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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티븐 호킹박사 "200 년만 버티면 인류 미래는 안전"

good해월 2008. 11. 18. 14:12

스티븐 호킹박사 "200 년만 버티면 인류 미래는 안전" 스팸신고

한국일보 | 기사입력 2008.10.11 06:45

 

 

"우주생활 익혀야"


영국의 저명한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앞으로 200년만 버티면 인류의 미래는 안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킹 박사는 9일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인류가 200년간 살아남을 수 있고 우주에서 생활하는 법을 배운다면 나중에

우주로 흩어져서 멸망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963년 쿠바 미사일 위기와 같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앙이 자주 닥칠 것으로 보이지만 인류가 그것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따라서 지구라는 행성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른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지구를 바구니에 비유, "모든 것을 한 바구니에 담으려 해서는 안되며 바구니를 떨어뜨리기 전에 짐을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관심과 협상을 통해 재앙에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킹 박사는 "우주 연구가 도덕적 의무는 아니지만 인류 생존에 중대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게을리하는 것은 어리석고

편협한 일"이라며 우주 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호킹 박사는 스물 한 살 때 거의 전신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걸린 뒤에도

휠체어의 도움을 받으면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저서 가운데 현대 물리학의 명저로 꼽히는 < 시간의 역사 > 는 영국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237주 동안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출처 : 한반도 시나리오
글쓴이 : 복록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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