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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19년 1월 30일 (수)]

good해월 2019. 1. 30. 09:21
제목 없음

 

 


[2019년 1월 30일 (수)]

♣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베풀 수 있는지 터득한 사람뿐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


┗☞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등 ☜┛

☞ 3·1 독립선언서 읽기 캠페인을 위한 카드뉴스


▲... (서울=연합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가오는 3·1 운동 100년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읽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전했다. 서 교수는 캠페인을 위해 독립선언서 원본,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알기 쉽게 풀어쓴 독립선언서 내용, 태극기 목판 등을 담은 9장의 카드뉴스를 만들었다. 2019.1.29 [서경덕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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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 울주세계산악문화상에 쿠르트 딤베르거


▲... (울산=연합뉴스)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019년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쿠르트 딤베르거(Kurt Diemberger·86)를 29일 선정해 발표했다.쿠르트 딤베르거는 현재 생존해있는 산악인 중 유일하게 8천m급 고봉 14개 중 2개를 초등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9.1.29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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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라 가능하다. 이승우 머리조심!


▲... 이승우라 가능하다. 이승우 머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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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 별 거 아닐 줄 알았는데…그 어려운 걸 어찌 33년 하셨나


▲... 동아일보DB

어릴 적부터 우리 집은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중요한 가족행사로 챙겨왔다.

두 분이 만나 결혼하셨기에 우리가 태어날 수 있었으니 생신만큼 중요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데이트 하시라며 두 분을 밖으로 내몰고서는 한 명은 창문에 붙어 망을 보고, 두 명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풍선을 벽에 붙이고 과자 상을 차렸다. 잠시 뒤 돌아오신 부모님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을 연례행사에 예외 없이 감동하셨다. 알면서도 속는 체하고, 속는 체하시는 걸 알면서도 속이는 가슴 따뜻한 날들이었다.

얼마 전 두 분은 결혼 33주년을 맞이하셨다. 세 딸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품을 떠난 지 오래고, 그 중 둘은 어느덧 또 다른 가정을 꾸렸다.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메시지도 보내고 함께 모은 용돈도 드려보지만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당일 아침 엄마에게 메시지가 왔다. ‘사랑합니다’ 팻말이 꽂혀있는 케이크 사진이었다. 아빠의 귀여운 ‘서프라이즈’에 세 딸의 가슴도 뭉클했다.

별 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 ‘별 거’인 것들이 종종 있다. ‘이 어려운 걸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지?’하는 것들. 내게 별 거는 처음엔 ‘기타’였다. 풍류 좀 즐긴다 하는 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곧잘 치길래 쉽게 생각했는데, 빠르게 코드를 바꿔가며 주법까지 유지하는 것은 퍽 버거운 일이었다. 그 다음은 ‘직장 생활’이었다. 신입사원 시절 고됐던 어느 날의 퇴근 길, 나는 3년도 채 안 하고도 이렇게 지치는데 아빠는 어떻게 30년을 넘게 하셨을까 새삼 먹먹한 마음이 일어 지하철에서 혼자 엉엉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리고 그 다음이 바로 ‘결혼’이었다. 어느덧 결혼 3주년을 맞았다. 세상 사람들이 다 하고 살길래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해 보니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평생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사실 기적 같은 일이었다. 아직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부모’가 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어려운 걸 엄마, 아빠는 어떻게 33년을 하셨을까. 모르긴 몰라도 두 분 또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리라. 부모님의 맞잡은 두 손이 새삼 더 위대해 보이는 까닭이다.

어릴 땐 슈퍼맨 같던 부모님이 머리가 커 가면서 점점 안쓰럽더니 사회인이 되고 가정을 꾸리고 막상 해 보니 ‘별 거’인 생의 문턱을 하나씩 넘어가면서 다시 태산처럼 커 보인다. 아니, 사실 해를 거듭할수록 느끼는 것은 세상살이 자체가 ‘별 거’라는 것인데 이 어려운 걸 엄마는 어떻게 버티고 아빠는 또 어떻게 견디셨을까.

예전엔 흘려듣기만 했던 부모님의 조언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와 박힌다. 오래 전부터 입버릇처럼 하셨던 말씀들의 의미도 이제서야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해본다. “아빤 우리 딸들이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하는 집을 만드는 게 꿈이야.” 이 짧은 말 한 마디에 담긴 그 깊은 의미를 이미 집을 떠난 이제는 조금 알 것도 같다.

김지영 원스토어 eBook사업팀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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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요인, 국내보다 국외 영향이 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빅데이터 분석


▲... 정부가 미세먼지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국내 요인보다 국외 요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요인이 없었다면 지난해 1분기 국내 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50%나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동북아 지역 미세먼지 예측 및 주요 요인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국외 요인 연관성이 높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유엔 글로벌 펄스 자카르타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2015년부터 2018년 3월까지 몽골과 중국, 한국 지역 위성 관측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렇게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진행해 역으로 예측 모델을 만들어낸 것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특히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인천은 인구가 300만명에 달하고 노후 경유차량 등록률도 전국 상위에 속한다. 다시 말해 미세먼지 농도를 심화시키는 국내 조건도 충분히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변수 연관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지역인 셈이다.

분석 결과 인천 지역 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에는 서풍이 불며 산둥성·산시성·베이징·허베이성 등 중국 지역 에어로졸(공기 중 작은 입자) 농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백령도 지역 미세먼지 농도와 중국 베이징·허베이성 에어로졸 데이터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관계자는 “도심 지역이 아닌 백령도에서 이러한 값이 나타났다는 것은 국내 요인보다 국외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외 요인을 제거한 후 지난해 1분기 미세먼지를 예측한 결과 ‘좋음’ 등급은 20일에서 30일로 50%나 증가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머신러닝 기반 예측 모델을 만든 결과 국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보다 약 15%(2018년 1분기 기준) 높았다고 설명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향후 국내 정지 위성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예측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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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홍보


▲... 대형마트, 165㎡ 이상의 슈퍼마켓 비닐봉투 사용금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관내 대상 업소에 대해 현장계도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 및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제과점은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사용해야 한다.

다만, 생선·정육·채소 등 표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물기가 발생하는 냉동식품을 담기 위한 경우 속비닐은 사용할 수 있다.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4월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횟수와 매장면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통해 홍보물 배포 및 안내문 발송 등 1회용 비닐봉투 사용규제 사항을 적극 안내, 업소와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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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출격


▲...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청소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시각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로 살맛나는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을 구성하고 구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80여명의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은 관내 초·중·고·대학생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산의 아름다운 명소, 축제, 행사 등 우리 주변의 숨은 매력을 전하는 안산시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이 취재한 우수 기사는 안산시 홈페이지나 시에서 운영 중인 시정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에 게시 되며,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발간과 유튜브 학생 방송국운영은 물론, 매월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기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아울러 학생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BS 인재개발원과 연계하여 ‘꿈꾸는 방송학교’ 교육 등을 통해 기자단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축제 취재, 선진지 견학, 현장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뉴미디어의 급속한 성장으로 정보전달 방법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런 변화 속에서 안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참신한 학생의 시각에서 홍보하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기자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톡톡튀는 생생한 아이디어로 안산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학생기자단의 첫걸음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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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드론 띄워 토지특성조사 실시


▲... 공간정보 수요에 능동적 대응

안산시가 201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도입했다.

안산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2019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도 내 건축 및 개발행위 등 신규 인허가 사업 밀집지역 및 접근이 곤란한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현재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추진 중인 상황으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드론을 띄워 토지특성조사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토지경계(연속지적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하여 사업부지의 토지현황에 대한 분석 작업을 한다.

