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식 출범..36개 기관 이전·인구 50만 목표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 기자 입력 2012.07.01 11:00[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기자]세종시가 1일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다.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청원군 일부가 편입돼 서울의 4 분의 3 규모의 '세종특별자치시'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2002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내건 이후 세종시가 탄생하기까지 위헌결정, 수정 추진 및 무산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2014년까지 36개 기관이 이전할 세종시는 신행정수도와 국토 균형발전 역할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부터 국무총리실 입주가 시작되며 12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4개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1단계 이전이 마무리된다. 2014년 말까지는 총 9부 2처 2청 포함한 36개 정부기관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첫 마을 2단계 입주는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와 함께 도로,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과 의료시설, 그리고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올해 말까지 인구 2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이 목표다.
세종시 전화 지역번호는 '044'로 확정됐으며, 시내버스 요금은 승차 거리에 상관없이 일반 1200원, 청소년 960원, 어린이 600원으로 단일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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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기자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청원군 일부가 편입돼 서울의 4 분의 3 규모의 '세종특별자치시'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2002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내건 이후 세종시가 탄생하기까지 위헌결정, 수정 추진 및 무산 등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러나 2014년까지 36개 기관이 이전할 세종시는 신행정수도와 국토 균형발전 역할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부터 국무총리실 입주가 시작되며 12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등 4개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1단계 이전이 마무리된다. 2014년 말까지는 총 9부 2처 2청 포함한 36개 정부기관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첫 마을 2단계 입주는 지난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와 함께 도로, 전기, 가스 등 기반시설과 편의시설과 의료시설, 그리고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올해 말까지 인구 2만여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이 목표다.
세종시 전화 지역번호는 '044'로 확정됐으며, 시내버스 요금은 승차 거리에 상관없이 일반 1200원, 청소년 960원, 어린이 600원으로 단일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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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유현기자
출처 : 민 족 정 신 연 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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