 시달리는
현장직 수당 늘려
육아 중 보수총액도 20%가량 상향
직위 해제 기간엔 70→50%로 감액
사병 봉급 동결…병장 40만5700원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 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공무원임금 인상률 1.8%는 최근 5년 새 가장 낮다. 공무원 임금은 2014년 1.7%가 오른 뒤 2015~18년에는 2.6~3.8%를 기록했다. 지윤경 인사혁신처 성과급여과장은 “공무원 처우 개선율은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 등 경제
여건과 정부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국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며 “특히 올해는 현장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공동육아 장려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보수 규정에 따르면 9급 공무원의 경우 월 보수가 1호봉은 159만2400원, 31호봉이 317만100원이 된다. 9급 1·2호봉과 국군 하사 등 최저 임금(월 174만5150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추가 인상분이 적용됐다. 7급은 1호봉이 182만1900원, 31호봉이 382만500원이다. 공무원 보수에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이 포함된다.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단과 2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경우 내년 인상분을 전액 반납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은 올해 보수 인상분 2.6% 중 0.6%를 반납한 바 있어 내년에는 실제로는 0.6% 상당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149만9000원 오른 2억2629만7000원이다. 직급보조비(월 320만원)와 정액급식비(월 13만원)를 포함한 보수 총액은 2억6625만7000원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억7543만원을 받는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3272만원, 장관(급)은 1억2900만원이다. 국가보훈처장은 지난해부터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 인사혁신처장과 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은 1억2714만원, 차관(급)은 1억2528만원이다.
국민 안전과 직결되거나 상시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무·현장직 공무원의 일부 수당을 늘린다. 산불 진압용 헬기 정비사의 특수업무수당은 매달 최고 15만7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오른다. UDT나 해난구조대(SSU) 대원에게는 교육기간(4개월) 중 매달 1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한다. 태풍·지진·화재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는 하루 8000원(월
5만원 상한)의 수당을 준다.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은 20% 이상 오른다. 육아휴직 4개월째부터 지급하는 수당을 월 봉급액은 40%에서 50%로 인상한다. 상·하한액은 각각 20만원 오른 120만원과 70만원이다.
비위 공무원에 대한 보수 감액 규정은 강화한다. 파면이나 해임·강등·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 요구를 받거나 금품 및 성 관련 비위 행위로 직위 해제된 경우 등이다. 과거에는 이런 사유로 직위 해제된 기간 중 첫 3개월간 월 봉급의 70%, 4개월째부터는 40%를 지급했으나 내년부터는 각각 50%,
30%로 낮춘다. 각종 수당도 아예 지급하지 않거나 일부만 지급한다.
사병의 봉급은 동결된다. 병장의 경우 월 40만5700원을 받는다. 상병·일병·이병은 각각 36만6200원, 33만1300원, 30만6100원이다. 사병의 보수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격년마다 인상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까지 사병 월급을 인상하겠다는 것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앞으로도 국민 접점·현장 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 공무원의 책임성 강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보수 및
수당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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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휴가, ‘워라밸’ 강조한 문재인정부서도 많이 못 갔다
▲...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신조어)을 강조하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뒤에도 공무원의 평균 휴가일수는 별반 차이가 없다. 장차관을 제외한 5급 이상 공무원의 2017년 연가사용일수는 9~11일에 그쳤다. 8~10일 수준이던 2016년과 엇비슷하다.
일이 많아 휴가를 못 가기 때문이지만 정작 공직사회에서 불만은 그리 크지 않다. 정부부처별로 남는 운영비를 연가보상비로 주기 때문이다. 다만 연가보상비를 노리고 일부러 휴가를 쓰지 않는 일부
공무원이 있어 ‘워라밸’ 확산은 더디기만 하다. 민간기업처럼 억지로라도 휴가를 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인사혁신처의 ‘연가사용 현황’을 보면 2017년 고위공무원(1~3급)은 평균 21.8일의 연가 중 9.0일을 썼다. 사용일수는 직급이 낮을수록 높아졌다.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은 각각 21.9일, 21.4일 가운데 10.8일, 11.4일을 사용했다. 주어진 휴가의 절반 정도를 소진한 것이다.
정권 교체는 공무원의 연가 사용일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2016년에
고위공무원은 8.2일을 썼고 서기관은 10.3일, 사무관은 10.9일을 소진했다. 직급에 따라 0.5~0.8일 정도 휴가를 더 쓰는 수준에 머물렀다.
정부부처별로 되레 연가 사용률이 떨어진 곳도 있다. 전체 48곳의 정부부처를 살펴보면 9곳이 2016년보다 2017년에 더 못 쉬었다. 일자리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검찰청,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국민권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이에 해당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이 많아진 게 주된 원인이다.
그런데 불만은 크지 않은 편이다. 연가보상비라는
‘당근’이 있어서다. 부처마다 연말이 되면 운영비로 쓰고 남은 돈을 연가보상비로 지급한다. 기획재정부의 경우 1인당 12일치를 지급했다. 돈으로 워라밸을 대신한 것이다. 연가보상비를 줄 거라는 기대감에 일부러 휴가를 안 가는 ‘얌체족’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바쁘면 몰라도 안 바쁜데도 연가보상비를 타려는 이들을 보면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민간 기업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신한생명, 하나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여름휴가를 2주 이상 쓰도록 종용하고 있다. 연가보상비를 아예 안 주는 기업도
있다. 대신 ‘연차계획제’를 시행해 사원마다 연차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연내 소진을 권장한다. 신 의원은 “민간에만 ‘워라밸’을 강조할 게 아니라 정부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연가사용 실적을 업무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신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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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몰이식 ‘공무원 입 틀어막기’ 근절돼야
▲... 12년만에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한 세모의 국회 운영위원회는 시작부터 여야가 날카롭게 부딪쳤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비위, 민간인 사찰 의혹 등에 대한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을 부각했고, 여당은 한국당이 정치공세를 펴고 있다며 청와대를 엄호했다. 그런데 회의에서 확인된 청와대의 공무원들에 대한 가혹한 감찰은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니다. 공무원들의 사생활을 무차별로 털어내는 구시대적 감찰 방식은 근절돼야 한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조 수석은 창과 방패로 격돌했다. 나 원내대표는 “양두구육(羊頭狗肉·겉과 속이 다름)” “대통령 탄핵감”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고 조 수석은 “삼인성호(三人成虎·거짓이라도 여럿이 말하면 속는다)”라고 맞섰다. 나 원내대표는 조 수석을 향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에 대해 몰랐다 해도 직무유기, 보고받지 않았다고 해도 직무유기, 알고 뭉갰어도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이날 운영위 설전 중에 드러난 공무원들에 대한 끔찍한 감찰 방식이 충격을 부른다.
조국 수석은
청와대가 정부 자료를 인용한 비판보도 이후 외교·복지·기재부의 ‘범인 색출’을 위해 관련 공무원들의 휴대폰을 모조리 걷어와서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으로 샅샅이 뒤지는 감찰을 시행했음을 시인했다. 조 수석은 해당 공무원들로부터 구체적인 동의서를 받고 시행했기 때문에 불법이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
그러나 아무리 ‘임의제출’이라고 하지만 청와대의 감찰 방식은 시대에 맞지 않는 가혹한 인권침해다. 포렌식이란 스마트폰에 있는 모든 정보를 100% 다 볼 수 있는 기법이다. 이 방식을 거치게 되면 휴대전화 개통
이후 주고받은 대화 내용 모두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 내용뿐 아니라 인터넷 기록, 사진 등등 전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의 사용자 사생활 전부가 드러난다.
