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으로 찾은 비문증에 관한 내용 카피*
이름 그대로 벌레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노화증상의 일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슬픈 현실이로고~!)
초자체(유리체)란 눈의 각막, 수정체보다 뒤에 있고 맨 뒤의 망막과의 사이에 있는
눈의 용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주 맑은 액체로서 젤리 같은 성상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초자체가 나이가 들거나, 고도근시, 외상, 염증 등에서 퇴화되면서 물처럼 흐늘흐늘해지고
그 중에 혼탁이 실제로 떠 있게 되는데 이것이 망막에 비춰져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 경미한 정도의 혼탁이 있을 경우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 위에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자각적으로는 까만 점, 실 모양으로 느끼게 되며 대개 밝은 면을 보면 더 잘 나타나게 됩니다.
(어둔 데나 그늘에선 안 보이는 건 사실, 글타고 환한 모니터를 안 보고 어떻게 하냐 말이다.
선그라스를 끼면 되려나? ㅎㅎ 생각만 해도 그림이 너무 우습다. )
처음에 한 두개에서 점차로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호~ 맙소사, 하나만으로도 족하니이다. 제발~!)
주로 후유리체박리 때 갑자기 나타나고 경한 초자체의 출혈이나 포도막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한 분들은 흰색 종이를 눈앞에 대고 그 숫자나 범위를 체크해 보시고,
그 물체의 개수나 범위가 급격하게 변화할 때는 안과에서 정밀망막촬영을 하여 망막이나 초자체,
포도막의 큰 질병이 아닌지 검사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자체는 대개 시력의 장애를 나타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가적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점이 문젤세 그랴~ ^^)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한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손해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니다. ( 그러기가 쉽질 않으니 어쩐다?)
따라서 시일이 경과하여 혼탁이 엷어지거나 적응이 될 때까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계삼아 핑핑 놀아 볼까나? ^^)
이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아주 큰 병변일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작 하셨겠지만 붉은 글씨는 내용과 상관없어요~ ^^
'건강으로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팔 다리 저리고 시릴 때 (0) | 2009.02.12 |
---|---|
[스크랩] 당뇨에 인슐린 같은 차(茶) (0) | 2009.02.12 |
[스크랩] 걷기운동 합시다. (0) | 2009.02.11 |
<중앙일보>100세 건강.......이런 사람이 오래 산다 (0) | 2009.02.10 |
[스크랩] ** ★치매, ‘완치는 할 수 없지만 호전시킬 수 있어’★ ** (0) | 2009.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