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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모에 얹혀사는 `기생 독신` 늘어…그 바탕엔 신혼집 문제

good해월 2012. 9. 19. 09:46

부모에 얹혀사는 '기생 독신' 늘어…그 바탕엔 신혼집 문제


▲... 외국 유학을 다녀 온 김경환(가명·30·회사원)씨는 본인의 저축은 3000만원뿐이지만 서울 시내에 전셋집 구하는 건 문제없을 거라고 믿고 있다. "아버지가 당연히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다들 부모 덕에 결혼하고 있잖아요? 제 친구 중에 저만큼 모은 애도 없어요."

▲ "딱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결혼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질 게 뻔하잖아요. 부모님과 그냥 사는 게 나아요."

▲ 트위터·미투데이 등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어떤 말이 오가는지 보면 20~30대가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개개인이 별생각 없이 툭툭 내뱉는 말이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하나의 큰 흐름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출처] 조선일보

출처 : 덕향의 미국 이야기
글쓴이 : 덕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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