본인의 동의를 거쳤기 때문에 합법이라는 청와대의 주장이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이율배반적 궤변이다. 공직 유지의 여탈권을 쥐고 있는 청와대에 대해 어떤 공무원이 감히 임의제출 요구를 거절할 수 있겠는가. 결국, 공무원사회에 ‘토끼몰이’식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입을 틀어막는 치졸한 수단을 쓰고 있다는 비판을 모면키 어려운
일이다. 이런 폭압적 수법으로 ‘내부자고발’ 또는 ‘양심선언’을 원천봉쇄하는 정권이 어떻게 ‘정의사회’나 ‘공정국가’를 주장할 수 있으랴. 사법기관도 아닌 청와대 특감반이 교졸한 압력으로 공무원들의 휴대전화를 훑어가서 마구 들여다보는 구시대적 만행은 중단돼야 마땅하다. 이 땅의 공무원들이 엄혹한 전자기술 신상털이의 지뢰밭 위에서 신음하도록 놔둬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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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농단부터 사법농단까지, 2018 역대급 공무원 잔혹사 박근혜정부 실세들 줄줄이 유죄
▲... 2018년은 ‘공무원 잔혹사’로 기록될 만큼 많은 전·현직 공무원들이 수사 선상에 오르고 재판에 넘겨진 해였다. 전직 대통령부터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판·검사들이 검찰 포토라인과 법정에 섰다. 국정농단 사건 이전에는 다소 생소했던 ‘직권남용죄’는 이들 공소장에 단골 혐의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적 사례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7명이 줄줄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됐고, 이들은 항소심에서 전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국가권력 최고 정점에 있는 대통령과 측근들이 직접 나서 조직적·계획적으로 차별대우를 한 경우는 문예계뿐 아니라 국정 전 분야를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 전 장관은 지난 9월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 징역 4년이 선고된 김 전 비서실장 또한 지난 8월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지만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또다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으면서
60일 만에 재수감됐다.
박근혜정부 시절 ‘실세’로 불렸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피고인 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씨 등의 국정농단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잇따라 민간인과 공직자를 광범위하게 불법사찰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항소심에서는 두 사건을 병합해 심리할 예정이다.
지난 두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들이 모두 재판을 받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기소된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모두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성호 전 원장은 오는 31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원세훈 전 원장은 특활비 사건을 포함해 8건의 형사재판을 받는 중이다.
현직 검사장과 부장검사도 검찰의 적폐청산 수사의 칼끝을 피하지 못했다. 장호중 부산지검장과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는 국정원 파견 검사로 있으면서 검찰의 ‘국정원 댓글 조작’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을 비롯해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 총 8명은 항소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 외에도 ‘화이트리스트’ 사건으로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등 9명이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고, 김종 전 문체부 차관도 대기업들에 영재센터에 후원을 강요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국정농단’ 사건에 이어 2019년에는 ‘사법농단’ 사건으로 전직 판사들이 법정에 서게 될 전망이다.
이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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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멸위기' 농촌 시·군 공무원은 계속 늘어
▲...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청년들의 이농현상에 이어 급격한 출산율 감소, 열악한 정주여건 등으로 인해 농촌지역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들면서 일부 지자체는 소멸 위기에 처한 것이 2019년을 맞는 대한민국의 민낯이다.
농업도였던 충북에서도 상당수 시·군이 인구수 유지에 사활을 거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과 동떨어지게 지자체 살림을 맡은 공무원 수는 인구 변동과 관계없이 늘어나고 있다.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시·군도 예외는 아니어서 충북도내 5개 시·군의 경우 최근 4년간 인구감소에도 공무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 1월에 비해 2018년 12월 가장 많은 인구수 감소(1천63명)를 기록한 제천시는 4년새 47명의 공무원 정원이 늘었으며 옥천과 영동군은 같은 기간 각각 1천38명의 군민 감소에도 불구하고 27명과 50명을 증원했다.
단양군은 588명이 줄어든 상황에서 53명을, 보은군은 577명의 인구감소속에 33명의 공무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인구가 늘어난 도내 다른 시·군들도
증가 정도와 무관하게 공무원 정원을 늘렸다.
통합시로 재편된 청주시를 제외하면 적게는 42명(괴산)에서 많게는 112명(진천)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진천군은 혁신도시 입주 등의 영향으로 주민 1만2천291명이 늘어나 다른 시·군과 차이를 보였지만 도내 시·군의 2018년 12월 현황을 보면(표 참조) 지자체 공무원수가 인구수에 별 관계가 없다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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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연봉 1.8% 올랐다···文 새해 연봉 2억2629만원
▲... 새해 공무원 보수가 1.8% 오른다. 산불 진압용 헬기 정비사와 해난 구조대,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열악한 여건에서 현장·위험 업무를 맡은 공무원은 수당이 더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억2629만원으로 책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 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해 공무원임금 인상률 1.8%는 최근 5년 새 가장 낮다. 공무원 임금은 2014년 1.7%가 오른 뒤 2015~18년에는
2.6~3.8%를 기록했다.
공무원 임금 1.8% 인상하기로
9급 초봉 월 159만원, 사병 동결
새해 보수 규정에 따르면 9급 공무원의 경우 월 보수가 1호봉은 159만2400원, 31호봉이 317만100원이 된다. 9급 1·2호봉과 국군 하사 등 최저 임금(월 174만5150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추가 인상분이 적용됐다. 7급은 1호봉이 182만1900원, 31호봉이 382만500원이다. 공무원 보수에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이 포함된다.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단과 2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경우 새해 인상분을 전액 반납할 예정이다.
다만 이들은 지난해 보수 인상분 2.6% 중 0.6%를 반납한 바 있어 새해에는 실제로는 0.6% 상당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새해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149만9000원 오른 2억2629만7000원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억7543만원을 받는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3272만원, 장관(급)은 1억2900만원이다.
국민 안전과 직결되거나 상시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무·현장직 공무원의 일부 수당을 늘린다. 산불 진압용 헬기 정비사의 특수업무수당은 매달 최고 15만7000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오른다. UDT나 해난구조대(SSU) 대원에게는
교육기간(4개월) 중 매달 1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한다.
사병의 봉급은 동결된다. 병장의 경우 월 40만5700원을 받는다. 상병·일병·이병은 각각 36만6200원, 33만1300원, 30만6100원이다.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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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보수 올해 1.8% 인상…비상·위험근무수당도 지급
▲... 올해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공무원 보수가 1.8% 인상된다. 또 비위행위가 의심돼 직위해제된 공무원의 보수는 감액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일부개정령안’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공무원 보수가 1.8% 오른다. 다만 정무직 공무원을 포함한 2급(상당) 이상의 공무원은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2019년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수당 신설 및 인상 등을 통해 위험직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안도 확정됐다. 집중호우와 폭설, 지진 등의 자연적 재난과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는 화재·선박사고 등 사회적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수당이 지급된다. 행정안전부는 비상근무명령을 받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1일 8000원, 최대 월 5만원의 비상근무수당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 보수 및 정비, 과적 단속업무로 인해 부상 등 상시 위험에 노출된 도로현장 근무 공무원들에게 월
5만원의 위험근무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엄정한 공직 문화 확립을 위해 직위해제된 공무원 등의 보수가 대폭 삭감된다. 우선 비위행위가 의심되어 직위해제된 공무원의 보수가 감액된다.(표 참조)
또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소제기 후 구금으로 인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연봉 지급률도 하향 조정한다.(최초 3개월 70%, 4개월 이후 40% → 최초 3개월 40%, 4개월 이후 20% 지급)
이와 함께 정부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해 육아휴직수당도 인상한다.
기존 육아휴직 4개월 이후
지급하던 육아휴직수당을 월봉급액의 40%에서 50%까지 인상하며, 상한액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기 위하여 동일한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할 경우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최초 3개월 간 지급하는 수당의 상한액이 월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은 “이번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수당규정 개정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고, 위험직무 등 기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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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공무원 3181명 재배치 ‘속도전’
▲... 정부는 ‘증원 효과’ 있다고 하는데…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공무원의 효율적 재배치를 위해 전체 공무원 정원의 5%인 1만3500여명을 재배치한다. 증원에 따르는 예산을 줄이면서도 공무원 인력운영 효율화를 위해서다. 무엇보다 현장 필수인력의 빈자리를 채워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데 주안점을 뒀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재배치와 관련, 당초 계획인 2400명을 초과하는
3181명을 재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배치는 단순히 자연인에 대한 인사발령이 아니라 정부조직의 근간이 되는 직제, 정원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관 내에서 현 부서의 정원을 삭감해 신규 수요로 정원을 돌리는 것이다 보니 기관 내에서 상당한 반발을 극복하고 재배치를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재배치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부처는 878명을 재배치한 경찰청이었다.
치안수요 및 업무량에 따라 경찰서, 파출소 간 356명을 재배치해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경기북부에 추가로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를 579명에서 563명으로 줄였다.
