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국가 전략 자산 ‘반도체’ 지키기, 교육부 아니라 정권 목숨 걸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면서 교육부에 “목숨을 걸고” 인재를 육성하라고 주문했다. 옳은 문제 인식이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길에 일본보다 한국을 먼저 찾고, 삼성 반도체 공장을 첫 방문지로 골랐듯이 반도체는 한미 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다. 국가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제1의 성장 엔진이기도 하다. 반도체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해야 경제가 살고 동맹의 전략적 가치도 유지할 수 있다. 한국은 삼성전자의 분투와 반도체 종주국... 9시간 전 |조선일보 [사설] ‘민변 도배’ 안 되듯이 ‘검사 편중’도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