드론은 기존의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토지특성조사와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고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하여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드론영상, 연도별 항공사진, 태블릿PC 등 최신기술 활용과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하게 조사하여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향후 드론을 여러 행정업무에 도입·지원하여 늘어나는 공간정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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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교육청 8급 직원 3천 900여만원 유용·횡령 적발


▲... 충북교육청 전경

단양교육지원청의 한 직원이 법인카드로 3천 900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유용·횡령했다 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양교육지원청의 법인카드로 3천 900여만 원을 유용·횡령한 A(8급)씨를 해임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단양교육지원청의 법인카드 관리 업무를 맡고 있던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카드를 개인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법인카드를 쓴 뒤 사용대금이 청구되기 전에 '선 결제'하거나, 단양교육지원청 통장에 자신이 쓴 돈을 뒤늦게 입금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유용했다.

A씨는 법인카드로 사용한 금액 가운데 3천 330여만 원은 이런 방식으로 유용했고, 580여만 원은 자신에 대해 감사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이후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A씨가 법인카드를 대부분 선후배들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물품구매 등의 명목으로 허위결제했다"며 "자신의 상황이 어려워지자 물품구매를 빙자해 법인카드로 돌려막기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A씨가 일선 학교로 발령 난 뒤 법인카드 입출금 내용을 수상하게 여겨 감사를 의뢰해 도교육청의 감사로 들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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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밸 좋은 법제처에 자리 났다"…
사무관들 대거 몰려


▲... 법제처가 연차가 낮은 사무관들을 대상으로 전입 희망자를 모집하자 지원자가 줄을 섰다. 업무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부처 사무관들 사이에서는 “법제처로 이동할 공무원 3명을 뽑는 데 400명이 몰렸다” “지원자가 몰려 접수를 일찍 마감한다더라” 등의 ‘괴소문’이 돌 정도다.

27일 관가에 따르면 법제처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일반직공무원 행정 5급 사무관 전입희망자 공개모집’을 한 결과 20여 명이 지원했다. 2012년 1월 1일 이후 임용된 저연차 사무관이 모집 대상이었다. 법제처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1~2명을 최종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와 ‘시험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부담에도 법제처로 옮기겠다고 손을 든 사무관이 20명이나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3년 전 법제처로 이동할 공무원을 선발할 때는 전입 희망 신청자가 7~8명 수준에 그쳤다. 이번에는 기획재정부 등 업무 강도가 높은 부처에서도 지원 열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 공무원은 “이번 모집은 ‘트레이드’가 아닌 ‘이적’이라 상대적으로 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 같은 인기는 상대적으로 업무 스트레스가 덜한 법제처 특성이 크게 반영된 것이라는 게 관가 반응이다.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에 대한 정부 대응을 본 사무관들 사이에서 “열심히 일해봐야 소용없다”는 회의감이 확산됐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번 법제처 인사이동 모집에 지원했다는 한 사무관은 “신 전 사무관은 재직 당시 기재부에서 평판이 좋았는데도 사건이 터지자 ‘어린 사무관의 치기 어린 행동’이라며 버림받았다”며 “핵심 부처에서 남들보다 더 고생해도 월급은 똑같은 데다 언제든 버림받을 수 있다면 고생해서 뭐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성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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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병곡면, 마을에 담당 공무원 안내판 부착


▲... 함양군 병곡면(면장 송규영)은 28일 면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15개 마을회관 및 경로모당에 면장과 전담마을 직원 사진과 각 담당별 전화번호를 담은 안내판을 제작·부착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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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연이은 ‘미성년자성매매’ 논란…
다른 사건과 차이점은?


손병구 변호사<사진=YK법률사무소>

▲... [YK법률사무소=손병구 변호사] 공직에 오른 이들이 연이어 미성년자성매매를 비롯한 성매매 혐의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한 현직 경찰이 미성년자성매매 사실을 적발 당해 ‘강등’이라는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행정법원은 미성년자성매매 혐의가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은 현직 경찰관 A씨에 대해 “해임 처분이 아닌 강등 처분을 내리라”는 판결을 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년자성매매를 한 A씨의 ‘해임’ 처분을 수위가 한 단계 낮은 ‘강등’으로 조정한 것이다.

국가공무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성 비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총 440여명으로 이 중 특히 성매매로 연루된 공무원은 98명에 달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성매매단속 등으로 미성년자성매매나 성매매알선, 성매매 사실이 밝혀진 공무원이라면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직무에 관한 징계 처분까지도 별도로 적용 받게 된다.

YK법률사무소 손병구 형사전문변호사는 “공무원은 성범죄로 인해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이로 인해 파면, 해임된 경우 임용결격 범위에 들게 된다”며 “아울러 이 같은 결격기준은 현재 재직중인 공무원의 경우에도 예외 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성범죄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해당 공무원은 당연퇴직 되고 더욱이 미성년자 대상의 성범죄자는 공직에서 영구히 배제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당국은 공무원의 성매매알선, 성매매, 미성년자성매매등 성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를 공언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처벌 수준에 이목이 더욱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손병구 형사전문변호사는 “공무원 성매매 등 성범죄로 인한 형사처벌은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면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원만하게 종결할 수 있도록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변호사는 “특히 미성년자성매매의 경우 아청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형사처벌 이외에도 부가적 처분의 가능성이 있는 사건”이라며 “이 역시 홀로 대응하는 것 보다 사건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와 의논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 편집자 주

> ■ 손병구 변호사

부산대학교 졸업

재학 중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직무대리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액민사조정위원

국회 입법조사처 전문기관 연수

2018 대한변호사협회 [형사법] 전문변호사

현)YK법률사무소 변호사

손병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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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의 의무와 징계책임




▲... [편집자 주] 본지는 젊은이들로부터 공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인원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공직관련 기고 칼럼을 연재한다. 필자인 김승호 전 소청심사위원장은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및 인사혁신처 차장을 거쳐 소청심사위원장으로 근무했던 고위 공무원 출신이다.

관계법률상 16개 공무원 의무

국민에게는 헌법에 규정된 교육ㆍ근로ㆍ국방ㆍ납세 의무 등 4대 의무와 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재산권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무가 있듯이 모든 조직에는 구성원들이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러한 의무는 통상 내부 규칙으로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는 학생들이 지켜야할 교칙이 있고 회사에도 사규가 있다. 공직에는 그 구성원인 공무원들이 지켜야 할 의무와 이에 따른 책임이 국가공무원법 등에 규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의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공직생활은 다른 어떤 취업현장 보다 지켜야 할 의무가 많고 엄격하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자윤리법에만 규정된 공무원의 의무와 금지사항은 무려 16개에 달한다. 즉, 국가공무원법 제55조 이하에 규정된 선서(宣誓)의무, 품위유지의무, 정치운동 금지, 영리업무 및 겸직금지, 성실의무, 청렴의무, 친절공정 의무, 종교중립 의무, 복종의 의무, 비밀엄수의 의무 등등이 바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의무이다.

과거 공직사회에는 8대 의무 4대 금지사항 등 12개 주요 의무가 있었으나, 공직자윤리법이 제정되고 2009년 종교중립의 의무가 신설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자윤리법에 규정된 16가지 의무 이외에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 출퇴근 시간 및 휴가 등 근무와 관련된 사항을 규율하는 공무원복무규정, 기타 관련 지시 등에 따른 내용까지 더하면 공무원은 일과 중에는 물론 퇴근 후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의무와 금지사항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보면 된다.

공무원의 징계책임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자윤리법에만 공무원이 지켜야할 의무가 16개 있다면 이러한 의무 위반에 대하여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 만약 16개 의무에 대해 처벌조항이 있는 경우에는 형사벌을 받게 되며, 동일 사유에 대해 이와는 별도로 공직내부에서 징계벌을 받을 수 있다. 즉, 학교에서 교칙을 위반한 학생에 대해 정학ㆍ퇴학 등 내부징계를 하듯이, 공직에도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징계령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징계가 이루어진다.