교육부는 시도별 학생수 비중 변동에 따라 초등 및 중등교원 정원 616명을 재배치해 충원에 앞서 지역별 교원수 불균형부터 완화하고 교육여건을 탄력적으로 개선했다. 재배치를 통해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경기, 세종 등에 교사가 추가 배치됐다.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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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해직 공무원 원직 복직'
▲...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기해년 첫 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해직 공무원 원직 복직을 요구하는 깃발을 들고 현충문 앞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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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가공무원 6117명 공채…9급 4987명
▲...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인원이 6117명으로 확정됐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7급 760명 ▷9급 4987명 등 모두 6117명으로, 2018년 선발인원(6106명)과 비슷하다.인사처는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7, 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300명에서 내년에는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올해 134명에서 내년도 136명으로 늘렸다. 김태경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국제신문 |
☞ 올해 공무원 보수 1.8% 인상...고위직은 반납
YTN ▲... 올해 공무원의 보수가 기본급과 수당을 포함해 1.8% 인상됩니다.
정부는 어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무원 보수 규정'과 '수당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고위공무원단과 2급 이상 공무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올해 인상분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하는 현장 근무자의 처우를 개선한다는 방침에 따라 산불 진화에 동원되는 항공기 정비사와 해경 구조대원 등에게는 특수업무수당을
인상하거나 지급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육아휴직 4개월째부터 지급하는 육아휴직 수당을 월 봉급액의 40%에서 50%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ytn |
☞ [조세불복 이야기] 투잡 뛴 공무원, 소득세는?
▲... 실질과세 원칙 적용위해 증명 필수…심판원 "사업장소득 입금받는 등 실질적 사업주체로 봐야"
국세청 세종청사 / 사진=유재철 기자
#공무원 신분인 김아무개 씨는 편의점을 운영하겠다는 친구에게 본인 명의를 빌려줘 일부 수익금을 정산받고 있었다. 김 씨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다. 그러나 과세당국에 김 씨의 종소세 신고 중 50%만 계산해 넣은 사업소득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과세당국은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업소득
전부가 김씨 몫이라고 판단했다.
현행 세법은 실질과세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소득, 수익, 재산,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이나 형식에 관계없이 그 실질 내용에 따라 적용하는 것이다. 만약 부모나 지인 등에게 명의를 빌려줬더라도 세금은 실제로 수익을 가져간 사람이 세금을 내야 한다는 원칙이다.
실질과세 원칙에 따르면 명의만 빌려준 김씨의 중소세 신고는 그대로 인정돼야 한다. 그러나 해당 과세연도에 발생한 수익 중 50%만 소득세 신고에 반영했던 김씨의 신고를 과세당국은 부인했다.
실질과세 원칙이 적용되려면
자신이 ‘주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 건에서 과세당국은 “(김씨는) 사업장을 자신의 명의로 계약하여 운영 중이고, 매장운영에 따른 사업소득을 청구인의 예금통장으로 수령하고 있다”면서 “사업자등록도 자신의 명의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소득의 50%를 사업소득으로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도 비슷한 민원이 발생했다. 당시 권익위 역시 공동사업을 주장하는 민원인의 주장에 대해 “ 사업소득금액을 종합소득금액에 합산하여 신고해 온 점 등 청구인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사업장의 실제사업자가
자신 혼자가 아니고 공동사업자로 봐야 한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조세심판원은 “사업장의 용역관리 매장계약서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자는 김씨고, 사업장의 사업소득금액이 청구인의 계좌로 전액 입금된 점, 사업장의 업무를 대부분 수행해 지인의 계좌로 사업소득금액 전액을 송금하였다 하더라도, 이는 사업장의 운영을 보조한 대가를 지인에게 지급한 것”이라면서 “(명의대여자가) 사업장의 사업자라는 근거로 보기 어렵다”며 심판청구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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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복종 권리` 공무원법 개정안 표류
▲... 국회 법안소위서 통과 안돼
`신재민 폭로` 이후 다시 부상
지난해 7월까지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일했던 신재민 씨가 유튜브를 통해 `청와대가 부당하게 KT&G 사장 교체를 지시하고, 적자성 국채 발행도 강요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상급자의 위법한 명령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하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보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행 국가공무원법은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할 때 소속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급 공무원이 명백히 위법한 상부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필요한데 여야가 이를 도외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인사혁신처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명백히 위법한 지시·명령에 대해선 이의를 제기하거나 따르지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지난해 3월 국무회의 통과)이 지난해 9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됐지만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 정부 개정안의 특징은 `명백히` 위법한 지시·명령으로 대상을 한정하고, `따르지 아니할 수
있다`고 유하게 문구를 적시한 것이다. 앞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인 2017년 1월 "영혼 없는 관료들의 무책임이 국정농단에 큰 역할을 했다"며 `직무상 명령이 위법(단순 위법도 포함)한 경우 복종을 거부해야 한다`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는데, 해당 조항이 하급자에게 지나친 의무를 부여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식해 정부가 `따르지 아니할 수 있다`고 수위를 낮춘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가공무원법에 명백히 위법한 지시에 따른 거부 권리가
명시되면, 후속 조치로 시행령을 개정해 상관 지시를 거부한 하급자에 대해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도 공무원행동강령에 따라 상사가 공정한 직무 행사를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을 땐 이의를 제기하거나 따르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나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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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지역인재 채용서 '전문대생 차별' 개선해야"
▲... 9급 행정직, 특성화고 등 우선 선발
전문대생은 사실상 지원할 수 없어
전문대학들이 균형인사를 위해 도입된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로 인해 전문대 학생들이 오히려 차별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인재 추천채용이 일반대학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전문대 측 주장이다.
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국가공무원 9급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선발인원은 180명이었지만
이 중에서 전문대생이 채용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21명에 불과했다.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는 공개채용과 별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7급 또는 9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다. 다양한 지역과 학력의 공무원을 뽑기 위한 취지로 2005년 7급 국가공무직, 2012년 9급 국가공무직에 각각 도입됐다.
전문대생들이 지역인재 채용에서 소수만 선발되는 이유는 9급 행정직(2018년 기준 선발인원 137명)에는 원천적으로 전문대생이 지원할 수 없어서다. 나머지 기술직에서도 50%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출신 고등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7급은
학사 학위를 주는 일반대학만 추천 권한을 갖는다. 전문대교협은 “9급 행정직에서 선발하는 일반행정, 세무, 관세 등 3개 분야는 전문대에도 설치된 주요 전공”이라며 “매년 1만6000명 이상의 관련 인력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전문대학생은 원천적으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대교협은 또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전문대에 진학한 학생이 적지 않다”며 “지역인재 채용제도는 졸업 후 1년간만 지원할 수 있어 전문대 졸업생들은 고졸 자격으로조차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작은 정부' 속도내는 트럼프…공무원
연봉 동결
전문가들은 공무원 지역인재 추천채용제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환 충남도립대 교수는 “행정직 채용은 전문대생의 지원을 원천적으로 배제해 전문대에 새로운 형태의 차별적 제도로 변질됐다”고 말했다. 황보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도 “실력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해서 전문대의 유능한 인재도 공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전문대생을 대상으로 한 기능인재 채용제도가 사라지면서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기능직 부문으로 흡수된 것이라 행정직은 지원이 불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제한을 없앨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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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듯 야근해도 관료패싱"… '국가의 허리' 공무원이 떠난다
▲... 과로, 공무원도 워라밸
기재부 등 성취감 높은 노른자위..자기시간 많은 산하기관 더 선호
관료패싱, 文정부 기조 부담
탈원전·자원개발 등 책임 논란..산업부도 타부처 전출 희망 늘어
세종행, 여전히 안반가운…
행안부·과기정통부 2166명 중 세종 가기전 100여명 전출 희망
방치하면 정책품질저하
인사적체에 낙하산 논란도 한몫..5급 이상 자발적퇴직 연 1천명
최근 세종시 관가에선 과중한 업무 부담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업무량이 많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현 정부 핵심 정책인 소득주도 성장과 탈원전 정책 등의 시행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최일선 부처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한해 경제부처 및 올해 세종이전 부처에서 4∼9급 공무원 전출 희망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능한 공무원들의 이탈은 국가정책 품질저하와 연결된다. 공무원 기 살리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성취감 높아도 과중 업무 전출 희망
1일 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부처 한 관계자는 "기재부, 산업부 등은 파워가 있고 승진 길이 많아 공무원들이 가장 선호하고 성취감이 많은 부처로 꼽힌다. 그런데도 이런 부처에서 전출 희망자가 많아지는 것은 공무원 사회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무리 주요부처라고 해도 야근이 일상화된 부처는 회피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자기 시간이 많고 업무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부처에 전입 희망자가 많은 걸 보면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우선하는 생각, 이런 변화는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탈원전 에너지전환 등 정책이 급변하면서 공무원들의 동요가 컸다. 전 정부의 자원개발 부실사태 재조사 및 관련자 징계 등이 이어지자 다음 정부에서도 동일한 정책 기조가 이어질지에 대한 불안감도 숨기지 않고 있다. 정부의 변화된 정책을 수행했으나, 향후 정권 교체로 책임소재에 휘말릴 수 있다는 학습효과 때문이다.
