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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8. 김제 지평선축제 가는 길~

good해월 2018. 10. 10. 09:50

 

 

 

 

 

 

 

 

 

 

 

 

 

 

 

 

 

오즨 6시, 정읍역 앞의 <태평양스파랜드>를 나와

<떴다! 김밥천국>에서 양푼이비빔밥 (강추!)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용으로 김밥 두줄을 챙겨서

오후 6:36, 정읍역에서 김제로 가는 서대전행 무궁화호 열차에 올랐다.

한글날 공휴일을 맞아 별러왔던 <2018 김제 지평선축제> (10/5~10/9)에 가고 있다.

우천으로 하루 쉰것 때문에 하루 연장한다는 말도 있더라.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에 몇년만에 찾아가는 것인지 모르겠다.

 

김제역 앞에서 첫 셔틀버스는 8시에 있어서

07:30에, 벽골제 축제 행사장을 지나가는 11번 시내버스를 탔다.

낮에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룰 축제 행사장을 느짓하게 돌아보았다.

그리고 황금빛 김제평야의 황금들녘으로 나가서 가을이 익어가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고, '단야낭자 사랑의 다리'도 건넜다.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곳, 김제 지평선에서는 두 마리의 용이 비상 채비를 서두르고 있더라.

전망대에 올라 유색벼그림도 만났고,

조정래 아리랑문학비도 만났어라.

 

9시가 넘어가면서 관람객들이 몰려오는 시각에,

나는 벽골제 축제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먼 길을 오기를 잘했다.

그리고 한갓진 시간대에 축제장을 찾은 것도!

이제 나는 김제 모악산 금산사로 가서 금산사 둘레길을 걸을 것이다.

 

 

 

 

 

 

 

사진은 추후에....

출처 : a traveler
글쓴이 : 길위에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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