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년 10만원, 그리고 아들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은 농사 걷이를.. 효도보은행복 2007.11.14
[스크랩] 부모은중도 - 부모님 은혜 어이다 갚으오리 회탐수호은( 懷耽守護恩) 여러 겁 내려오는 인연이 지중하여 금생에 어머니의 태중에 들었도다. 달수가 차갈수록 오장이 생기었고 입곱살 접어들어 육근을 이루었네. 생자망우은(生子忘憂恩) 또렷한 아기울음 세상에 울릴적에 죽도록 받은아들 말끔히 가셔지고 충실한 아기모습 반갑기 그지없어 기.. 효도보은행복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