특히 오는 2월, 6월 각각 세종 이전을 앞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도 100여명이 전출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공무원은 행안부 소속 1179명, 과기정통부 소속 987명 등 총 2166명이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세종 이주 6년'을 맞고 있으나, 여전히 '세종행'에 대한 불안감을 보여준다.
■'세종행' 행안부 등 전출희망 속출
과거와 달리, 고시 출신의 공무원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최저임금 등 노동시장 개혁, 규제혁신 등 국정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이 입법권을 갖는 국회(여야) 주도로 이뤄지면서 공무원은 이 과정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 고위공무원 조차도 정책·수립 집행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실현 수단처럼 인식되는 분위기는 공직사회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욕을 떨어뜨린다. 이른바 '관료패싱'이
일반화되는 것이다. 게다가 공직 내 의사 결정권을 갖는 고위직 '어공(어쩌다공무원)'이 늘면서 중간직 '늘공(늘 공무원)'의 인식 변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정부 중앙부처 한 관계자는 "국회 국정감사를 비롯, 법안 심의 때는 밤낮없이 자료 요구에 대응해야 하는 비상 상황이다. 담당자들은 서울, 세종에서 대기해야 하는데 제시간 '칼퇴근'은 다른 나라 얘기"라고 했다. 이 때문에 최근 잇따른 공무원들의 '과로 사고'도 이슈가 많은 주요 핵심부처를 꺼리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업무 부담이 덜한 산하기관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높다. 기재부의 경우 산하 외청인 통계청, 국세청 교류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전출희망자는 거의 없다.
■전문성 높은 기재부 외청 인기 상승
또 직위가 올라갈수록 유독 인사 적체가 심한 기재부를 떠나 비교적 승진이 손쉽다는 생각으로 산하기관에 전출을 희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낙하산' 논란을 야기하는 등 산하기관 직원들의 반발로 점점 갈 곳이 사라지고 있다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다. 국세청 관계자는 "기재부에서 국세청으로 자리를 옮기더라도 국세청 고유의 업무 전문성을 보여주지 못하면
은연중 '허수아비' 취급을 받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공직사회 내부의 이동이 아니라, 공직을 아예 떠나 민간기업, 학계로 자발적으로 이탈하는 현상도 이런 공직사회 변화를 잘 보여준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고위공무원(1~2급) 및 3~5급 공무원의 자발적 퇴직은 2014년(1205명) 처음으로 1000명을 넘었다. 2015년에도 5급 이상 공무원의 자발적 퇴직이 1128명이었다.
이후에는 관련 통계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재직기간 20년 미만, 40대 초·중반에 공직을 그만두는 추세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공직사회의 변화는 공무원의 전문성, 국가정책의 품질과 연관된다. 공무원의 업무과중 범경제부처 기피, 서울-세종 간 해소되지 않는 업무 비효율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의 현상이 심화될수록 정책의 전문성, 참신성, 지속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다.
장민권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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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하반기 퇴직·모범공무원 72명 포상
▲... 김옥진·김규완씨 홍조근정훈장
신현숙 교사 등 16명 모범공무원
충북도교육청이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과 모범공무원 등 72명에 대한 훈·포장, 표창장을 전수했다.(사진)
지난달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옥진 전 학생교육문화원장과 김규완 전 중앙도서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단재교육연수원 곽종수 서기관 등 6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단월초 전상진 주무관 등 18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남이초 유명용 주무관
등 6명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사직초 유옥순 주무관 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교동초 문숙자 주무관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북일초 정란옥 주무관 등 15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탄부초 이경자 주무관은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모범공무원 표창으로는 산성유치원 신현숙 교사와 도교육청 공보관실 박진동 주무관 등 1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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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에 정무적 판단 강요… 나도 촛불 들었지만 바뀐 것 없어"
▲... 신재민이 본'공무원사회 민낯'
공무원의 사명은 정권 재창출?
중요 사안 부처 아닌 靑이 결정
이럴거면 부총리·장관 왜 두나
“정권 유지에 기여하는 게 고위공무원이 지녀야 하는 정무적 판단 능력인가. 공무원은 정권 재창출을 사명으로 일해야 하나. 열심히 일해도 달 수 있을지 모르는 1급 공무원이 되면 해야 하는 정무적 판단이 이런 것인가.”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사진)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 선임에
개입했고, 4조원 규모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할 것을 강압적으로 지시했다는 전직 기재부 사무관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시학원 강사로 나가기 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주장이 나오지만 그가 제기한 공무원 조직의 문제점에는 현직 공무원들도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지난달 30일 유튜브와 고려대 학생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물에서 폭로 배경에 대해 “정권이 바뀌었지만 공무원 사회는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2016년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당시 촛불시위에 나갔다고 고백했다. 정권이 바뀌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로 촛불을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바뀐 정부에서도 똑같은 행태가 반복되는 걸 보면서 실망감이 컸다고 썼다. “청와대가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민간기업인 KT&G의 사장을 바꾸라고 지시하고 기재부는 그에 맞춰 실행계획을 마련한 것은 이전 정부와 다를 게 없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신재민 "靑, 적자국채 발행 지시" vs 기재부 "치열한 토론 결과" 진실은
국민보다 정권을 우선시하는 ‘정무적
판단’도 이전 정부와 같았다고 신 전 사무관은 서술했다. 그는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당시 재정차관보를 정무적 판단이 부족하다며 심하게 혼내고 국채 발행을 늘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기재부 실무진 반대로 국채 발행은 결국 없던 일이 됐지만 김 전 부총리 주장대로 국채를 발행했다면 연간 2000억원에 이르는 이자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는 실무를 담당하는 부처를 ‘패싱’하고 청와대에서 모든 결정이 이뤄지는 의사결정 구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신 전
사무관은 “김 전 부총리가 대통령에게 대면 보고를 하려 했지만 가로막혔고, 주요 결정은 모두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내려졌다”며 “이럴 거면 부총리와 장관은 왜 두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기재부 재직 시절 신 전 사무관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정의감이 넘쳤다”는 평가가 많다. 기재부의 한 사무관은 “평소 일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열정이 넘쳤다”며 “윗사람들의 평이 좋았고 작은 사고를 낸 적도 없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기재부가 신 전 사무관에 대해 문서 유출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발표에 대다수 사무관은
부정적 인식을 보였다. 평소 신 전 사무관과 자주 만난 금융공기업 관계자는 “참 순수한 사람”이라며 “인터넷 강사로 성공하기 위해 폭로했다는 주장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성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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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청 父子 공무원, 나란히 승진 ‘화제’
▲... 장명익 의회사무국장·장효수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
아버지와 아들·직장 선후배로 “군민에 봉사하는 삶 살아갈 것”
[칠곡] 한 직장에서 공직자의 길을 걸어가는 부자(父子)가 같은 날 나란히 승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칠곡군에서 근무 중인 아버지 장명익(58) 의회사무국장과 아들 장효수(28) 주민생활지원과 주무관이다. <사진>
장 국장은 1980년 행정공채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변리사인
큰 아들과 달리 아버지의 대를 이어 공직자의 길을 선택한 작은 아들은 2013년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이후 2015년 7월 칠곡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며 이들 부자는 칠곡군청이라는 한 건물에서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장 주무관의 아침 인사는 “아버지 다녀오세요”에서 “아버지 출근 합시다”로 바뀌고 직장 동료로서의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됐다.
부자이자 동료로서의 길을 온 지 3년 반이 지난 1월 1일자로 장 국장은 행정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장 주무관은 사회복지 서기보에서 서기로 승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러나 승진인사가 발표되던 날 새벽에 장 국장의 장모이자 장 주무관의 외할머니가 유명을 달리해 이들 부자는 장례식장에서 승진 소식을 접했다.