국가공무원법 제78조에를 보면, 법에 따른 명령위반, 직무상 및 신분상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경우, 직무내외를 불문하고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징계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 징계사유 가운데 마직막 부분은 국가공무원법 제 63조가 규정한 품위유지 의무(직무내외를 불문하고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규정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에 대한 징계종류는 크게 중징계(파면ㆍ해임ㆍ강등ㆍ정직)와 경징계(감봉ㆍ견책)로 구분되며, 중징계 가운데 공직에서 배제되는 파면 및 해임에 대해서는 배제징계라고 칭하고 있다. 과거에는 중징계 가운데 강등이 없었으나 2008년 말 법률을 개정하여 추가하였다.

공무원의 징계를 규정하는 기본법은 국가공무원법이며, 흔히 제복을 입거나 특정한 직무만을 수행하는 군인·교사 등 특정직공무원에게는 그들에게만 적용되는 특별법에 따라 징계의 종류나 구체적인 효력이 다른 경우가 있다.

한편, 공무원의 의무위반에 대한 형사벌을 규정한 처벌조항을 보면, 국가공무원법에서는 정치운동 금지 및 집단행위 금지 의무에 대해 형사벌을 규정하고 있으며 공직자윤리법에는 재산등록의무를 거부할 경우 등에 대해 형사벌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형법 제7장에는 수뢰, 수뢰후 부정처사, 사후 수뢰, 공무상 비밀누설 등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죄에 대한 처벌조항을 규정하고 있어,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의무 가운데 비밀엄수 의무, 청렴의 의무 등을 위반할 경우에는 징계와는 별도로 형법에 의하여 처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징계책임의 발생 경로

그렇다면 징계의 원인이 되는 각 종 비위는 어떤 경로를 통해 발현되는 것일까?

우선, 국무총리, 인사혁신처장 등은 국가공무원법 제78조 및 공무원징계령 제7조에 따라 다른 기관 소속 공무원이라도 직접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으며, 각급 행정기관장도 다른 기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징계사유가 있다고 인정할 때에는 징계사유를 증명할 자료를 첨부하여 그 기관에 통보해야 한다. 특히, 인사혁신처는 각 기관에 대한 인사감사 또는 인사혁신처가 실무지원하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신고 관련 결정에 따라 각 기관에 직접 징계의결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83조를 보면, 감사원과 검찰ㆍ경찰, 그 밖의 수사기관은 조사나 수사를 시작한 때와 이를 마친 때에는 10일 내에 소속 기관의 장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통보를 받은 당해 기관은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대통령훈령) 제4조에 따라 혐의 없음 또는 죄가 안되는 경우는 물론 공소권 없음 결정이 있더라도 비위의 정도 및 과실의 경중, 고의성 유무 등 사안에 따라 징계의결 요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공무원이 직무를 행함에 있어 범죄가 있다고 사료되는 때에는 고발하여야 한다는 형사소송법제234조 규정은 고발대상이 범죄행위에만 국한되지만 고발대상인이 현직 공무원일 경우 단연히 징계대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징계의 원인이 되는 사실은 국무총리실ㆍ인사혁신처ㆍ정부합동점검반 등의 조사 또는 감사, 감사원 조사 또는 감사, 검찰 및 경찰 수사, 기타 기관 자체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표출된다고 할 것이다.

징계책임 가중, 감경 및 감면

징계책임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여 징계의결이 요구된 대상자에게 반드시 진술권을 부여한 후 심의 의결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징계위원회는 훈장포장이나 중앙행정기관장의 표창을 받은 경우 공무원징계령시행규칙에 따라 징계를 감경할 수 있다. 반면에 최근 기간에 이미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동 규칙에 따라 징계 수위를 가중할 수 있다.

공직사회의 소극행정은 동서고금의 모든 공무원에게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에 공무원징계령시행규칙에는 성실하고 능동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과실에 의해 발생한 비위, 직무와 관련이 없는 사고로 인한 비위는 감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업무방식을 창의적으로 개선하거나 국민생활 피해를 방지하는 정책 등을 적극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가 그 정도가 약하고 과실로 인한 경우 징계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공무원의 성실의무에 적극행정, 창의적인 행정, 생산성을 중시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아무튼 공직자는 수많은 의무와 규율 속에서 퇴근후에도 일상생활 하나하나 처신에 주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장기간 공직생활을 하게되면 각종 규율이 내재화되어 생활습관으로 연결되는 것이 현실이다.

공직에 장기간 재직했던 어떤 공무원은 퇴직 직후 새벽에 꿈을 꾸었는데, 아침 9시가 되도록 출근을 못해 택시를 기다리다가 9시30분이 되었다고 한다. 지각이라 큰 일이구나 하고 생각하던 와중에 혹시 오늘이 일요일 아닌가 하고 의심하다가 잠에서 완전히 깨고나서‘아 나 출근안해도 되지’하고 안심했다고 한다. 장기간 공직의 규율과 의무감이 체화되어 있어 그런 꿈까지 꾼 것인지도 모른다.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하거나 정년에 임박하여 명예퇴직을 하는 경우 일단 직업이 없게 되는데 대한 위로를 받기 보다는 오히려 대과 없이 무사히 퇴직을 한다고 축하 받는 경우가 통상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공직생활을 제어하는 엄정한 각종 규율 속에서 이를 잘 준수하여 온데 대한 칭찬과 함께 16가지 의무에서 벗어나는데 대한 축하의 의미가 혼합된 결과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승호 현) 법무법인 호민 고문 겸 징계소청연구원장

한국경제문화연구원 공직윤리연구위원장

전) 소청심사위원장, 인사혁신처 차장,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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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위에 공무직?…
제주시 관광지 환경정비 17대1 경쟁


▲... 16개 분야 22명 채용에 168명 몰려 평균 경쟁률 7.6대1 기록 파이낸셜뉴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제1회 공무직 직원 공개채용에 따른 원서접수를 지난 25일 마감한 결과, 16개 분야 22명 채용에 총 168명이 지원해 평균 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2명 선발예정인 공원 및 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로 17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뽑는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직은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뉴스 또 2명 선발 예정인 제주보건소·동부보건소 방역업무직도 1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이밖에 ▷치매안심센터(2명) 11.5대1 ▷공영버스 정비·수리(1명) 4대1 ▷한울누리공원관리(1명) 10대1 ▷수영장 안전관리(1명) 4대1 ▷헬스지도사(1명) 6대1 ▷도로유지보수(2명) 4대1 ▷추자 신양항 관리(1명) 4대1 ▷아동복지교사(2명) 3대1 ▷지역드림통합사례관리(1명) 7대1 ▷의료급여관리사(2명) 4대1 ▷도서관 개관 연장사업(1명) 5대1 ▷모자보건사업(1명) 5대1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1명) 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공무직 공개 채용에 따른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공고되며, 내달 9일 필기시험과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파이낸셜뉴스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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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역대 최다 채용”… 경기도, 직렬별 채용인원 공개



▲... 경기도, 올해 역대 최다 인원으로 공무원 선발

• 9급 일반행정 일반모집, 남양주시 181명으로 최다 인원 채용

경기도가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4,842명으로, 4,132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17.2% 증가했다. 경기도는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고려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직은 ▲일반모집 1,602명 ▲장애인모집 151명 ▲저소득층 모집 100명 등을 선발한다. 일반모집의 경우, 1,333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20.2% 늘어났다.

9급 행정일반의 임용기관별 선발 규모를 보면, 남양주시에서 가장 많은 181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수원시는 올해 이보다 54.6% 감소한 9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음으로는 성남시에서 121명을 채용하며, 고양시와 시흥시가 102명씩을 채용해 뒤를 이었다. 안성시는 지난해 4명 채용에서 10배 이상 늘어난 44명을 채용한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응시하려면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군 지역 9급 일반행정직에 응시하려면 응시하고자 하는 군 지역으로 주소지가 제한된다.

