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보은행복 1182

2만원 온정에 개과천선...삼각김밥 훔친 취준생 도운 경찰/조선일보 2019.04.22

"일주일 넘게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해 부끄러운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담당 형사님이 주신 2만원을 갚기 위해 한 달간 열심히 일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훔친 취업준비생 A(28)씨에게 담당 강력계 형사는 주저 없이 2만원을 건넸다. A씨가 첫 월급을 타자마자 돈을 갚겠다며 담당..

효도보은행복 2019.04.23

300만원 든 지갑 찾아줬더니... 8,000만원 보상받은 사연[중앙일보] 김지혜 기자

300만원 든 지갑 찾아줬더니 8000만원 보상받은 사연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사는 탕샤오롱씨와 골수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두 살짜리 아이. [베이징청년보=뉴스1] 중국에서 주운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자 지갑 주인이 아이 병원비에 쓰라며 50만위안(8453만원)을 쾌..

효도보은행복 2019.03.29

[스크랩] [아무튼, 주말] 추어탕 배식일 꿰고 이발·빨래 척척… 노숙에도 기술이 있다- 이영빈 기자 / 조선일보 2019. 2.23

서울역 4박5일 노숙의 高手 동행 일러스트=안병현 노숙 사회에도 빈부 격차가 있다. 미숙한 이들은 무료 배식소에서 끼니만 때우고 따뜻한 자리를 찾지 못한다. 당장 내일 새벽 하늘로 떠날 수도 있다. 매년 서울시의 노숙인 약 30~40명은 추운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동사(凍死)한다. 하지만 ..

효도보은행복 2019.02.24