당시 장 국장은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생각났다. 승진의 기쁨보다 장모님을 여읜 아픔이 더욱 컸다”며 “장모님이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군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고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작은 아들은 장례식장의 보름달을 바라보며 장모님의 뜻 대로 군민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들이 내가
어떻게 근무하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며 “효수에게 떳떳한 아버지이자 선배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공직을 떠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주무관은 공직시험에 합격한 후 “아버지처럼 살기 위해서”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믿음이 유별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버지가 먼저 걸었던 길을 함께 걸으며 성장해 나가는 게 꿈이다” 며 “저 역시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어 아버지의 대를 이어 군민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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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선택한 새해의 사자성어는?… ‘마고소양 麻姑搔痒’
▲... 2019년 기해년을 맞은 직장인, 구직자, 자영업자들이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마고소양’(麻姑搔痒)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1천270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과 가장 가까운 사자성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바라던 일이 뜻대로 잘된다’는 의미의 ‘마고소양’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15.0%로 가장 많았다.
직해하면 마고라는 손톱이 긴 선녀가 가려운 곳을 긁어 준다는 뜻으로, 힘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의 도움으로 자기가 바라는 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아무 생각이나 걱정이 없다’는 의미의 ‘무사무려(無思無慮)’와 ‘원하는 바를 이룬다’는 뜻의 ‘소원성취(所願成就)’라는 응답이 각각 13.0%와 11.7%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유형별로는 직장인의 경우 ‘무사무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구직자와 자영업자 가운데서는 각각 ‘소원성취’와 ‘마고소양’이라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2019년 새해 소망 이색 사자성어’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는 ‘건강최고’라고 밝힌
응답자가 24.2%로 가장 많았다.
인크루트는 “‘건강최고’가 직장인과 자영업자, 3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득표를 보였다”면서 “그러나 20대 대학생·구직자의 경우 ‘취업 성공’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아 최근 청년 취업난을 엿보게 했다”고 설명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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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휴시간 포함' 최저임금법 시행령안 국무회의서 의결
▲... 최저임금 산정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포함하되, 노사 간 합의로 정한 약정휴일 시간과 수당은 제외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이 3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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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300만원' 경북 영천시, 둘째 지원금은 무려..
▲... 영천시청 전경© News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일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양육지원금을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13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방법은 모든 출생아에 대해 100만원을 일시 지급하며, 첫째와 둘째아는 10만원씩 20개월과 40개월 간 지급하며, 셋째아는 15만원씩 60개월 간, 넷째아 이상은 20만원씩 60개월 간 분할 지급한다.
확대된 출산·양육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31일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출생신고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보호자 통장으로만 가능했던 지원금 계좌를 출생아의 통장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산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금액 상향 조정을 통해 출산 시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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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만명 '돌봄 공백'...방학이 무서운 부모들
▲... 맞벌이 자녀 43만명만 정부 서비스
나머지 95만명은 친인척·학원으로
직장인 부모들 사설업체 문 두드려
돌봄교육학원 월 100만원 부담도
남편과 함께 직장생활을 하는 A씨는 지난주부터 한숨이 부쩍 늘었다.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아들은 방학이라며 잔뜩 들떠 있지만 정작 맞벌이 부모로서는 ‘돌봄 서비스’에 공백이 생겨 고민이 깊다. 정부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전국 9곳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각 부처에 흩어진 돌봄 서비스 통계를 종합한 결과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자녀 가운데 최소 95만명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전체 초등돌봄교실의 10%가량이 방학 중 운영을 중지하거나 단축하는 점을 고려하면 겨울방학 기간에는 이보다 더 많은 초등학생이 두 달간 ‘돌봄 공백’에 놓인 셈이다. 마음이 급한 직장인 부모들은 학원을 알아보거나 사설 돌봄 업체의 문까지 두드리는
형편이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 수는 271만명이다. 이 가운데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은 51.2%인 138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이들 중 26만명이 초등돌봄교실(교육부)에, 9만6,000명이 지역아동센터(복지부)에, 5,000명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여가부)에 각각 맡겨져 상시 돌봄을 받는다. 또 6만5,000여명이 여가부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복지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시간제 돌봄을 받았다. 상시 돌봄과 시간제 돌봄을 모두 합쳐도 정부가 포괄하는 초등돌봄 인원은 43만명에 그쳤다.
나머지 95만명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의 방학은 어떨까. ‘째깍악어’나 ‘놀담’ 등 돌봄 전문 민간업체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고 여러 사교육 학원을 돌리는 부모도 있다. 정부 차원에서 초등 사교육 인원을 직접 집계하지는 않지만 지난해 통계청과 교육부가 초중고 4만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체능 및 취미·교양 사교육에 참여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초등학생 가운데 66.8%가 예체능 사교육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버스를 옮겨 타는 ‘학원 뺑뺑이’가 위험하다는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대규모 ‘돌봄교육학원’도 생겼다. 경기도 파주의 한 초등학원은
6,611㎡ 부지에 건물을 올려 주요 과목부터 음악·미술 등 예체능 수업까지 초등학생들이 원하는 돌봄수업을 전부 제공한다. 1인당 교육비가 100만원에 이르지만 학부모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정부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오는 2020년까지 돌봄 대상자를 추가로 20만명가량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돌봄 서비스가 가장 시급한 맞벌이 가구 초등학생의 45%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나머지 55% 초등학생들의 하교 이후 시간은 비워져 있다.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초등학생 돌봄 수요에
비해 정부의 공적 서비스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학교가 일괄적으로 아이들을 울타리 안에 보호하는 게 어렵다면 가족의 돌봄 기능을 끌어내거나 지역사회 도서관과 문화시설을 돌봄과 연계하는 등 창의적으로 틈새를 메울 방법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다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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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국가공무원 공채 6117명 뽑는다···9급 4987명
▲... 경향신문 자료사진
.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117명으로 확정됐다.
인사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새해 1월2일 전자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도 공무원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370명(외교관후보자 40명 포함), 7급 760명, 9급 4987명 등 총 6117명으로 2018년도 선발인원(6106명)과 비슷하다.
인사처는 7·9급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 인원을 300명에서 334명으로, 9급 공채의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을 134명에서 136명으로 늘렸다.
2019년에는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9급 382명)을 공채로 선발한다. 경찰청의 일반직 공채 선발은 2006년 이후 13년 만이며, 그동안 경력채용만 일부 해왔다. 공채로 선발한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은 행정 전문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경찰 공무원이 민생·치안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안전 관련 업무를 전담할 수 있게 됐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장애인 응시자 등의 필기시험 편의지원 신청도 원서접수 기간에만 가능하던 것을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지원 사전신청제’를 새로 도입한다.
공채 필기시험은 5급(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포함)이 3월9일, 9급은 4월6일, 7급은 8월17일에 각각 치러진다.
원서접수가 그동안에는 오전 9시~오후 11시에만 가능했지만, 새해부터는 24시간 가능해진다.