한편, 8•9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6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0월 12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참고로, 지난해 경기도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4만9,730명이며, 9급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의 경우 2만8,28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2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경우, 전체 평균 경쟁률은 약 11대1, 9급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약 18대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관계자는 “경기도가 올해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험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채용 인원이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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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조
"노동탄압 피해 해고공무원 전원 복직시켜야"


전국공무원노조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직자 복직 결의대회'를 열고 해직 공무원들을 전원 복직시키라고 요구했다.2019.1.29 © 뉴스1

▲... 정부·국회 노동기본권 억압…ILO 협약 이행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이 해고된 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들을 전원 복직시켜달라고 정부에 거듭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직자 복직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가 해직 공무원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노조를 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직자들은 그동안 노동자의 기본권을 억압한 정부와 국회의 책임"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 등은 결사의 자유·단결권 보호·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을 준수·비준해야 한다고 수 차례 경고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회는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기 전에 노동탄압으로 인한 피해자를 구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공무원노조 해직자를 복직하고 명예회복하는 것은 그 피해의 크기와 기간을 고려했을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ILO 핵심협약 이행 △국제수준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피해회복 △공직사회개혁 등을 요구사항으로 발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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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올 상반기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한다”


김제시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 홍보안내문 / 제공: 김제시

▲... ‘청·장년층 취업지원’ 공약 추진 일환...90여명

온오프라인 강의지원 및 관리형독서실도 운영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역 청·장년층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공무원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기로 한다고 최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핵심가치로써 주요 공약사업추진 중 하나로 시동을 걸었다는 것이 김제시의 설명이다.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국어·영어·한국사 중심의 교과별 전문강사 초빙, 전 과목 동영상강의 지원, 관리형독서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수험 초보생부터 기존 준비생까지 수준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총 90명 정도의 대상자를 선발하되,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 및 관내고 졸업예정자를 모집인원의 20%로 별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모집분야는 국가직·지방직, 행정·소방·경찰 등 응시직렬에 관계없이 전 직렬분야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 또는 김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자녀로, 김제시 초·중·고등학교 중 한 곳을 졸업한 자 등이 신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는 전문공무원수험학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질높은 강의컨텐츠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매니저 전담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청사진이다. 조달청 입찰공고를 통해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2월 사업설명회 및 수강생 모집·홍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이 미래”라며 “취업문제로 김제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관내기업지원, 인턴사원제 등 분야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매년 취업인구 중 공무원준비생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지역내 수험생에 대한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만족하는 김제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인재양성과 063)540-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김제시에 따르면 청년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자치단체에서 공식적으로 공무원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강원도내 2곳의 기초단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2곳의 운영 형태는 김제시와 달리 수험지원 등만 하고 있어, 이번 김제시의 공무원시험 준비 지원이 전국 지자체의 롤모델이 될지 화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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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성희롱 발언 녹취 사주 공무원 '경징계'


▲... 경기도가 전 만화영상진흥원장의 성희롱 발언을 유도해 이를 녹취하도록 지시한 부천시 공무원에 대해 경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시에서 경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원회에서도 경징계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부천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아직 경기도에서 공식적으로 전달된 내용이 없다"며 "이번 주 중 공문이 내려오면 인사과에 결정된 징계 수위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부천시 만화애니과장 재임 시절 부하직원에게 당시 진흥원장이던 B씨의 성희롱 발언을 녹취하도록 지시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A과장의 지시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긴급 이사회 자리에서 공개되자 진흥원 노조와 이사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A과장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는데요.

부천시는 논란이 확산되자 A씨를 동장으로 전보조치했습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 소식, 부천김포방송 채널 25번 [헬로TV뉴스 경인] 매일 저녁 6시 55분, 부천김포 대표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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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공무원노조, A모 기자 출입 및 취재거부 성명


▲... 공직선거법 징역형 선고, 8년 전 동종 전과 사이비기자 전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전남 신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11시 30분 군청 현관에서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B 뉴스통신사 A모 기자에 대한 신안군 출입 및 취재 거부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A모 기자가 지난해 자치단체 장 선거와 관련해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신안군민들에게 큰 피해를 줌으로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24일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앞서 2011년 같은 죄목으로 벌금형을 받은 데다 오랫동안 신안군을 출입하며 공무원에게 갑질하는 사이비 기자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한, “정론직필이 생명인 언론이 오히려 거짓 정보를 생산해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림으로써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역행했다”며 “더 이상 범죄자이며 사이비 기자인 A모 기자의 군 출입과 취재를 거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안군노조는 A모 기자가 속해 있는 B 뉴스통신사에 사이비 기자 퇴출요구와 함께 신안군 출입 기자 해지를 요구했다.

권현오 신안군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신안군 출입 언론사는 지역 언론이 가진 올바른 기능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사명과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며, “향후 공직선거법 위반, 사기, 성폭력 관련 등의 전과가 있는 사이비 기자들도 출입과 취재를 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모 기자는 2014년에 군청에서 다른 기자와 몸싸움을 하는 추태로 노조로부터 출입을 거부당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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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 인천 서구공무원노조 기획예산실 직원 의견 존중,
서구청장 고발 안키로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서구지부(이하 공무원노조)가 회식자리의 부적절한 신체접촉 사건(1월 23일자 8면)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의 사과를 받아들인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입장을 존중해 수사기관 고발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공무원노조는 2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많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그것이 사실인 양 보도될 뿐만 아니라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치 쟁점화되는듯한 현실이 회식에서 있던 일보다 더 힘들고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혼란과 주변 시선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안정을 위해 사건이 마무리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사건 발생 이후 지난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현 구청장 성추행 의혹 수사 의뢰에 대비한 개별 및 단체면담을 진행했고, 변호사 의견 및 수사대비 변호사 수임 등을 준비해 왔다.

이런 가운데 기획예산실 직원들은 지난 28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만난 뒤 노조에 "이번 사안으로 상처받은 당사자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태도에 진정성을 받아들였다. 가정과 직장에서의 혼란이 가중되는 일이 주변의 시선에도 회피하려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어 여기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힘들겠지만 직원 간 의견충돌이 없었으면 좋겠다. 기획예산실 직원들도 많이 아프다. 그동안 애써주신 노조가 최선을 다해주었다. 이번을 계기 삼아 재발방지책 및 회식문화가 바뀌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공무원노조는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입장을 전달받은 뒤 29일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사안은 일반적인 투쟁이 아니라 당사자의 의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투쟁이기에 당사자를 배제하고 노조가 고발을 강제하는 것은 당사자들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기는 것으로 판단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노조는 당사자들이 의견은 존중하되 서구청장 면담을 통해 공직사회 내 존재하는 비도적인 행태, 무지의 성평등 관념에서 드러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이행을 촉구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공무원노조는 "직장 내 성평등, 성희롱 예방교육의 의무화가 지금까지 안이한 방식과 지극히 형식적인 교육으로 머물고 있지 않았는지 재검토해야 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평등 의식 고취를 위한 공무원 교육에 힘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영입, 인사, 조직개편 등 조합원들의 요구 사항을 담아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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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인일보


☞ 올 법원직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17.5대 1


2019 법원직 9급 응시지역별 접수결과 / 출처: 법원행정처

▲... 명 선발에 6,676명 출원...작년 대비 454명↓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법원행정처가 지난 23일 발표한 「2019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에 따르면 총 380명을 선발 예정에 6,676명이 지원,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이 20명 증가한 것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 중 350명을 뽑는 법원사무직렬은 6,241명이 지원, 1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0명을 선발하는 등기사무직렬은 435명이 지원해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법원사무직 출원인원은 지난해 6,670명에 비해 429명 감소한 반면 채용인원이 15명 늘어나 실제 경쟁률이 감소했다. 등기사무직도 같은 이유로 실 경쟁률이 작년보다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수험부담이 한층 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7년 민사소송법, 영어 △2018년 헌법 등 해마다 예측하기 어려운 고난도 과목들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참고로 법원사무직 기준 평균점수는 2017년 △헌법 89.37 △국어 83.21 △한국사 85.68 △영어 64.34 △민법 86.8 △민사소송법 84.77 △형법 87.56 △형사소송법 91.75점이다. 2018년은 △헌법77.16 △국어 79.75 △한국사 78.81 △영어 70.17 △민법 75.25 △민사소송법 81.88 △형법 87.33 △형사소송법 84.96점이다.

