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고령운전자 … 면허반납이 해결책? 65세이상 운전자 올 433만명매년 30만명이상 급증 추세면허반납은 年8만건에 그쳐지자체 교통비 지원효과 미미예산·지방 대중교통 확충해야"늙었다고 운전 못하나"반발도 한순간에 운전을 그만두기가 쉽겠어요." 서울 금천구에 사는 구 모씨(67)는 정부가 독려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고령층에서도 젊은 층 못지않게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이가 많다고 눈치를 보게 하는 건 잘못... 매일경제14시간전다음뉴스 7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할 때 인지 능력 진단과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갱신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등 고령 운전자 면허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운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