이와는 별도로 인사처 주관 경력채용시험(민간경력자 채용·지역인재 채용 등), 집배원 등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사회복지직 등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시험실시 기관별로 추후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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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각종수당 줄줄이 인상 / 4월부터 기초연금 30만원으로 /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도 5만원 ↑
▲... 이번 달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가구로 확대되고 오는 4월부터 저소득 노인의 기초연금이 30만원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아동수당법이 국무회의를 거쳐 1월 중순 공포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정된 아동수당법은 아동수당 지급 범위를 ‘만 6세 미만 아동’으로 명시하고 있다. 현재는 ‘소득·재산 하위 90% 가구의 만 6세 미만 아동’으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소득·재산 상위 10%에
속하는 전체 가구 중 만 6세 미만 가구는 이들 가구의 5%에 불과하다. 5%를 걸러내기 위해 투입하는 행정 비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신청 가능 아동은 이번 달 31일을 기준으로 만 6세 미만인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다. 지난해 아동수당을 신청했지만 소득·재산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4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게 주는 기초연금도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까지 기초연금은 월 20만원 수준이었다. 당초에는 2018년 최대 25만원, 2021년까지
최대 3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었으나 노인 가구의 소득분배지표가 악화돼 저소득 노인의 기초연금을 먼저 인상하기로 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노인 중 소득하위 20%에 속하는 기초연금 수급자(약 150만명)는 4월부터 3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65세 이상 노인 중 하위 40%, 70%는 각각 2020년과 2021년부터 3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4월부터 현행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장애인연금을 종전 20만9000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했다. 2021년에 다시 3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하고 이들 중 장애인가구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원래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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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투 퇴출… 오늘부터 과태료 최대 300만원
▲... 새해부터 대형마트와 일정 규모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이 매장들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5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비닐봉투 무상 제공 금지 대상인 전국 대형마트 2000여곳 등 대규모 점포와 매장 면적이
165㎡ 이상인 슈퍼마켓 1만 1000여곳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종이봉투를 비롯한 대체품을 제공해야 한다. 다만 생선이나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봉투(속비닐)는 제외된다.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 사용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전국 제과점 1만 8000여곳에서도 비닐봉투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개정된 비닐 사용 원칙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3월 계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비닐봉투
사용량은 연간 414장, 온실가스 배출량은 20㎏에 달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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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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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새김판 새단장 '새해 첫 발, 찬찬히'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시민 공모로 선정된 새해 문구가 설치되어 있다. 새해편에 선정된 김경규씨의 '새해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 하얀 겨울은 찬찬히 걸어가라 말하네'는 새해가 됐다고 조바심 내며 달려나갈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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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서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하면 300만 원 과태료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미처 못한 시민들이 구매한 물품을 종이상자에 담고 있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이날부터 대형마트와 일정규모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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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비닐봉투 금지 진풍경'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바구니를 준비하지 미처 못한 시민들이 구매한 물품을 끈으로 묶어 가져가고 있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이날부터 대형마트와 일정규모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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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돼지와 함께'
▲... (평창=뉴스1) - 황금돼지의 해이자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린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황금돼지를 안은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11돈의 황금 경품을 건 황금송어잡기,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는 27일까지 열린다.(평창군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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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송어축제 인파
▲... (평창=뉴스1) - 황금돼지의 해이자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린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11돈의 황금 경품을 건 황금송어잡기,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오는 27일까지 열린다.(평창군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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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새해가 밝았다'
▲... (서울=뉴스1) - 2019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도심 속 일출 조망 명소인 서울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에 오른 시민들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해가 뜨는 순간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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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단체 항의받는 박원순 시장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해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보수단체 관계자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으며 현충원을 떠나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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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새해 첫날 이게 무슨 일'
▲...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해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보수단체 관계자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으며 현충원을 떠나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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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 첫 일출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한산 시단봉에서 해가 떠오르고 있다.(강북구청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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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기해년 태양 솟아라'
▲... (서울=뉴스1) - 2019년 첫날인 1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녘 하늘에 기해년(己亥年) 첫 태양이 붉게 떠오르고 있다. 이날 거창군은 감악산 정상에서 2019년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거창군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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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돼지야, 새해를 부탁해'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전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이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돼지 인형을 들고 일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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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서롭게 밝아오는 기해년 새해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전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이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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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 해가 떴습니다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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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아오는 2019년'
▲...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일 오전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에 나선 시민들이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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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워라밸을 즐기자'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서울 관악구 사보이바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스윙댄스를 추고 있다.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주당 법정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 됐다. 직장인들에게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워라밸( Work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확산 됐다. 이제 막 첫발을 뗀 '주 52시간 근무제'가 대한민국의 '과로사회 탈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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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52시간이 가져다준 선물
▲...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서울 관악구 사보이바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스윙댄스를 추고 있다.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주당 법정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 됐다. 직장인들에게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워라밸( Work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이 확산 됐다. 이제 막 첫발을 뗀 '주 52시간 근무제'가 대한민국의 '과로사회 탈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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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들과 새해 첫 날 통화하는 문 대통령
▲...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기해년 새해 첫 날인 1일 국민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새해 100세를 맞은 생존 애국지사 임우철 지사, 작년 10월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3세 아이를 구조한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방대원 6명, 남수단공화국 출생의 토마스 타반 아콧, 서귀포 여객선이 좌초되었다는 신고 무전에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승객 전원을 본선으로 구조한 구조선박 선장 양정환씨,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등과 통화를 했다.(청와대 페이스북)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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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의인들과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
▲...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박재홍·유동운·박종훈·안상균 씨와 민세은·황현희 양 등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남산에서 신년맞이 해돋이 산행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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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 새해, 남산에서 시민들 만난 문재인 대통령
▲...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해돋이를 본 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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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2018년도 마지막 수보회의 주재'
▲...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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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지도부 만난 문재인 대통령
▲...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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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 출석한 임종석-조국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을 규명할 예정이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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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보고하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을 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을 규명할 예정이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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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발표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2019.1.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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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와 함께'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일 서울 용산구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샘은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해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점을 방문해 자녀방 '조이' 사진을 SNS에 올리는 고객 300명에게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선물한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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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돼지저금통 받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일 서울 용산구 한샘디자인파크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샘은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해 한샘 디자인파크 용산점을 방문해 자녀방 '조이' 사진을 SNS에 올리는 고객 300명에게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선물한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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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황금돼지저금통 4종 판매'
▲...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황금돼지저금통 4종을 선보이고 있다. 황금돼지저금통은 금색 유광으로 코팅 처리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2019.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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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소비자 물가 1.5% 상승, 밥상물가인 채소 등은 3.6% 상승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31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4.45로 지난해(10.293)보다 1.5% 상승했다. 올해는 물가 상승률 폭이 지난해보다 축소하고 생활물가지수 또한 전년 대비 1.6%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밥상물가인 채소 등 신선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3.6%나 올랐다. 2016년과 2017년 6%대 상승률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웃도는 수치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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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겨울방학 인기 먹거리 기획전
▲... (서울=뉴스1) - 30일 서울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겨울방학 인기 먹거리 기획전'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호빵, 핫도그, 피자 등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저렴하게 선보인다.(홈플러스 제공)2018.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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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황금돼지해' 진짜 황금돼지 주인공이 되세요
▲... (서울=뉴스1) -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신년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황금돼지 경품 행사'의 경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총 400돈(1,500g) 규모의 ‘황금돼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체 응모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총 금 100돈(375g)으로 만든 ‘황금돼지’를 증정하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별로 각 2명씩 총 30명에게
‘10돈(37.5g) 황금돼지 주화’를 증정한다.(현대백화점 제공)2018.12.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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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7.5% 올랐다
▲... 국세청 정기고시…오늘부터 적용
서울·경기 오피스텔은 9%대 상승
2019년에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2018년보다 7.5%가량 오른다.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를 매길 때 활용되기 때문에 세금도 오를 전망이다.
국세청은 1월 1일부터 적용하는 오피스텔 및 상가 건물의 기준시가를 31일 고시했다. 오피스텔은 기준시가가 1년 전보다 7.52%, 상가 건물은 7.56% 올랐다.
고시 대상 건물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세종시 등에 있고 동·호별로 구분해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능한 오피스텔과 상업·복합용 건물 121만 5915호다.
기준시가는 과세 기준인 시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 쓰인다. 양도세는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양도차익에 매기는데 과거 취득 시 실지거래가액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당시 기준시가를 적용하는 일이 많다. 상속증여세도 최근 3개월 안에 같은 평형, 같은 방향 등 비슷한 건물의 거래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하지만 최근 거래가 없는 경우가 많아 기준시가를 쓸 일이 많다.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서울(9.36%), 경기(9.25%) 등에서 상승률이 높았고 부산(1.26%), 울산(-0.21%) 등은 평균 아래였다.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앤드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으로 914만 4000원에 달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살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엔폴루스가 631만 5000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다. 피엔폴루스는 2012년부터 기준시가 1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 롯데월드타워에 큰 차이로 자리를 내줬다.
상가 건물 1위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본동상가 3블록(2144만 4000원)이었고, 복합용 건물
중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동 디오트(1072만 4000원)가 가장 비쌌다.
장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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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금리 계속 뛴다…`빚 테크` 최선의 방법은
▲... 2019년 연초 금융소비자들이 맞닥뜨릴 상황은 우선 대출금리 상승이다. 올해는 예금과 대출금리 모두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연초 대출금리를 끌어올릴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데다 금융당국의 예대율 규제, 시중은행의 리스크 관리 등이 시장금리를 밀어 올릴 가능성이 상당하다.
◇ 기준금리 인상분 대출금리에 반영 예정
지난해 11월 말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이 앞다퉈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했지만, 아직 대출금리에는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수신금리 상승은 이달 15일 발표되는 코픽스에 반영되며, 16일 변동금리에 영향을 준다. 즉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분이 이달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코픽스는 이미 3년여 만에 최고 수준에 올라서 있다.
지난달 발표된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6%, 잔액 기준 코픽스는 1.95%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5개월 연속으로 상승한 끝에 2015년 9월(1.98%)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2015년 2월(2.03%)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다.
코픽스의 상승행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며 변동금리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고정금리 역시 더 오를 일만 남아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민간채권평가기관 평균 기준)는 지난달 30일 기준 2.089%로 같은 달 19일(2.026%) 이후 서서히 오르는 모양새다.