한편 필기시험은 오는 2월 23일 예정이다. 필기시험 통과 후 면접 대상자에 한해 3월 19일 인성검사를 실시하며 3월 28일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4월 4일 대한민국 법원 시험정보 홈페이지(exam.scourt.go.kr)를 통해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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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승-전-공무원


▲... 데스크의 주장

김금란 부국장

결국은 공무원 증원이었다.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도, 청년 일자리 창출 대안도, 실업률 해결도 정부에서 내놓은 답은 공무원을 더 늘리자는 것이었다.

물론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꿈의 직업이 된 지는 오래다.

정년을 채우지도 못하고 한 창 일할 나이에 명퇴하고, 고용 절벽으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현실에서 선망의 직업은 공무원이었다. 공무원이 인기인 이유는 정년 보장과 노후에도 연금을 받는다는 점이다.

교육부가 최근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 9급 고졸 채용을 2018년 기준 7.1%에서 2022년 20%로 확대하고,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 인원을 현 20%에서 2022년까지 30%로 각각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이 공무원으로 입성하는 길이 넓어졌다. 하지만 직업계고 진학을 기피하고 고졸자들이 사회에서 대접받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방법이 공무원 증원밖에 없었을까?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책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공무원 증원 카드를 꺼냈다.

오는 2022년까지 공무원 17만4000명을 증원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올해 반영한 예산안 중 4000억원은 중앙·지방직 공무원 3만명을 증원하기 위해 배정됐다.

특히 정부가 올해 증원하기로 한 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을 합쳐 3만3000명에 이른다. 지난해(2만7000명)보다 6000명 증가한 수준이고, 1991년(3만5961명)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다퉈 공무원 증원을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 캠퍼스에 들어서자마자 공시생(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되는 현실에 혀를 찼는데 이젠 교육부가 내놓은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으로 고등학교 교실도 공시생으로 넘쳐날 판이다.

최근 도내 모 마이스터고 교사와 통화를 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생각이 궁금했다. 이 교사는 교육부가 맥은 잡은 듯하지만 공무원 증원에 초점을 맞춘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 교사는 “특성화고에 입학한 학생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취업이 절실한 데 산업체로 입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며 “지금도 대다수 특성화고가 공무원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무원이 되기 위해 특성화고에 입학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한국직업사전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업은 2017년 기준 1만2145개에 이른다.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1만200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도 수년째 청년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이 되는 현실을 정부는 직시해야 한다.

우스갯소리로 로또와 공무원 시험의 공통점은 서민의 신분상승 통로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9급 공채 시험 평균 경쟁률은 41대1. 매년 20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공무원 시험을 위해 수많은 청년은 지금도 서울 노량진과 신림동 고시원에서 책과 씨름을 하고 있다.

공무원 증원이 특성화고의 침체를 막는 묘수가 아님에도 정부의 얄팍한 수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동요될까 우려스럽다.

산업현장의 근로자가 10년을 일해도 대학 졸업장의 위력 앞에서 무릎 꿇는 학벌 지상주의는 외면한 채 나라의 녹을 먹을 사람 수만 늘리느라 애쓰는 현 정부를 보노라면 세금 낼 일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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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에 공무원노조 "반대"


▲... 2022년까지 19억 들여 18개소에 상담사 배치…"실익 있는지 의문" vs "도민 목소리 경청"

충남도의회의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안’ 제정 움직임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영광, 공무원노조)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충남도의회의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안’ 제정 움직임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영광, 공무원노조)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도의회의 ‘지역상담소 설치·운영 조례안’ 제정 움직임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영광, 공무원노조)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도의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9억6200만 원을 들여 15개 시·군에 18개의 지역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사를 배치할 예정이라는 것.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는 “도민에게 어떠한 실익이 있는지 대단히 의문”이라며 “물가상승과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라 운영비는 해마다 증가할 수밖에 없어 비용추계서 이상으로 예산이 확대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무원노조는 또 “도민의 입장에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민원처리의 1차 상대는 해당 지자체”라며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등 얼마든지 민원을 제기하고 상담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도의회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까지 지역마다 상담소를 운영해야 할 만큼의 타당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도의원 2명당 1명의 민원상담 비서를 국민의 세금을 들여 지원하는 것으로 오해받기에 충분하다”며 “상담사가 과연 접수받은 민원사항을 제대로 도의회 또는 도청 부서에 이관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월 50만 원(3~4시간 근무)의 인건비에 얼마나 전문적인 상담사가 임용돼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경기도의 경우 2015년 1월부터 관련 조례를 공포, 31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타 시·도의회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 행정안전부와 선관위의 확인 절차도 거쳤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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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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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한밤중 전화번호 수집…죄 성립할까


▲... © News1 DB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 승용차에 부착된 타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했다면 죄가 될까?

A씨(25)는 29일 오전 1시30분쯤 광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자신이 영업하는 아파트 분양사업의 광고에 사용할 목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전화번호를 수집했다.

이 아파트 경비원 B씨(60)는 한밤중에 주차장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형법 제319조에 따르면 주거침입죄는 정당한 이유 없이 사람의 주거, 간수하는 저택, 건조물이나 선박 또는 점유하는 방실에 침입하면 성립한다.

A씨는 범죄를 저지른 걸까.

주차된 차량에서 전화번호를 수집한 것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누구나 볼 수 있게 차량에 부착해놓은 전화번호를 수집한 행위가 죄가 되진 않는다”고 밝혔다.

사적 이익을 위해 전화번호를 수집한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는 것.

주거침입 역시 성립되지 않는다.

경찰은 “주차장을 주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 주거침입 보호법익에 따라 주차장에서 번호를 수집한 행위가 개인 주거의 평온을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다만 “경비원이 아파트 단지 내의 주거 안전을 위해 일을 한다는 점에서 엄연히 아파트 관리인이 있는 곳을 침입한 것에 따른 법리 검토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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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6분의 1토막’ 난, 전설의 ‘6억 연봉’ 직업


▲... 6억 연봉’은 의원실 실수로 빚어진 해프닝

실제 평균 연봉은 8600만원 정도

경쟁 심화로 장래에도 ‘기근’ 예상

2018년 12월 23일, 한 언론이 대한변리사회가 작성한 변리사 연봉 평균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엔 10~20년차 변리사 평균 연봉이 9600만원이라 나와 있었다. 또한 전체 변리사 평균 연봉은 860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 2014년 국회에서 발표한 변리사 연봉에 비해 매우 적은 액수다. 2014년 8월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던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전문직 연봉 정보를 공개했다. 자료에서 밝힌, 2013년 기준 1인당 평균수입이 가장 높은 직업은 변리사(5억5900만원)였으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600만원)가 그다음이었다. 그런데 불과 6년 만에 변리사 평균 연봉이 6분의 1 미만으로 떨어져 버리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이는 의원실의 실수로 빚어진 해프닝이다. 당시 박명재 의원실은 변리사들의 총수입을 변리사 수 794명으로 나눠 1인당 수입을 계산했다. 그러나 이 794명은 전체 변리사 수가 아니라 개인 사업자로 등록한 변리사 숫자였다. 즉 변리사 사무실의 대표 변리사 수만을 뜻했던 것이다. 변리사들은 대개 대표를 포함해 3~4명이 함께 사무실을 꾸리고 일한다. 그러므로 실제 소득을 창출하는 변리사 수는 794명보다 훨씬 많으며, 자연히 변리사 1인당 소득 역시 더 잘게 나누어진다. 당시 대한변리사협회는 "통상 5년차 변리사는 세전 소득이 1년에 최고 1억원 정도며, 10년을 일해도 2억에 못 미친다"고 해명했다. 같은 자료에 나왔던 변호사나 회계사 등 여타 전문직 역시, 비슷한 이유로 소득이 부풀려지는 오류가 있었다 한다.

