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으로행복

[스크랩] 혹시, 이런 증상 있는 분은 안 계시죠? (비문증)

good해월 2009. 2. 12. 14:13

 

*검색으로 찾은 비문증에 관한 내용 카피*

 

이름 그대로 벌레 같은 것이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을 말합니다.
이것은 노화증상의 일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슬픈 현실이로고~!)

초자체(유리체)란 눈의 각막, 수정체보다 뒤에 있고 맨 뒤의 망막과의 사이에 있는

눈의 용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주 맑은 액체로서 젤리 같은 성상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초자체가 나이가 들거나, 고도근시, 외상, 염증 등에서 퇴화되면서 물처럼 흐늘흐늘해지고

그 중에 혼탁이 실제로 떠 있게 되는데 이것이 망막에 비춰져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 경미한 정도의 혼탁이 있을 경우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 위에 그림자를 만들기 때문에

자각적으로는 까만 점, 실 모양으로 느끼게 되며 대개 밝은 면을 보면 더 잘 나타나게 됩니다.

(어둔 데나 그늘에선 안 보이는 건 사실, 글타고  환한 모니터를 안 보고 어떻게 하냐 말이다.

선그라스를 끼면 되려나? ㅎㅎ 생각만 해도 그림이 너무 우습다. )

처음에 한 두개에서 점차로 숫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호~ 맙소사, 하나만으로도 족하니이다. 제발~!)

주로 후유리체박리 때 갑자기 나타나고 경한 초자체의 출혈이나 포도막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심한 분들은 흰색 종이를 눈앞에 대고 그 숫자나 범위를 체크해 보시고,

그 물체의 개수나 범위가 급격하게 변화할 때는 안과에서 정밀망막촬영을 하여 망막이나 초자체,

포도막의 큰 질병이 아닌지 검사 받아야 합니다.

비문증자체는 대개 시력의 장애를 나타내지 않지만 예민한 사람에게는

자가적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점이 문젤세 그랴~ ^^)

비문증상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기는데,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한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손해일 뿐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니다. ( 그러기가 쉽질 않으니 어쩐다?)

따라서 시일이 경과하여 혼탁이 엷어지거나 적응이 될 때까지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핑계삼아 핑핑 놀아 볼까나? ^^)

 

이 자체로는 동반된 질환이 없는 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아주 큰 병변일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짐작 하셨겠지만 붉은 글씨 내용과 상관없어요~ ^^

 

출처 : 청춘대학교(남녀공학)
글쓴이 : 야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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