19일 금리 집계치는 지난해 1월 24일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기록이었던 만큼 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두차례 금리인상 예고…한은, 추가 인상 압력
미국의 금리 인상
역시 한국의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미국은 올해도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금리 인상 횟수가 한번 줄기는 했으나 한미 금리 차가 부담스러운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그만큼 대출금리 인상으로 반영된다고 가정할 경우 가계 입장에선 총 2조5천억원가량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판매신용을 제외한 9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 1천427억원 중 변동금리 대출이 약 70%임을 고려한 수치다. 778,438
◇ 예대율·LCR
강화로 수신금리도 오를 듯
수신금리도 함께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금융사의 저축성수신 금리는 1.96%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2월 대비 0.1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저축은행이나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예금금리는 2%대 중반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의 11월 기준금리 인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수치인 만큼 추가로 수신금리 인상이 이뤄질 여지가 크다.
특히 제2금융권은 고객 확보 차원에서 은행과의 수신금리 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은행과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수신금리 차는 지난해 1월 0.54%포인트에서 같은 해 7월 0.67%포인트로 벌어졌다.
전반적인 금리 인상은 은퇴생활자 등 이자소득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정기예금을 맡겨봤자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제로금리나 마찬가지인 시절을 벗어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예대율 규제 도입이라는 새로운 변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2020년부터 예대율 산정방식에서 가계대출은 위험 가중치를 15% 상향 조정하고 기업대출은 15%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대출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조정할 수 없는 은행들이 취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은 미리 수신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예수금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예금금리 인상이나 특판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당초 지난해 하반기 예정이었던 예대율 규제 도입이 연기되기 전에도 시중은행은 특판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은행들이 대출 위험 관리에 들어갈 경우 가산금리를 올려 대출 수요를 줄일 가능성도 상당하다.
이달부터 유동성커버리지 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도
지난해 원화 기준 95%에서 100%로 강화된다.
LCR는 향후 30일간 순 유출할 수 있는 현금 대비 고(高)유동성 자산의 비율로, 이를 맞추기 위해 예금은행들이 정기예금 유치에 힘쓸 가능성이 크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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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들' 美 쌍둥이 자매 근황
▲... [사진=쌍둥이 인스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들'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국 일란성 쌍둥이 자매의 근황이 전해졌다.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에 살고 있는 8살 레아 로즈와 에이바 마리 쌍둥이 자매.
쌍둥이는 지난 2017년 엄마 재키 클레멘츠씨가 인스타그램에 처음 사진을 공개한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사진=쌍둥이 인스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마치 인형같은 외모 때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자매들은 순식간에
지역 방송국에 출연했다.
이후 LA의 유명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한 자매는 키즈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쌍둥이 인스타]
엄마는 딸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현재 무려 100만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훌쩍 자란 소녀들의 모습에 팬들은 앞으로도 자매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기를 바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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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주영, '흘러 내리는 드레스에 난감해~
▲... 더팩트 | 남윤호 기자] 배우 차주영이 3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KBS 드라마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사진영상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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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폭풍 성장 아름다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31일 오후 상암동 SBS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포토월 행사에 배우 박시은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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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끝나고 전화할게요”…무디 꽃바구니에 함박웃음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한혜진이 전현무가 보낸 응원 꽃바구니 앞에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혜진은 출산 휴가 중인 이지혜를 대신해 MBC FM4U ‘오후의 발견’ 임시 DJ로 활약 중이다. 전현무는 이날 한혜진을 위해 꽃바구니 보냈다.
‘오후의 발견’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랑꾼 무디(전현무)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 향기가 가득하네요”라며 “알겠으니까 무디 문자 그만 보내요”라고 적어 웃음을 줬다.
방송에서도 한혜진은 전현무가 보내온 문자를
센스있게 소개했다. “혹시 제가 보낸 것 같나요? 감기 때문에 목 안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는 문자를 읽으면서 “무디가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보내셨나봐요. 아무튼 무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나고 전화할게요”라고 말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후 “제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 씨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언급해 ‘결별설’을 잠재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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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혜, 많이 추워요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용석 기자]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한지혜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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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감, 아찔한 레드카펫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31일 오후 상암동 SBS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포토월 행사에 배우 한다감(한은정)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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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희진, 빛으로 그린 미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31일 오후 상암동 SBS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신혜선, 이제훈의 사회로 진행됐다. 포토월 행사에 배우 우희진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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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연기대상] 효린, 파격적인 의상+축하 무대 '시선 강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효린이 ‘2018 KBS 연기대상’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효린은 3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효린은 ‘바다 볼러 갈래’ 무대에 앞서 “차태현 오빠, 나랑 바다 보러 갈래?”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효린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의상과 열정적인 축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2018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유이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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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쌍둥이 낳은 제일병원 인수 참여
▲ 배우 이영애씨 연합뉴스
▲ 개원55주년만에 폐업위기 맞은 제일병원
31일 폐업위기를 맞은 서울 중구 여성전문 제일병원 모아센터 분만실에 불이 꺼져 있다.
2018.12.31 뉴스1
▲... 배우 이영애씨가 폐원 위기에 처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 인수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씨 측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면 이영애씨 등 몇몇이 병원을 인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지난 2011년 이란성
쌍둥이인 정승권·승빈 남매를 이 병원에서 출산하고 지금도 종종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제일병원 사정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 서울 중구에 문을 연 제일병원은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으로 명성을 쌓았다. 병원 설립자 이동희씨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사촌이다. 국내 처음으로 산부인과 초음파진단법을 도입했고, 자궁암 조기진단센터도 처음 개소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삼성가 3~4세가 이 병원에서 태어났다. 이영애씨, 고현정씨 등 유명 연예인들도 이 병원에서 출산했다.
개원55주년만에 폐업위기 맞은 제일병원 31일 폐업위기를 맞은 서울 중구 여성전문 제일병원 모아센터 분만실에 불이 꺼져 있다. 2018.12.31 뉴스1
설립자 유언에 따라 1996년 삼성의료원에 무상으로 경영권을 넘기면서 삼성제일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2005년 다시 삼성에서 떨어져 나왔다.
지금은 설립자 아들 이재곤씨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병원 이름도 다시 제일병원으로 변경됐다. 새 경영진이 병원을 리모델링하고 적극적으로 여성의학 개발에 투자를 했지만 저출산 여파가 길어지면서 병원 경영이 나빠졌다.
지난해
6월에는 병원 측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금 일부를 삭감하자 노조가 반발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간호사들이 대거 휴직하거나 사직했고 병원장은 공석 상태가 됐다. 최근에는 외래진료마저 중단해 응급실 진료를 빼면 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잃었다. 제일병원은 매년 새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첫둥이 울음이 울리던 곳이었지만 올해는 분만실이 폐쇄되면서 듣지 못했다.
오달란 기자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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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보고 있는데…” 효린, 연기대상서 ‘의상 논란’
▲... 사진=KBS 연기대상 효린 갈무리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29)이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온가족이 보는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과한 노출을 했다는 게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다.
효린은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바다 보러 갈래’, ‘달리’ 등을 부르며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 과정에서 자켓을 벗어 던진 효린은 몸에 붙는 보디 수트를 입고 자신의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하의가 실종된 아찔한
의상이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들과 연기대상을 함께 보다가 당황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qkrr****는 효린 기사에 “어후.. 가족끼리 다 같이 보고 있는데”이라고 적었다.
특히 젊은층이 시청하는 가요 시상식이었다면 이해했겠지만, 가족들이 함께 보는 연기대상과는 어울리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아이디 yeah****는 “가요대전에선 그나마 납득이 되지만, 연기대상은 부모님 어른들 다 같이 보는데”라고 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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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김소연, 흑백 매력 대결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선아, 김소연(오른쪽)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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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인형이 따로없네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박시은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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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선, 순백의 천사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신혜선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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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 예쁘게 잘 자란 박남정 딸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박시은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즐르 취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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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희진, 청순 대명사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우희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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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경, 아찔한 옆트임 드레스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문희경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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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혜, 팬들 환호에 '부끄부끄'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서지혜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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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혜, 하트 여신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서지혜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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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나라, 최강 동안 미인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장나라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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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수빈, 인형이 따로없네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채수빈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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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아, 클래스가 다른 여신 미모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송윤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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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아, 카리스마 입장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김선아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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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없는 날, 유효 슈팅도 없었다
페널티킥을 실축한 기성용(등번호 16번)이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아쉬움을 떨쳐내지 못한 듯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있다. 아부다비 연합뉴스
▲... 손흥민 없는 ‘플랜B’ 경기력 기대 이하
경기 50분 전 도착…몸풀 시간도 부족
후반 기성용 페널티킥 실축도 뼈아파
예방주사이거나 ‘플랜B’의 실패작이거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 벤투호가 손흥민(토트넘)의 부재 속에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대회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끝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페널티킥 실축과 유효 슈팅 ‘0’의 악재 속에 0-0 무승부로 비겼다. 당초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 대한 전술과 대체 선수의 역할을 확인하는 것이 경기의 목적’이라고 규정한 벤투 감독은 ‘하이브리드’ 수비라인도 실험대에 올렸다.