그러나 이런 오류를 감안해도 변리사의 삶은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다. 특허시장 자체가 쪼그라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특허청에 들어오는 특허 출원 수는 2015년(21만3694건)을 정점으로 매년 줄고 있다. 2016년 20만8830건, 2017년 20만4775건이었다. 2018년 9월까지 들어온 특허는 14만2382건이었다. 수익이 큰 대기업 특허 출원 수는 하락세가 한층 더 가파르다. 2015년 4만2649건에서 2017년 3만3326건으로 줄었다.

대한변리사회

변리사 수도 대폭 늘었다. 2016년까진 변호사는 연수 없이도 원하면 변리사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당시 ‘신생’이던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변리사 업계에 대거 들어왔다. 2016년 한 해만도 이 제도를 이용해 변호사 791명이 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제도 변경 이후로도 변호사는 해마다 400~500명씩 늘고 있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특허청에 등록된 변리사는 9421명에 달한다.

최근 부정경쟁방지법과 특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 결과 올해 6월부터는 다른 회사의 특허를 침해할 시 피해액의 최대 세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물어내야 한다. 이 여파로 특허 관련 분쟁이 늘어나면, 변리사도 일감이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그러나 결국 이로 인한 낙수효과는 대부분 변호사가 누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변리사는 특허소송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허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관련 민사소송은 특허법원이 아닌 일반법원이 담당한다. 일반법원 소송업무는 변호사만이 맡을 수 있다.

변리사는 특허법원 소송에만 참여 가능하다. 결국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변리사 시장의 ‘기근’은 한동안 이어지리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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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공대 입지 '나주 부영CC' 선정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정부 국정과제로 한국전력[015760]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전공대가 한전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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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국가균형발전 위해 24조원대 23개 사업 예타면제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23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의결,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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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한우 농가 구제역 추가 확진


▲...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경기도 안성의 한우 농가에서 또다시 구제역 확정 판정이 나와 설을 앞두고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29일 오전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안성시 양성면의 한우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금광면 젖소 농가에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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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지난해 국가청렴도 세계 45위


▲...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57점을 받아 180개국 가운데 45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3점이 올라 국가 순위는 여섯 계단 상승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가운데서는 30위로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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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정부는 자동차와 조선 등 제조업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 대구·경북, 광주·전남, 부산·경남의 산업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14개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 2022년까지 일자리 2만6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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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특화발전 전략


▲...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발표한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따르면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를 설립해 10개 혁신도시별로 특화한 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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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귀성·귀경 전망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이번 설 귀성길은 설 전날인 다음달 4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5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전망이다. 설 전에 주말이 끼면서 귀성 기간이 넉넉해 귀성길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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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자유한국당 입당으로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보수·진보 진영을 통틀어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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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가 된 故김복동 할머니(1926~2019)의 삶


▲...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28일 오후 10시 41분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다음은 김 할머니 출생에서부터 별세까지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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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 소식 ☜┛

☞ 끼어들기 차량 피하려다 전복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9일 낮 12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도로에서 끼어들기 차량을 피하던 카니발 차량이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뒤 전복돼 있다. 2019.1.29[부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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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진짜 오리인데'


▲... (베이징 AF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한 호수에서 오리 한 마리(오른쪽 아래)가 일렬로 정박해 있는 오리 모양의 보트들을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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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 구제역 예방접종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설을 앞두고 구제역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린 29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의 한 축사에서 광주 북구청 공무원이 송아지에게 구제역 예방접종을 놓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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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처분 후 정리작업 하는 방역 관계자들


▲...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29일 오전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후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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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방역


▲...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오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안성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하는 차량 방역을 하고 있다. 20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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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가 된 김복동 할머니


▲...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9일 서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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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곁 떠난 김복동 할머니


▲... (서울=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3) 할머니가 28일 오후 10시 41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3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촉구하며 빗속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2019.1.28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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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관광*역사 소식 ☜┛

☞ '백남준의 손' 이정성 아트마스타 대표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백남준의 손'으로 알려진 이정성 아트마스타 대표가 29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백남준의 '프랙털 거북선' 보수 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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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소식 ☜┛

☞ 문 대통령, 고 김복동 할머니 조문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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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동 할머니 빈소에 헌화하는 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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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과 김복동 할머니


▲... (서울=연합뉴스) 지난 2018년 1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문병하고 있다. 한편 김 할머니는 지난 28일에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19.1.29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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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영면한 '김복동' 할머니에 추모 메시지


▲...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영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김 할머니의 진실을 향한 용기를 가지고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는 일에 여생을 다하셨다"며 "살아계신 23분을 위해 역사 바로세우기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9.1.29 [문 대통령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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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당 대표 출마 선언


▲...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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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회의 주재하는 이낙연 총리


▲...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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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대책회의 참석하는 이낙연 총리


▲...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상으로 연결된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먼저 회의에 참석해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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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노웅래와 추미애


▲...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과학기술혁신성장포럼 '바이오경제와 규제 : 죽음의 계곡을 넘어 혁신성장으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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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 김정은·시진핑 사진으로 교체


▲...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북한 친선 예술단이 방중한 가운데 29일 베이징(北京)의 주중 북한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4차 정상회담 사진으로 외부 게시판을 바꿨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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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김현철 경제보좌관 사의 수용


▲... (서울=연합뉴스)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신남방정책 특위 위원장인 김 보좌관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서 "은퇴하시고 산에만 가시는데 이런 데(아세안) 많이 가셔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 간담회에서 강연하는 모습. 2019.1.29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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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통합진보당 의원들, 황교안 구속수사 촉구


▲...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김미희 전 의원(통합진보당)이 황교안 전 총리를 고소하기 위해 29일 오전 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김미희, 김재연, 오병윤 전 의원 등은 황 전 총리를 직권남용권리 행사 및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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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리에 모인 5부 요인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9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초청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낙연 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문희상 국회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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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관련 소식 ☜┛

☞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 김정은·시진핑 사진으로 교체


▲...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북한 친선 예술단이 방중한 가운데 29일 베이징(北京)의 주중 북한대사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4차 정상회담 사진으로 외부 게시판을 바꿨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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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관련 소식 ☜┛

☞ 홍남기 부총리, 예타면제 대상 발표


▲...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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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자금 방출합니다'


▲... (서울=연합뉴스) 정하종 기자 = 29일 오전 서울 한국은행 강남본부 지하 금고에서 직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할 2019년 설 자금을 방출하고 있다.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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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아도 너무 많은 택배 우편물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설을 앞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설 택배 우편물이 약 1천900만 개 접수될 것으로 예상, 다음 달 8일까지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정시 배달을 위해 3천400여 명의 인력과 3천800여 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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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안건 처리 '또 무산'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위원장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안건 처리를 하지 못한 채 산회를 선포한 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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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아도 너무 많은 택배 우편물


▲...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설을 앞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설 택배 우편물이 약 1천900만 개 접수될 것으로 예상, 다음 달 8일까지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정시 배달을 위해 3천400여 명의 인력과 3천800여 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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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안건 처리 '또 무산'


▲...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9일 오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김명환 위원장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안건 처리를 하지 못한 채 산회를 선포한 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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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과학 ☜┛

☞ 스마트밴드 칼로리 소모 측정 정확도 떨어져"


