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27일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전달한 성금을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과 소년, 소녀 가장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23년간 이어진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총 8억 8473만 3690원으로 집계됐다. 조현욱 기자 “대학... 전북일보17시간전 관련기사올해도 찾아온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 선행 23년(...뉴시스20시간전다음뉴스 올해도 방문했다…23년째 찾아온 전주 얼굴없는 천사 23년째 익명의 기부를 해온 전주시 얼굴없는 천사올해도 주민센터 인근에 돈이 든 상자를 놓고 홀연히 사라져얼굴없는 천사가 전달한 누적 기부금이 8억 8473만 3690원 라고 적은 편지가 놓여 있었다.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