왼쪽 풀백인 홍철(수원)과 새로 승선한 김진수(전북)가 각각
발목과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빠진 탓에 이전까지 6경기에서 써왔던 4-2-3-1의 포백 대신 김영권(광저우)을 중심으로 하는 스리백을 가동했다. 스리백이었지만 이용(전북)이 부지런히 윙백과 수비라인을 오르내리면서 자연스럽게 4-2-3-1로 전술을 변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벤투호는 전반 초반부터 불안했다. 선수단 버스 기사가 제대로 길을 찾지 못해 30분 거리를 1시간 20분이나 걸려 킥오프 50분 전에야 도착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한 것도 이유라면 이유였다. 무엇보다 선수들 간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패스도 부정확했다. 사우디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볼 점유율 47%-53%, 슈팅 수는 4개로 6개의 사우디에 뒤진 수치가 전반 상황을 그대로 보여줬다.
벤투 감독은 후반 들어 선수 구성과 전술에 변화를 줬다. 좌우 날개 이청용(보훔)-황인범(대전) 대신 이재성(홀슈타인 킬)-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을 투입하고 후반 14분 원톱 황의조를 빼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기용했다. 손흥민과 왼쪽 풀백이 빠진 걸 제외하면 원래의 ‘플랜A’에 가까운 구성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기회를 골로 살리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전 처리 미숙이 문제였다.
설상가상으로 기성용(뉴캐슬)이 후반 36분 천금
같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찬 공이 왼쪽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벤투호는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채 유효 슈팅 ‘제로’의 꼬리표를 남기며 손흥민의 공백을 곱씹어야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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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중국 "C조 한국이 최강..중국 조 2위 목표
▲...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중국이 현실적으로 상황을 내다봤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1일 '기적의 축구 대표팀(중국)이 아시아 최강국으로 진입할 수 있을까'라는 6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분석 기사를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이란 등을 우승후보로 분류하고 중국은 도전자의 입장이라는 생각을 전했다.
A조는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가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높고, B조에서는 호주가 C조에서는 한국이
최강이라고 분석했다. 시나스포츠는 "한국이 최강인 가운데 필리핀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며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조 2위를 타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D조는 이란, E조는 사우디아라비아, F조는 일본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을 내놓았다.
시나스포츠는 "한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조 편성에 중국은 다소 유리한 부분"이라며 "중국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서 비로소 진정한 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연히 토너먼트에서는 강국인 한국
일본 호주 이란 등을 피해야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C조에서는 한국이 강해 조 2위로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현실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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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절친" 권은진 숨막히는 란제리룩 화제
▲... [STN스포츠=연예뉴스팀 ]
슈퍼모델 권은진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그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화보 촬영을 했고, 이날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흥민과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손흥민과 사적으로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에디터의 질문에 그는 “(손)흥민이는 성격 좋고, 주위 사람에게도 정말 잘하는 동생”이라며 “축구계에서의 대활약에 너무나
뿌듯하고 내 일처럼 기쁘다”며 웃었다.
이어 “이제는 너무 유명한 선수가 돼 사실 언급하기도 조심스럽다. 토트넘 입단 후에, 지인을 통해 알게 됐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나 자랑스럽다. 인성에 실력까지 좋은 손흥민이 앞으로 더더욱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며 누나팬(?)으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권은진은 패션계에서는 핫한 16년차 슈퍼모델로, 패션계는 물론 스포츠와 연예계 등에서도 인맥이 두텁다. 야구 축구 농구 등 시구, 시타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정하은 제스 등도 절친한 모델 후배 중 하나다. 실제로 크리스마스
화보를 촬영하는 권은진을 위해 이날 현장에는 SNS에서 핫한 모델 정하은과 제스가 응원차 방문했고, 이들 셋은 자연스럽게 우정 화보를 즉석에서 남겼다. 두 모델 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권은진은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섹시하게,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에서 크리스마스룩으로 선보인, 스와로브스키 다이아몬드 크리스탈로 구성된 블랙 스완, 매혹적인 붉은 빛의 산타 분위기로 연출된 슬립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슬립 사이로 드러난 무결점 몸매에 정하은과 제스는 “역시
우리 언니”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이 사실 엄청나게 긴장되고 부담스러웠다. 화보 콘셉트상 노출이 불가피해 몸매 관리를 더더욱 철저히 했다”고 털어놨다.
권은진은 “평소 하루 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며 몸매를 유지하는 편인데, 이번 화보를 위해서는 시간 날 때마다 필라테스를 하고, 식단 조절까지 엄격하게 했다”며 웃었다.
‘크리스마스 깜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알려달라는 에디터의 요구에 “누군가에겐 따듯한 연말이지만, 우리 주위에 여전히
외롭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 오래 전부터 연탄 봉사를 하고 있는데, 봉사를 하며 보내는 연말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슈퍼모델 뿐만 아니라 ‘권셀럽’이라는 예명으로 개인 채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필라테스 노하우를 살린 홈트레이닝 기구 ‘이지테스’를 론칭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 기구로 운동하면 권셀럽 몸매처럼 되냐’고 물어봐주셔서 책임감도 느끼고 뿌듯하다. 슈퍼모델인 만큼 몸매 유지와 자기관리가 필수인데 나만의 노하우를 앞으로 더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권은진의 더많은 화보와 영상은 지오아미코리아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권은진의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채널인 ‘권셀럽TV’ 등을 통해 접할 수 있고 정하은, 제스와 함께 한 ‘걸크러시 크리스마스 파티’는 크리스마스 직전인 24일께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화보 총괄기획=이기오(지오아미코리아 대표), 에디터=이진호, 사진=김다운 포토그래퍼(스튜디오다운), 헤어 및 메이크업=진동희(진끌로에 원장), 의상=에블린]
사진=지오아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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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웨더, 일본 킥복서에 2분12초 만에 TKO..대전료는?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오른쪽)가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나스카와 텐신과의 복싱 경기에서 펀치를 적중시키고 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2)가 킥복서 나스카와 텐신(일본·21)과의 복싱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나스카와와의 복싱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12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메이웨더는 대전료 900만달러(약 100억원)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웨더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대전료가 900만달러임을 공개했다.
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면서 50전 50승 무패를 기록한 메이웨더에게 킥복싱 전적 28전 전승을 기록 중인 나스카와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메이웨더는 경기 시작부터 나스카와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1분 10초만에 왼속 훅으로 다운을 뺏어냈다. 나스카와는 일어났지만 30초 뒤 메이웨더의 오른손 훅에 맞아 다시
한 번 쓰러졌다.
메이웨더는 2분 10초에 다시 한 번 왼손 훅을 나스카와에 적중시키면서 세 번째 다운을 기록했다. 이에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고 메이웨더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
경기 후 메이웨더는 "오늘 경기는 나와 나스카와 모두의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것은 단지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나스카와는 킥을 한 차례 사용할 때마다 500만달러(약 55억)를 벌금으로 내야하는 규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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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백종원 꿀팁은?
▲... /사진=이미지투데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떡국은 양지나 사태를 끓인 육수나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 떡을 넣은 뒤, 지단이나 채소로 각종 고명을 얹어 먹는 음식이다. 새해에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한 살 더 먹고 현명해진다는 속설이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떡국 요리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한 방송에서 공개한 조리법이다.
백종원 표 떡국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는 떡국 떡, 불고기, 국간장, 다진
마늘, 액젓 등이다.
떡국 1인분의 양은 밥공기 하나. 백종원은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 굴을 넣고 끓여도 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고기에 참기름과 식용유를 넣고 볶으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
볶던 고기에 물을 한 공기 부은 후 국간장 두 스푼을 넣고 바짝 졸이는 것이 포인트다. 이후 물을 더 넣고 끓이다가 떡과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액젓으로 간을 하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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