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다
간단하게 적자
어렵게 적을 내용도 아니고 이해를 하면서까지
읽어야 되는 글도 아니다.
단지, 술자리 많은 남자친구를 두었거나
술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두었거나
이런 분들한테 남자의 마음에 대해서 알려줄려고 글을 적는 것 뿐이다.
여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술자리에서 다른 여자 만나면 어떡하냐고?
그것때문에 걱정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질문을 받을때마다 짜증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줄 아는가?
바람피는 남자거나, 바람둥이 남자이거나
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술자리 유무와 상관없이
여자 만날 것 다 만난다라는 것이다.
꼭 술자리가 되어야 여자를 꼬시는 것이 아니고
여자한테 껄덕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 남자친구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서
내 남자친구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마스크라서
술자리에 가면 두렵다라고 말을 하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것도 똑같다.
너희들이 괜찮은 남자나 잘생긴 남자를 보면
꼭 술자리에서만 좋아하나
길거리에서도 좋아하지
필자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결국은 최종적으로 물어보는 것은
그 남자가 술자리에 가면 연락이 잘 안된다
이것이다.
이런 걱정을 하는 여자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는 똑같다
나둬라
네가 연락에 대해서 집착을 하면
그 남자가 즐겁게 노는 자리에서 리듬이 깨진다.
즐겁게 놀때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술자리니까, 재미있게 놀아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
건전하게 놀면 괜찮다라고 말을 하고 싶은가?
다 큰 성인이 술 먹고 노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엄마가?
미성년자 자식이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뭐라고 하겠지만
다 큰 성인이 오늘 술자리 하다가 늦는다라고 하면
엄마도 머라고 안하는데
네가 왜 엄마보다 더 그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가?
여자랑 있을까 싶어서?
아니면 불순하고 안좋은 곳으로 갈까 싶어서?
그것까지 통제 못한다.
그런 것은 네가 나중에 휴대폰을 열어서 판도라 상자를 까지 않는 이상
그런것까지 통제를 못한다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는가?
그것이 정녕 불안하면
그 남자의 휴대폰을 어떻게 볼까?
그런 고민을 해야지
여자랑 있을까봐
이상한 업소나 갈까봐 그것을 왜 걱정을 하니?
필자가 이런 말을 하면
술 마시고 어디 사고를 칠까봐
집에 잘 들어갔는지
그런것이 걱정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에요?
이런 말을 하는데
너희들이 그것만 걱정하나?
실질적으로 나한테 애정이 있는지 없는지
그 연락이라는 것을 보고 판단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말이다
사람은 참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술 취하면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하는 종류가 있고
술 취하면 모든것이 만사가 귀찮다라고 생각하는 종류도 있다라는 것이다.
자기가 그것을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이다.
그런데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고
술 자리에서도 연락이 잘 되었든
전 남자친구와 비교를 하니까.
네가 더 힘들어 지는 것이다.
무슨 말인줄 알겠지?
몇가지 팁을 줄께
술자리를 많이 하는 남자니까.
누구보다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 잘 안다.
평일저녁 기준으로 해서
네가 연락을 다시 한번 해볼 수 있는 타이밍이
10시30분정도 된다.
보통 그정도 시간이 되면 술자리가 정리가 된다.
낼 출근을 위해서 집에 가는 시간이다.
그렇게 해야 집에 11시쯤 도착을 하고
씻고 자고 하면 12시안에 자서 6-7시간이라도 자고
낼 출근을 할 수 있으니까.
10시 30분쯤에 카톡을 보냈는데
11시까지 읽지 않는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술자리가 지금 즐겁거나, 2차 간것이다.
술자리 중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읽고 답이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꽐라 되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이다.
이때 여자들이 가장 실수를 하는 것이
읽씹했다고
바로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전화 받는다
무의식적으로 받는다.
네가 아무리 감정에 호소를 하든, 뭐를 하든
이야기를 해봐야 그 남자한테 와닿지 않는다
네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잔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럴때는 그냥 남자친구가 술이 많이 되었구나
이런 것을 스스로 느끼고
아침에 카톡으로 기프트로 컨디션 ceo나 보내주면 된다.
"어제 술 많이 먹었지, 아침에 일어나면 속 쓰리고 머리 아플 것인데
내가 해줄 것이 지금은 이것 밖에 없네
출근 힘들겠지만, 출근 늦지 않게 잘해"
이정도 말 보내는 것이 가장 좋다.
읽씹한 남자가 뭐가 예쁘다고
이렇게 하냐라고 말을 할 수 있겠지만
네가 읽씹했다고 지랄지랄 해봐야
안그래도 아침에 머리 아프고 속 쓰리고 힘들어 죽겠는데
너까지 이런 식으로 나오면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짜증이 더 많이 쌓인다라는 것이다.
필자가 뭐라고 했니?
남자랑 연애할때
미안하게 만들고 그 미안함을 바탕으로 해서
남자한테 부탁을 하거나 이야기를 했을때
남자가 더 너한테 잘 들어준다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남자한테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으로 미안하게 만들고
감성적이고 정이 많은 남자한테는 감성적이고 정으로 미안하게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남자들이 술자리를 하고 난후에 외로움이 가장 많이 밀려온다.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화려하게 재미있게 있다가
대리운전 기사에 맡겨서 가든
택시를 타고 가든
집에서 여기 올때는 그렇게 멀지 않았던 곳이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왜 그렇게 더디게만 가는지 느껴질정도로
외로움이 밀려올때가 있다.
그때 보통 전화라는 것을 많이 하는데
그 순간에 네가 자고 있지 않다면
전화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 연락이 안돼?
또 술 먹었지?
이런 식으로 말하지 말고
따뜻하게 받아줘라
그러면 남자가 알아서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하는데
문제는 무엇인줄 아는가?
그 다음날 되면 도로아미타불이라는 것이다.
잘할께
술 안먹을께
연락 잘할께
결혼하자
이런 말들
어차피 그 순간에 하는 말이다.
그런데 왜 필자가 따뜻하게 받아주라고 했을까?
무의식이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의식할 수 있는 것은 10프로정도 밖에 안되고
무의식이 90프로를 장악한다.
나도 모르게 그 성격이 되는 것이고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의식하지 않았는데
무의식적으로 만들어 졌다라는 것이다.
그 무의식이 쌓이고 쌓이면 나의 생각과 행동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네가 따뜻하게 받아주면
그것이 쌓이게 되면서
그 사람이랑 너랑 관계에서 정이라는 단어가 굳건하게 이루어진다라는 것이다.
이런 글을 보고
여자가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 것인가?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술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이 깨달지 못하면
끊을 수가 없다.
몸 아프면 끊는다.
수도없이 끊을려고 했지만
내 몸이 아직 술을 원하고, 내 몸이 아직 술을 마실 수 있다면
주변에 다들 술을 먹는 사람들만 있다 보니까.
안 먹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남자가 끊겠다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랄지랄 해봐야
너를 끊지, 술을 끊지는 않는다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이 알아야 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어차피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그 남자를 끌고 갈 수 있느냐?
이것만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바꿀려고 생 지랄을 하니까.
너만 힘들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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