▲... (서울=연합뉴스) 손목시계처럼 착용하면 신체 활동을 측정해주는 스마트밴드의 칼로리 소모량 측정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밴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 거리 측정 정확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띵스 스마트밴드2 HR ▲삼성전자 기어 핏2 Pro ▲샤오미 미밴드3 ▲인바디 BAND2 ▲코아코리아 CK COLOR ▲핏비트 alta HR이다. 2019.1.29 [한국소비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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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팔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사진 공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이 중단되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스타그램 측도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서비스가 다운되는 문제를 인지했다"며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휴대전화 캡처 모습이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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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 위성 2A호가 촬영한 전 지구


▲... (서울=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이 29일 천리안 위성 2A호가 발사 17일 만에 3만6천㎞ 높이의 목표 정지궤도에 올랐으며, 한 달간의 오염물질 제거 작업 후 기상탑재체 경통 커버를 열고 지난 26일 낮 12시 10분 첫 지구 영상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19.1.29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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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센서로 우울증 감지


▲... (대전=연합뉴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피부 전도도 복합 모듈 센서. 센서와 연동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울증 환자 상태와 중증 정도를 살필 수 있다고 29일 설명했다. 2019.1.29 [ETRI 제공] ▒☞[출처] 연합뉴스


☞ 극지연구소, 남극서 기존 학설 뒤엎는 새 맨틀 발견


▲... (세종=연합뉴스) 극지연구소가 아라온호를 활용한 남극 중앙해령 탐사에서 새로운 맨틀을 찾아냈다고 29일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호주-남극 중앙해령'을 탐사한 결과 남극권에 '질란디아-남극 맨틀'로 이름 붙인 새로운 타입의 맨틀이 남극-뉴질랜드-호주 동편 영역 아래에 분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분홍색 점선의 안쪽이 질란디아-남극 맨틀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서쪽으로는 인도양형 맨틀, 동쪽으로는 태평양형 맨틀이 분포한다. 2019.1.29 [극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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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애플 中 출하량 22% ↓…고가정책, 무역전쟁 여파


(샌프란시스코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 모스콘 웨스트 센터의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장으로 지난 2014년 6월2일 참석자들이 모여드는 모습.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의 중국 내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무려 22%나 감소했다. 애플의 비싼 가격 정책에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겹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외면한 탓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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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소식 ☜┛

☞ 카메라에 잡힌 "5천 병력 콜롬비아로" 볼턴 메모


▲...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5천 병력을 콜롬비아로"(5,000 troops to Colombia·아랫줄)라는 메모가 적힌 노란색 노트를 들고 백악관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신규 제재를 발표하는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메모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군사개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백악관은 "대통령이 말했듯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만 밝히고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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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브라이트 국제이해상' 받은 독일 메르켈 총리


▲... (베를린 AFP/d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18 풀브라이트 국제이해상' 트로피를 받아들고 미소짓고 있다.워싱턴에 본부를 둔 풀브라이트협회는 상호 이해와 국제협력 및 평화에 대한 메르켈 총리의 강력한 의지를 높게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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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00㎞ 토네이도에 쑥대밭 된 쿠바 아바나


▲... (아바나 로이터=연합뉴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00㎞의 토네이도가 강타한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28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전신주가 파손되고 붕괴된 건물 잔해가 나뒹구는 거리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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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에 잡힌 "5천 병력 콜롬비아로" 볼턴 메모


▲...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5천 병력을 콜롬비아로"(5,000 troops to Colombia·아랫줄)라는 메모가 적힌 노란색 노트를 들고 백악관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신규 제재를 발표하는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 메모가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미국이 베네수엘라 사태에 군사개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자 백악관은 "대통령이 말했듯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만 밝히고 추가 언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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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기소' 발표하는 美 휘터커 법무대행


▲... (워싱턴DC EPA=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서 매슈 휘터커 법무장관 대행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금융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그의 왼쪽에 윌버 로스 상무장관, 오른쪽에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장관이 배석해 있다. 워싱턴DC에서 예정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이틀 앞둔 가운데 미 법무부는 화웨이에 대해 은행 사기, 사법 방해, T모바일로부터의 영업기밀 탈취 공모 등 13개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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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소식 ☜┛

☞ 손인사까지 닮은 이동욱-유인나


▲...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이동욱(왼쪽),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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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맑은 미소의 서지훈


▲...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한 배우 서지훈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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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트레저' 이어 6인조 보이그룹 또 낸다


▲... (서울=연합뉴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트레저'(TRESURE)에 이어 6인으로 구성된 두 번째 팀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29일 밝혔다. 2019.1.29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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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북미 투어, 캐나다 토론토까지 푸른 물결


▲... (서울=연합뉴스) 그룹 위너가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소니 센터 포더 퍼포밍 아트에서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인 토론토'를 열었다고 29일 전했다. 위너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2019.1.29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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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한 美배우 타라지 P. 헨슨


▲...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미국 배우 타라지 P. 헨슨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열린 입성식에서 자신의 명패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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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원, 가슴 라인 확 드러낸 파격 화보 추가 공개


사진=맥심 제공

▲... 맥심 2월호의 정기구독자용 한정판(S타입) 표지 화보가 28일 추가 공개됐다.

글로벌 피트니스 대회 머슬마니아의 공식 협찬사인 맥심은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부문 우승자에게 맥심 표지 모델로 설 기회를 제공한다. 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2018 해당 부문 우승자인 우정원, 김근혜가 등장한 것.

특히, 미리 공개된 일반서점용 표지와는 달리 정기구독자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S타입은 섹시한 각선미가 매혹적인 우정원의 화보로 표지를 꾸미고, 환상적인 뒤태로 눈길을 끄는 김근혜가 대형 브로마이드를 장식했다.

맥심 2월호 한정판 표지에서 우정원은 란제리 의상에 과감한 포즈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과시했다. "등 라인과 가슴 라인"에 자신 있다는 우정원은 밸런타인데이를 연상시키는 빨간 란제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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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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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市협회장 10여년' 이종걸 안산 그리너스FC 단장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이종걸 단장은 올시즌 더 자세를 낮추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강승호기자

▲... 외지인 많은 안산, 축구가 시민문화로 자리잡길

취임 후 3연승으로 시즌 마무리

K리그 감독 단명하는 것 아쉬워

유소년 거쳐 프로된다면 환상적

사랑나눔·그린스타디움상 수상

피부 와닿는 사회공헌 사업해야

"자세는 낮추고 실력은 올리겠다."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 이종걸 단장의 각오다.

명지대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이 단장은 안산시축구협회장을 10여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이 단장은 안산시는 물론 축구계와 다양한 지역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한 인물로 구단과 안산시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줄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안산은 9연패에 빠지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지만 이 단장과 임완섭 감독의 취임 이후 3연승을 이어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단장은 "창단 당시부터 구단에 대한 사정을 알고 있었다. 안산축구협회장을 하면서 시스템도 파악이 되어 있었다"며 "올해는 지금까지 구단이 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단단하게 다져 안정적인 해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 선수 출신인 이 단장은 K리그 감독이 단명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단장은 "프로구단에 감독으로 부임해서 선수육성을 하려면 2~3년 정도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야 된다. 하지만 감독이 바뀔 때마다 리빌딩만 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유소년을 안정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12~15세를 거쳐 18세 이후 9년을 함께 뛴 선수들이 프로로 올라온다면 가장 환상적인 일"이라고 피력했다.

안산은 2017시즌과 2018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사랑나눔상'과 '그린스타디움 상'을 동시 수상해 2관왕을 완성했다.

이 단장은 지역 축구 발전과 기술공유, 마케팅을 위해 지난 10일 '안산축구협회의 밤'에 참석해 40개 축구팀이 안산의 프로 선수들과 프렌드십을 맺는 행사를 했다.

이 단장은 "좀 더 자세를 낮추고 진정성 있게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해야 한다"며 "관중이나 팬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산시에 원주민만큼 외지인들도 많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축구가 시민들에게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자리 잡고 싶다"며 "가족하고 운동장을 찾을 수 있게 가장 축구가 가까이 있겠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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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실점+전승' 카타르,
'개최국' UAE 4-0 완파..결승서 일본과 격돌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카타르의 기세가 무섭다. 카타르가 `개최국` UAE를 제압하며 무실점, 전승이라는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의 상대는 일본이다.

