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인슐린 같은 차 ( 茶 )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이라는 호르몬의 부족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액 속에 많은 양의 포도당이 남게되고 소변속으로 당이 흘러들어가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것이다. 적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한다는 것이 의학적인 설명이다.
소갈편에 찾아야 당뇨병의 증세와 처방이 기록되어 있다. 입마름이 없으며 차의 이뇨작용으로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어 얼굴에 부 기가 없다는 것이다. 보고되기는 1933년 일본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교토대학의 의학부에서 우연하게 차의 효능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됐으나 별다를 식이요법 병행하지 않았는데도 놀랄 정도로 당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인슐린보다는 환자들이 매일 차를 마시고 있기 때문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 냈 다. 일본 농림 수산청은 도야마(富山) 의 의과 의약학 팀에 차의 성분 조사를 의뢰했다. 혈당 강화작용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우리나라에서도 91년 한양대학교 식품개발과 고영수 박사가 차 속에 혈당 강화작용이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당뇨병으로 오는 합병증이 크게 감소되었음을 지적했다. 촉진시켜 주고 포도당 대사를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늘 걱정이다. 차는 커피처럼 프림이나 설탕이 필요없다. 사이다나 콜라처럼 단 것이 들어있지 않아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이상적인 마실거리였다. 차에는 또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성인병으로 병원을 집처럼 드나들었다. 5년전 며느리 이애란씨가 혈압과 당뇨에 좋다는 녹차를 구해와 달여 들렸지만 소 여물같은 풀 냄새가 싫다며 마시지 않고 갈증이 나면 버릇대로 커피만 가까이 했다. 결국 당뇨가 위험수위에 달해 입원을 했다. 의사가 커피와 단음식을 계속 먹을 경우 위험을 책임질 수 없다고 경고 했다. 내놓았다. 구수한 숭늉맛 과 차맛이 어울려 입맛에 맞았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숭늉이 아닌 석간수에 진짜 차맛을 아는 차꾼이 돼 버렸다.
입마름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졌다. 별다른 치료 없이 6개월만에 병원에 갔더니 당이 검출 되지 않았다. 의사도 놀랐다. 지금은 몸무게 67kg에 아침마다 백8배의 절을 가볍게 할 정도로 건강해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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