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글 간단하게 빨리 하나 적자.
여자분들이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 되냐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것 포함해서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 남자들이 바라는 여자
이해심 부분에 대해서 총망라해서 한번 적어보자.
이번주 토요일날 보기로 했다.
그런데 남자가 토요일날 일 생겼다고 해서
일요일날 보자고 했다.
그런데 저저번주에도 그런 일이 생겨서
일요일날 보았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일요일날 보자고 하니까
기분이 안좋았다.
그래서 남자한테 뭐라고 했다.
남자가 너를 뭐라고 생각을 할 것 같는가?
흔하게 나오는 일이다.
여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똑같이 여자들이 물어본다.
"그 남자 다른 여자 만나는 것은 아닐까요?"
"나한테 애정이 식은 것은 아닐까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고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냐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여자들도 있다.
그런 여자들한테 한마디 말을 해주고 싶다.
"너는 이해심이 없는 여자라고."
그 남자가 다른 여자가 있을 수 있다.
그 남자가 애정이 식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확인이 되지 않는 사실이다.
고민을 사서 하거나
고민을 만들어서 하니까.
그 남자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남자들 입장을 쭉 적어보면
내가 토요일날 일이 생겼다.
그런데 안 갈 수도 없다.
가야 된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말을 했다.
보고 싶은 마음은 있고,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까.
일요일날 보자라고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왜 토요일날 안보냐고 말을 하거나
저번에도 그렇게 해놓고 이번에도 이렇게 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몰아가면
남자가 뭐라고 생각을 할 것 같는가?
내 마음 몰라준다라고 생각을 한다.
남자 입장에서는
내가 너한테 애정이 없거나
내가 너한테 감정이 없으면
일요일도 보겠니?
그 마음인데
여자친구는 무조건 토요일날 왜 안보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계속 하게 되면
이것을 어떻게 받아줘야 될지 모르는 것이다.
여자친구가 지랄지랄해서
어쩔 수 없이
토요일 늦게라도 보거나
토요일 일찍이라도 보면
기쁜 마음으로 보겠니?
즐거운 마음으로 보겠니?
여자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 이해의 폭이라는 것이
네가 그 남자랑 토요일날 보기로 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다음주에 시간 맞추어 보자라는 식으로 말을 하거나
다음에 보자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면
그것은 애정이 식었거나
그것은 너를 보고 싶지 않는 마음이 큰 것일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지 않는가?
이것도 남자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 경우에는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다.
그 남자가 미리 너한테 바쁘다라는 것을 인지를 시켰고
내가 이런 상황이다라는 것을 말을 미리 했다면
정확하게 날짜를 안 잡을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을 정확하게 날짜를 잡으라는 식으로
압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남자는 무엇을 느낄 것 같는가?
똑같다 이해심이 없는 여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줄 아나?
남자는 처음에 여자를 꼬실때
그 여자가 1순위다.
그런데 꼬시고 나면 점점 그 순위가 내려와서
3-4위정도로 내려온다.
여자는 그 남자랑 썸을 탈때
그 남자가 3-4위정도 된다.
그런데 점점 사랑이라는 것이 깊어지면 질수록
그 남자가 1순위가 된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을 이해를 하지 못하고
내가 1순위니까.
너도 1순위가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계속 부딪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그 사람이 나를 떠나갈까봐 두려운 것이고
그 사람이 나를 버릴까봐 무서운 것이다.
그것이 당하지 않을려고
자꾸 확인할려고 하는 습성이 생긴다.
물론 여자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
자기도 연애라는 것을 했고
남자라는 동물을 경험을 하다보니까.
남자가 이런 식으로 몇번 하다보면
결국에는 나를 버리더라
결국에는 바람 피더라
이런 식으로 결과가 나오니까.
그 결과에 예측이 되는 상황이 되다보니까.
내가 그럴 수 밖에 없다라는 심정은 이해를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 남자가 너한테 잘해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여자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이다.
네가 지랄을 하면
처음에는 그것이 미안하다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한번이 되고
두번이 되고
세번이 되면
그 남자 입장에서도 이제는 이것이 짜증이 난다.
왜냐면
똑같은 일이 반복이 되면
나 자신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 구나라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냥 끝내고 다른 사람 만나는 것이 더 낫겠다라고 생각이 들거나.
계속 욕 들어먹고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해야 되는데
자존심 상해서라도 안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전환이 된다라는 것이다.
나를 괴롭힌다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서 여자들이 그런 일을 만들지 않으면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남자들 입장을 대변을 해서 말을 하자면
보통 이해심이 없는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만나는 것에 대해서 충족이 되더라도
다른 부분에 대해서 또다시 불만이 있거나, 이상한 것이 조금만 있으면
또다시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해서 남자가 바뀌었으니까.
이제는 만나는 것에 대해서 성의가 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카톡에 애정이 없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라는 것이다.
남자 입장에서 어떻겠니?
만나는 것만 맞추어주면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계속 불만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것 고쳐라
저것 고쳐라
이것 섭섭하다
저것 서운하다.
그런 식으로 욕만 들어먹는 것 같는데
그 남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그 여자보다 못난 것도 아니고
그 여자한테 빚진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여자들한테 간곡하게 말을 하고 싶은 것이
너희들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고
사소한 것에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안다.
남자보다 디테일부분이 뛰어나고 예민한 것도 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이 그 부분까지 다 해결을 해주거나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는 것도 안다.
그런데 남자라는 동물이 그것이 잘 안된다.
너희들하고 종이 다른 동물이다.
필자가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내가 만나자라고 하면 만나잖아
내가 연락을 하면 연락을 받아주잖아
내가 뭐 부탁을 하면 왠만하면 들어주잖아.
이렇게만 생각을 해도 된다고.
그렇다고 해서
그 남자가 바람을 피는데
그 남자가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이 확실한 물증이 있는데
그것까지 이해를 해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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