카타르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카타르는 결승에 진출했고, 일본과 격돌한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카타르는 득점 선두 알리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아피프, 부디아프, 마디보, 알하즈리, 알하이도스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UAE 역시 맙쿠트, 알함마디, 라시드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두 팀 모두 세밀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볼 점유율을 높였고, 날카로운 공격이 몇 차례 나왔다. 그러나 완성도는 카타르가 높았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22분 아피프의 패스를 받은 쿠오키가 빠르게 침투해 반대편을 보고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카타르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37분 아피프의 패스를 받은 알리가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준 UAE가 후반 시작과 함께 마타르를 투입했고, 후반 6분에는 칼리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다. UAE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7분 칼릴의 패스를 받은 마쿱트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UAE가 교체 카드 한 장을 더 사용했다. 후반 25분 압둘라흐만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추가골의 몫은 카타르였다. 후반 35분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를 알하이도스가 받아 빠르게 침투했고,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카타르는 아엘딘을 투입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었다. 설상가상. UAE는 후반 막판 아흐메드가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까지 당했고, 이후 카타르가 후반 막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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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풋볼


☞ '승자의 여유' 멜버른 로열 보태닉 가든에서 포즈 취한 조코비치


▲... (멜버른 AFP=연합뉴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8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로열 보태닉 가든에서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코비치는 전날 이 대회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3-0(6-3 6-2 6-3)으로 완파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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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戰서 왼발 슈팅하는 日 하라구치


▲... (알아인[아랍에미리트] AF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이란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일본의 하라구치 겐키가 왼발 슈팅을 성공시키는 모습. 오사코 유코의 후반 선제골에 이은 페널티킥 추가골 등으로 일본이 3-0 완승을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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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감독 '반갑습니다'


▲...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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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안치홍, 5억원에 재계약…양현종은 23억원 동결


KIA 타이거즈 안치홍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선발투수 양현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KIA 타이거즈 윤석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안치홍이 예비 자유계약선수(FA)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재계약 대상 44명과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안치홍은 지난해 3억2천만원에서 56.3% 오른 5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형우를 대신해 4번 타자로 맹활약한 안치홍은 2018시즌 타율 0.342, 홈런 23개, 타점 118개를 수확하며 절정의 타격 감각을 뽐냈다.

안치홍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다.

또 다른 예비 FA인 김선빈은 2억8천만원에서 2천만원 인상된 3억원에 사인했다.

KIA 에이스 양현종의 연봉은 지난해와 같은 23억원으로 동결됐다. 옵션은 별도다.

이밖에 임기준과 최원준은 각각 1억원에 계약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김윤동은 20% 오른 1억8천만원에, 한승혁은 31% 증가한 8천5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12억5천만원을 받은 투수 윤석민의 올해 연봉은 10억5천만원(84%)이나 깎인 2억원이다.

10억5천만원은 장원삼(현 LG 트윈스)이 지난해 1월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할 때 작성한 역대 최다 연봉 삭감액(5억5천만원)의 2배에 육박하는 신기록이다. 윤석민은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유턴해 2015년 3월 KIA와 4년간 총액 90억원에 FA 계약했다.

그러나 그해 30세이브를 올리고 이름값을 했을뿐 이후 3년간 어깨 통증 탓에 2승 10패 12세이브에 그친 바람에 역대 최다 삭감을 피하지 못했다.

KIA는 연봉 인상 선수는 20명, 동결 7명, 삭감 선수는 17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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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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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직전 물 한 컵, 다이어트에 '진짜' 도움


▲... 포만감 높여 식사량 20% 감소

흔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이유로 식사 전에 물을 한 컵 마신다. '물배'를 채우면 조금 덜 먹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식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시킨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정지나 교수가 20대 15명의 건강한 성인(남자 7명, 여자 8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험실에 오게 했다. 첫날은 물을 마시지 않고 시험용 식단인 절편(떡)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했다. 두 번째 날에는 식전에 300㎖ 물을 섭취하게 한 뒤 절편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게 했고, 세 번째 날에는 절편을 배가 부를 때까지 먹은 뒤 300㎖의 물을 섭취하게 했다. 실험 전날에 저녁 식사와 활동량은 가급적 유사하게 했고 시험용 식단을 먹기 전에는 어떤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금지시켰다. 실험 결과, 식전에 물을 마신 날에는 절편을 평균 123.3g을 섭취했고, 물을 마시지 않은 날에는 161.7g, 식사 후에 물을 마신 날에는 163.3g 먹었다. 식전에 물을 마신 경우에 절편을 20% 이상 적게 먹은 것이다.

포만감 정도에 대해 6회(식사 직전, 식사 직후, 식후 30분, 식후 1시간, 식후 1시간 30분, 식후 2시간) 테스트를 한 결과 식후 물 섭취를 한 경우에 포만감을 가장 많이 느꼈다. 반대로 물을 아예 섭취하지 않은 경우에 포만감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식후 2시간이 지나자 포만감 점수는 세 경우에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식전 물 섭취를 한 경우에는 전체 식사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에 큰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식전 물 섭취가 총 에너지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효과적인 체중조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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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헬스조선


☞ 노인 되면 코털·눈썹 과도하게 길어지는 까닭


▲... 나이 들면 DHT라는 대사물질이 많아지고, 이것이 콧속 모낭에 작용해 코털이 과도하게 길어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인 남성은 유독 코털, 눈썹이 과도하게 긴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과 관련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서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라는 대사물질로 바뀐다. 그런데 DHT는 몸의 신호 체계를 교란시킨다. 나이 들수록 DHT 생성량이 늘어나는데, DHT가 눈썹,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 인자(IGF-1)를 생성한다. 이로 인해 눈썹, 코털, 턱수염이 굵고 길어진다. 반면 DHT가 머리에 있는 모낭에 가면 모낭 세포의 DNA에 자살인자(DKK-1 등)를 전달한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젊었을 때 남성형 탈모를 겪는 사람도 과도한 DHT가 원인이다. 한편 DHT가 왜 눈썹, 콧속, 턱의 모낭에서 성장촉진 인자를 생성하게 하고, 두피의 모낭에는 자살인자를 전달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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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경색부터 변비까지…자기 전 물 한컵의 효과


잠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컵이 심근경색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사진=헬스조선DB

▲... 개운한 아침을 위해선 잠들기 30분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큰 만성질환자들에게 좋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잘 때 흘리는 땀의 양은 300mL 내외다. 더운 여름철에는 더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 몸의 수분이 자는 동안 땀으로 배출되면 그만큼 혈액이 끈적끈적해지고 탁해진다. 이로 인해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몸에 수분이 보충되고, 체액과 혈액이 균형을 이룬다.

취침 중 이따금 다리에 경련이 발생하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 전에 마시는 물 한 컵은 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변비가 있을 때도 좋다. 자기 전 물 한 컵이 장운동을 촉진해 아침 배변을 수월하게 한다.

물만큼 몸에 좋은 음료로 우유가 꼽힌다. 우유는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유는 뇌에 있는 생체시계를 조절한다. 잠이 잘 오게 하는 멜라토닌과 수면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남성호르몬의 주요 성분인 아연의 분비를 활성화해주기 때문에 중년 남성이 자기 전에 마시면 좋다. 호르몬의 분비는 잠이 든 직후에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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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생활의 지혜 ☜┛

☞ [아하 그렇군요] 다시마는 잘라서 보관


▲... 국물용 다시마는 10㎝ 정도 길이로 잘라 보관하면 꺼내 쓸 때 편하다. 저작권자 © 중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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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홍반장
글쓴이 : 홍반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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